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앓고 있는 면역질환 난치병으로 혈액검사를 앞두고 두렵고 힘이듭니다.
주사요법과 약물요법을 병행하다가 부작용이 심해져 주사는 끊고 약물로만 버틴지 1달이 지났는데
염증조절이 안되어 통증이 온몸으로 자꾸 퍼져 아침 맞이하기가 두렵습니다.
요즘들어 마음이 불안하니 몸에 통증이 더 쎄지네요.
다시금 무서운 부작용을 감수하고서라도 주사를 맞아야 하는 것인지, 넘 괴롭습니다.
정말 건강하고 싶습니다.
신앙생활 시작하면서 왜 이런 고통이 제게 왔는지 억울한 마음에서는 벗어났지만 아직 이 시련을 감사하게 받기에는 믿음이 턱없이 부족하고 약하여 더욱 힘드네요.
첫댓글 신성희 라파엘라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묵주기도 20단 받칩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아직까지는 결과가 좋지 않아서 주사를 맞게 될지도 모르지만 희망을 잃지 않겠습니다.
자매님 힘내세요 묵주기도 20단 바칩니다.
자매님 많이 힘드시죠?...기운 내셔요...오늘 저녁 기도때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