한달정도를 다시 운동을 쉬면서 몸이 점점 최악으로 가고 있음을 느끼 면서 운동을 시작 한다
이제는 몸무게가 67kg 우진 엄마도 이제는 다이어트를 하라고 할정도니 이거원???
요즘 장마철이라는 이유로 운동을 계속 미루는 과정이 반복되고
저번주 부터 천천히 아파트 계단이라도 2회전씩 운동을시작 했다
20분 정도 운동하면 다음날다리가 쑤시고 왼쪽 골반 통증이 밀려온다
3년 전부터 신체 균형이 무너 지면서 골반이자꾸 왼쪽으로 돌아 가는 현상이 반복되어서 골반 교정 운동을
병행해야 그나마달릴수가 있다
이제는 나도 내몸을 잘알기에 살살 달래 주면서 시작해보자
이런 저런 이유와 핑계는 이제고만 하고 운동이 정답이다
오늘새벽 오랜 만에 시원한 바람도 불고 마음 먹고 운동을 나가본다
6시 천천히 걸어서 조촌동 주민센터 까지 몸을 달래 주고 스타트~~
오늘 신발은 아식스 타사질4 아직은 체중이 나가기에 다소 무리지만 그동안 너무 무거운 조깅화만 신었더니
달리는 감이 사라지는 느낌이 들었다
다시질은 준레싱화이기에 착용감이나 발걸음이 최고다
왠지 다시 살아 나는 느낌??
오랜 만에 월그컵 경기장 외각 도로를 따라 달려 본다]
영무 예다움 공사는 정신없이 진행되고 있고 20세이하 월드컵때문에 설치한 여러 시설물들은 철거에 들어가는 분위기
다행히 보조경기장이 이번달 부터 다시 개방을 했다 아싸~~
근데 트렉은 그대로네 비가 오면 1레인은 완전 모래 바닥이 되어서 뛸수가 없는데 이런문제점은 모른 걸까
아님 축구 경기와 아무 상관이 없어서 그냥 넘어 간건가
오랜 만에 달리기를 하면서 여러가지가 눈에 들어 오네
천천히 외각 8km 무사 훈련을 마무리 하고 집에돌아와 골반 교정운동과 스트레칭을 해주고
시원하게 샤워해주니 행복함이 밀려 오네 ㅋ ㅋ
내일도 행복 하자
첫댓글 애썼네. 힘들어도 꾸준히 달려봐. 행복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