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원, 서울 북부노인병원에 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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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규모 9월 초 낙성
기사등록일 [2007년 07월 18일 수요일]
사회복지법인 연화원(이사장 해성)이 중랑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에 13㎡규모의 법당을 마련한다.
호스피스 병동이 있는 이곳에는 그 동안 가톨릭, 개신교 등 이웃종교의 공간이 있었을 뿐 불교법당은 없었다. 연화원은 아미타불과 후불탱화 등 법당을 여법하게 조성하기 위해 예비 사업비로 1000만원을 책정하고 이번 주 본격적인 불사에 들어가 9월 초 회향할 예정이다.
연화원은 이 법당을 계기로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호스피스 활동가를 연계해 이곳에 자비의 온정을 퍼뜨릴 방침이다.
해성 스님은 “불자였지만 어쩔 수 없이 기도원을 찾아야 했던 환자들과 가족들이 부처님 품 안에서 평안하게 쉬다 갈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며 “호스피스 교육생들과 직원불자들의 신행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도록 마련하겠다”고 사부대중의 관심을 당부했다. 02)2202-5831
첫댓글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기쁜 소식이군요...원하는만큼 이루기를 염원합니다...()()().
듣던중 반가운소식이네요.많은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