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미]팀입니다 ^0^
제가 여행후기를 쓰다가 창이 닫힌게 4번째입니다 ㅠㅠ
그래도 이에 굴하지 않고.. 썼던말 다시 씁니다.. 휴~
제 친구[차미]와 고등학교때 약속을 했었습니다.
벌써..10년이나 됐네요. 해외여행 둘이 꼭 한번 가자~~!!! 란 약속을..
이제서야. 이 카페의 도움으루 지킬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잊지 못할 추억 많이 만들구 왔습니다 ^^
여행준비를 거의 [차미] 이 친구가 한달전부터 미리 다 알아보고,예약하는것까지 다 해서
저는 덕분에 편했습니다.
그게 넘 미안해서 이번 후기는 제가 먼저 올려보렵니다 ^^
저희는 4박5일 다녀왔구요.
7월 30일 밤 10시 15분에 비행기를 타고 슝~~
제가 처음으루 가는 해외인지라..친구가 멀미할까봐 사왔다면서 멀미약을 먹길래~
저도 불안불안해서 뺏어먹었습니다 -0-
근데....... 저희는 비행기 체질인가봐요. 어찌나 잠을 이리도 곱게 잤던지..
일어나니 세부에 도착한거 있죠.
공항에 도착하니, 우리의 멋~~진? ^^v 세부사나이님께서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사진으루는 미리 뵈서 그런가 낯익은 얼굴을 뵈니 세부가 낯설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세부사나이님께서 오느라 고생했다고 먼가를 부시럭부시럭 하더니
[바카스~~]를 주시는거 있죠 ㅠㅠ
바카스에~ 저희는 완존 세부사나이님을 신뢰했습니다~ ㅋㅋ
세부사나이님께서 저희 리조트로 안내해주시고 이런저런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내일 일정..앞으로 일정 등등..
음..저희는 플랜테이션베이에서 머물렀습니다.
거기에서 6시간정도 자고 일어나 세부를 맘껏 누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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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출발하고..1시간 쯤 지났는데 밥이 나오더라구요~
어찌나 반갑던지..
그러나...........ㅠㅠ 밥알은 굴러다니고 ㅠㅠ
치킨은 짜구.. ㅠㅠ 나물은 무슨나물인지..ㅠㅠ
그래도~치킨은 제일 맛있었습니다 ^^
(참고로 저는 음식 가리지 않습니다~ 다 잘먹어요
뭐든지 다~~~~ 근데... 정말..이건..쫌...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0^)
07년 07월 31일 스쿠버다이빙 하는 날.
처음 해외여행인만큼 모든게 다 처음이었는데, 정말 잼있습니다 ^0^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 예쁘게 CD까지 만들어 주셔서 어찌나 감동을 받았는지..ㅠㅠ
사진 찍어주시는데 다양한 포즈.그리고 반복적인 포즈... -ㅅ-;
처음엔 하트 그리고, 이쁜척 하는 자세로 사진찍으려니 어색하더니,
계속 반복하니 저희가 자동적으로 하트그리고 볼에 손가락 갖다 붙히고 ..
정말 잼있었습니다 ^0^
아!!참고로~ 저희 얼굴 이렇지 않아요 ㅠㅠ
저 물안경때문에 눈이 위/아래로 올라가서 ㅡㅡ;; 주변 사람들이 이 사진 보더니
배꼽잡고 웃더라구요.하지만 해보신분들은 알꺼예요~
정말.. 모습이 웃기게 안변할수가 없다는걸.. 으흐흐흐
스쿠버 다이빙 후. 오후에는 자유시간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바랬던 거지요~~ ^0^
비록, 친구랑 저랑 영어와는 전~~~~~~혀! 전~~혀 친분이 없는 관계로
고생을 많이 했지만, 세부시내에 나가기로 했습니다.
물속에 들어갔다 나오니 너~~무 배고픈 우리.
한국에서부터 싸들고 온 컵라면을 먹었습니다 . 세상에~이렇게 맛있을 수가.
지금도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후루룩~
배를 든든하게 하고 , 쇼핑할 준비를 하고
플랜테이션베이에서 택시타고 SM이라는 대형쇼핑몰에 가기로 했습니다.
가까이 있을 줄 알았는데..40분은 더 간 것 같아요.
▼여기가 그 SM이라는 곳입니다.
정말 규모는 매우 컸는데... 저희가 길치인 탓일까요..?
어디가 어딘지..ㅠ.ㅠ 눈으루 구경 많이 했습니다 ^^
그리고 할인마트 가서 선물할 망고말린것과 망고액을 잔뜩 사들구 왔습니다^^
한참을 돌아다니니 또 배가 고파지더라구요.
그래서 SM에 있는 식당을 쭉~ 둘러봤습니다.
햄버거,피자...
그래도 필리핀에 왔는데 필리핀 식당에 가보고자
어느 모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음식을 시키긴 해야는데.............. ㅡㅡ;;
사진이라도 많이 있음 편했을껄...
그래도 제일 만만한게 치킨요리더라구요. 이 곳은 유난히 치킨요리가 많아서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
▼정~말 정말 치킨은 맛있었어요.
저 노란건..ㅡㅡ;;;; 양배추에다 마요네즈..그냥..맛은.. ㅡㅡ;;대략난감.
친구와 둘이 먹는데 우리나라돈 7,000원정도로 먹을 수 있다는것에 만족 ^^
배를 채웠으니..(솔직히 배는 안불렀어요 ㅠㅠ)
다시 택시를 타고, 리조트로 ~ GOGO~
여기도 퇴근시간 교통혼란이 있는건가...?
비도 오구 무척 막혔습니다. 리조트까지 도착하는데.. 거의 1시간은 걸린듯..
택시 창밖으로.. 버스탄 사람들이 보이길래 찍었습니다 ^^
정말 버스는 참 많더라구요.
여긴..저희가 머물렀던 플랜테이션베이입니다.
깨끗하고, 다들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아침마다 [굿모닝~~] 인사하는것에 재미붙혔다니깐요..ㅋㅋ
이렇게 첫날은 스쿠버 다이빙하고 저희 시간 갖았습니다.
그 다음날인 8월 1일은~아일랜드 호핑 등등 ..
시간 내서 되도록 빨리 두번째 후기 올리겠습니다 ^^
첫댓글 차미님 일행분이시구나^^ 10년의 약속. 멋진데요^^
기내식 까만빵은 맛나던뎃...ㅎ 스쿠버사진 멋잇어용... 플랜도 멋지구용... 난 자꾸 플랜이름이 헷갈린다는...ㅋㅋ 다음이야기 궁금해엿...
narin님은 도대체 뭐가 입에 안맞을까? ㅎㅎㅎ 잘 지내시죠?
ㅋㅋ까만빵이요?? 저는 무진 달짝지근 할 것 같아서 먹을 엄두가 안나던데.. 먹어볼껄 그랬어요..ㅠㅠ 저두~ 플랜테이션베이..ㅡㅡ;;; 너무 길기도 길구.. 외우는데 쫌 힘들었어요 ㅋ 앗!세부사나이님~ 안녕하시죠? 호호호
세사님이 박카스를 드뎌 사용하시는군요...첫반응이 상당히 뜨거운것 같은데요...ㅎㅎㅎㅎ아주 잼나게 읽고 있습니다...플랜도 아주 깨끗하고 멋진 것 같은데요...저희 가족들은 샹그리라에서 묶었습니다...
샹그릴라 무지 럭셔리 하죠??? ㅎ 나랑 너무 어울리지 않는다눈...ㅎ 세사님~!! 올만의 인사를 저의 식성으로...ㅋㅋ 보고싶어용~ ^^
저두 샹그릴라에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거기도 좋지요~?? 이름도 샹그릴라~ 이게 훨씬 이뻐요~~ 흐흐흐흐
리조트 내 비치가 너무 좋습니다...강추!!!^^
저는.. 플랜에도..그런 비치는..있는줄 알았습니다..ㅠㅠ 정보습득 부족으루..하지만~ 플랜 풀자도 멋졌어요 ^^
세부에서 마시는 박카스라~~~ 카.... 맛있겠는데요.. 세사님은 센스쟁이....
요즘 바카스병을 볼때마다 세사님이 생각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