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캠핑이 아닙니다. 숲속의 집에 가족끼리만 다녀왔습니다.
춘천 집다리골 자연휴양림 생강나무동 5인용 통나무집이 숙소였습니다.
기존 캠핑에 있었던 많은 것들을 자제했습니다.
푸짐한 먹거리도 없고, 술과 담배도 없고, 친구도 없고, 텐트도 없고, 모닥불도 없습니다.
간단한 식사와, 편안한 휴식과 가족이 있고, 따뜻한 통나무집과 TV가 있었습니다.
오후에 도착해서 삼겹살 구워서 식사하고 낮잠 한 숨 자고....
저녁에는 오뎅탕으로 간단하게 식사하고 TV보다가 애들 배고프다하여 김치랑 김이랑 또 식사하고 취침...
하룻 밤을 정말 푸욱 쉬고 다음날 내려옵니다. 산책 좀 하려하다가 배고파서 그냥 밥먹으러 갑니다.
춘천에 왔으니 닭갈비를 먹어봐야죠
부시시한 얼굴로 인증샷 출연
사장님이 손수 비빔밥을 만들어 주십니다.
가족 사랑이라며 하트모양의 볶음밥을 만들어 주시며
애들에게 이렇게 함께 여행다녀주시는 부모님께 감사드리라고 합니다.
하트가 순식간에 없어져 버렸어요
서울에 도착하여 하룻밤 자고 나니 서울에 눈이 더 많습니다.
첫댓글 집다리골 가셨다가 춘천에서 맛나게 닭갈비 드셨네요... 하트모양 볶음밥에 눈이 자꾸 가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솔봄님~~
푹 쉬다가 오셨다고요... 부럽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잠만 자다가 왔지요 하하
닭갈비 먹고 잡다... ㅋ 잘 쉬고 오셨네요..다음번에는 한번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요..... 전 따뜻한 봄이 오기만 기다립니다.
미돈님 사진보고 가수 이용이 생각나는 것은 뭘까요^^
욘사마가 생각나시면 좋을텐데요 하하
좋은곳 다녀오셨네요..집다리골은 올여름 다시 찾아가볼 예정입니다
집다리골 둘러보지도 못해서 저도 다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
볶음밥의 하트마냥 사랑이넘치는 가정되세여...
감사합니다. 홍가님도 사랑넘치는 가정이 되시기를...
^^ 그야말로 휴식이네요..또 부럽습니다..
겨울철이니 겨울잠 자는거죠 뭐
가족들과 같이 가셨군요,, 시경이는 언제봐도 always smile~~ 이뽀라~~~~
주현이던가 주연이던가 항상 헷갈려서요.. 한 번 만나게 해줘야 하는데요
하트만들어 주시는 아저씨 센스있으시네요...^^ 조용한 가족 여행우리도 많은 눈 보고 기고와도 눈보니 또 마음이 포근하네요...^^
우리집에서 닭갈비 배워 나가서 창업 하신 분들이 많다고 자랑하시던데요
크리스마스때 못뵈어서 아쉬웠었는데.... 이렇게 얼굴보여주시네요^^
크리스마스 캠핑 저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여러가지로 꼬였습니다.
친구만 없고 다 있네요..ㅋ
2009년엔 두 번 뵈었네요(광덕/석갱이에서). 2010년엔 자주 뵙기를.......닭갈비 먹어 본 지도 꽤 되었네요. 행복해 보이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닉을 바꾸셔서 누구신지 모르겠네요 바꾸셨으면 공지를 하셔야지요 아님 신고식을 하시던지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