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의 이해 구약강의
강의1. 왜 성서를 읽어야 하는가 ?
나가타니 아키히로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에 보면 다음과 같은 주제들이 나옵니다. 이 주제들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 가능한 한 많은 나라에서 똥을 누어보라 ! - 여행을 많이 하라는 이야기이지요.
* 정상에 있는 사람과 만나보려 시도하라 ! - 20대에 만난 인물들은 그의 인생에 말할 수 없는 깊은 인상을 남기고 그를 모델로 삶아서 성공적인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귀중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 현장에서 먼지에 덮힌 아침밥을 먹으라 - 눈물의 빵을 먹어 본 사람만이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먼지가 수북하게 덮힌 아침밥을 먹어 본다는 것은 진솔한 삶의 현장을 이해하는데 귀중한 체험이 될 것입니다.
* 십년을 투자해야 이룰 수 있는 일을 시작하라 ! - 무슨 일이든지 10년을 투자하면 그 일에 전문가가 된다고 합니다. 10년동안 한가지 목표를 세우고 그 일에 전심전력한다면 그 일에 전문가가 될 것이고 최정상에 오를 수 있을 것입니다.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그 일에 위해 온전히 헌신하는 것은 가치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 100권의 책을 일년 목표로 독파하라 <독서>
위인들은 책을 많이 읽은 사람들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안철수컴큐터 바이러스 연구소의 안철수씨는 많은 책을 읽는 사람입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빌 게이츠도 엄청난 독서광이라고 합니다. 이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모두 책을 많이 읽고 그 책에서 영감을 받아서 리더쉽을 발휘하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 30번째는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 20대에 성경을 완전히 독파하라.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 아닌가요?
성경은 영원한 베스트셀러이며, 영혼의 양식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책들이 지구상에서 존재해 왔고, 앞으로도 존재할 것이다.
언어시대 - 문자시대 - 컴퓨터, 디지털, 정보통신의 발달로 앞으로 전자책(e-book)이 지배할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전자책이 갖고 있는 한계가 있다.
인류의 역사 전체를 통틀어 성서만큼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책은 없다.
1. 성서는 인간의 종교와 정신사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책이다.
2. 세계 3대 유일신 종교인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는 모두 구약성서에 뿌리를 두고 있다.
미국의 대참사(폭탄테러) 사무엘 헌팅컨의 문명충돌론, 종교가 가진 한계성들
3.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되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언어는 약 8000개, 그 중에서 성경으로 번역된 언어는 약 4000개.
성경번역선교회가 계속 번역작업을 하고 배포하고 있다.
성경은 지금까지 가장 많은 부수의 책이 출판, 배포되었다.
또한 과거 2000년 동안 성서만큼 집중적으로 연구되고, 독서와 명상의 대상이 된 책은 없다.
* 읽는 방법 - 시간을 정해 놓고 매일 읽으라 !
평생을 두고 읽을 수 있는 책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을 기대하면서 읽으라 3가지의 만남
사모하면서 읽으라 -- 열린 마음으로...
대화의 종류 mouth to mouth / head to head / heart to heart
듣는 것 5% / 읽는 것 15% / 공부한 것 35% / 암송한 것 95%
* 성경을 많이 읽은 사람들 --- 링컨이야기
세계적인 위기일 때 성서는 가장 많이 읽혔고 많이 팔렸다. 2차 대전 중에 많이 팔렸고, 지나사변 때는 10배나 더 팔렸다고 한다.
죠지 뮬러는 성경을 100번이나 읽었고, 길선주 목사는 요한복음만 1000번을 읽었다고 한다.
성서란 무엇인가?
구약성서는 원래 [Ha Sefarim]이라고 불렸는데, 단순히 "그 책들(the books)"라는 의미이다.
원래 구약성서는 히브리어(맛쏘라text)로 기록되었고, 신약성서는 헬라어 ta biblia (=the boooks)로 기록되었다.
히브리어 성서가 헬라어로 번역될 때(칠십인역, LXX) 명칭이 "ta biblia(the books)"로 번역되었고, 이 이름이 라틴어를 거쳐 영어로 Bible이 되었다.
강의2. 성서는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1. 서상륜과 성서
서상륜은 황해도 장연의 송내사람으로 최초의 교회를 그 지방에 설립하고 존 로스 목사를 도와 한국의 성서전역 사업에도 동참했고 일본, 남만주에 이르기까지 곳곳을 다니면서 한국 기독교 개척의 기반을 다지는 데 혼신의 노력을 했던 사람이다. 당시의 엄격한 선교금지의 현실아래서도 서상륜을 비롯한 이웅찬, 백홍준 등은 존 매킨타이어, 존 로스 목사를 도와 1889년 '신약 마젼언해'라는 이름으로 최초의 성경을 편찬한다. 이렇게 죽음을 각오한 헌신적 선교 활동이 오늘날 한국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견인하게 된 것이다. 한국 교회가 '성서의 교회'라 자랑할 수 있는데 중국에서 50년에 걸쳐 보급한 성서의 양을 한국에서는 1890년대에 다 보급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리고 당시 높은 문맹율로 많은 가람들이 성경을 접할 수 없게 되자 이들은 한글을 학습시키고 교리를 전파하였는데 이는 세계가 경이로운 눈으로 한국교회를 주목하게 하는 신자의 덕목이 되고 있다. 이 아름다운 전통은 8.15광복과 6.25의 격동기 후에도 이어져 한국교회의 성장은 급속히 이루어졌다.
2. 한국 교회의 성서관과 문제점
한국교회는 외적성장에 비해 내적으로는 부실한 데 여러 가지 비리와 부패상이 한국 사회 곳곳에서 지적되며 이러한 잘못은 기독교인들과 많이 연루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점은 다음의 3가지 이유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첫째, 성서를 열심히, 많이는 읽었지만 말씀은 듣지 못했기 때문이다.
성서를 읽고 공부하는 목적을 성서에 관한 지식을 얻는데만, 그것만이 옳은 것으로 여겨 성서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이 거기 계시되어 있다는 것을 인식 못하기 때문이다.
둘째, 성서를 지나치게 신성시했기 때문이다.
루터의 종교개혁으로 성서가 모든 사람의 책이 된 후 사람들은 성서를 나름대로 해석하고 판단할 자유를 갖게 되었는데 한국의 신자들은 그것을 무조건 믿고 순종하는 훈련만 해서 허무맹랑한 이단사설에 쉽게 동요된다. 성서가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일관된 '통일성'은 있지만 거기서 신앙과 말씀을 찾아내는 노력이 필요하다.
셋째, 성서를 바로 볼 수 있게 도와주는 길잡이가 바람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성서는 역사적으로 서로 다른 배경들이 있고 그것이 생성된 문화적 영향이 존재하는데 그에 대한 충분한 과학적 연구 없이 성서를 연구하게 되면 종교적 독단 또는 주관적 고정관념으로 교회의 분쟁과 분열의 도구가 된다. 그러므로 성서학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뜻을 바로 분별할 수 있도록 모든 이들에게 바른 성서관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한다.
3. 성서는 어떤 책인가?
1) 성서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성서(BIBLE)의 기원은 종이의 원료인 "파피루스"에서 왔는데 이는 지고의 중요성을 지니는 책 중의 책이란 뜻이다. 구약, 신약의 "약속(Testament)"은 계약의 뜻으로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맺은 계약의 의미다. 성서의 일관된 주제는 구원사이다. 타락상태에 머물러 멸망을 자초하는 인간들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역사의 내용이 성서의 내용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구약은 율법을 통하여 성취하시려는 "옛 계약(Old Testament)"이고 신약성서는 율법으로 불가능한 구원의 약속을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완성하셨다는 "새 계약(New Testament)"인 것이다.
2) 성서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① 전체를 읽는다.
성서 전체의 주제를 모르면 성서 해석을 하는데서 잘못된 이해나 엉뚱한 해석에 빠져서 이단사설을 낳게 된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꾸준히 독파하는 수밖에 없다. 주님은 언제든지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 분이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성서가 삶의 현장에서 열려있게 하여야 하며 성서가 열려있게 한다는 것은 곧 성서를 읽는 일이다.
② 머리로 읽어야 한다.
2000년 내지 3000년 전의 오랜 역사를 가진 문서의 모음이고 성서 66권이 쓰여진 장소와 문화적 배경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사상과 주제도 서로 다르다. 이른 이유로 성서는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함으로 약도 될 수 있고 독도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서가 문학형식을 빌려 어떻게 우리에게 전해지게 되었는가를 살펴 공부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룩한 말씀으로 바로 세우기 위해서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이다.
③ 가슴으로 읽어야 한다.
머리로 읽어서 얻은 문학적, 역사적 연구를 가슴으로 수용하는 작업을 말한다. 성서의 지식을 아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미쳐야 한다. 즉 하나님과 이 세상은 어떻게 관계되며 그 의미는 무엇인가를 파악하며 계시된 복음을 통하여 구원을 얻어야 한다. 깊은 연구를 토대로 성서를 해석하되 성령의 인도함에 따라 순종하는 겸손한 믿음으로 해야 한다.
④ 몸으로 읽어야 한다.
눈과 머리와 가슴으로 읽되 성서를 신비한 종교적 경전의 의식서로 보면 안된다. 성서연구는 저 높은 하늘 위의 세계만을 동경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세계, 구원받아야 할 현실에 대한 관심과 예리한 통찰을 병행해야 한다. "성경과 신문을 함께 읽으라"라는 말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훈련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⑤ 정경으로 읽어야 한다.
정경(Canon)은 '자' '막대기'라는 뜻으로 법, 표준, 기준, 규범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것이다. 정경으로 읽어야 함은 단순하게 교회의 권위를 인정하고 따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신앙 공동체가 기준과 규범으로 믿고 따른 신앙고백에 함께 참여하여 신앙과 본분에 대하여 정확무오하고 유일한 법칙으로 성서를 "책 중의 책"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한다.
⑥ 교회안에서 신앙공동체와 함께 읽어야 한다.
성서는 한 사람에 의하여 일시에 쓰여진 책이 아니고 신앙공동체에 의하여 정경으로 확정되고 받아들여진 책이므로 신앙공동체 안에서 교제를 통하여 읽어야 한다.
강의3. Testament(계약)란 ?
성서는 크게 두 권으로 나눌 수 있다.
구약(Old Testament)과 신약(New Testament)이다. 구약은 오래된 약속이고, 신약은 새로운 약속이다. 이러한 구분의 배경은 바로 예레미야 31:31-34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렘 31:3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3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3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34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새 언약은 바로 신약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새롭게 성취될 새로운 약속을 말한다.
1. 언약이란?
언약(言約, covenant 이 말은 testament와 같은 뜻으로 유언, 유서, 계약, 성약, 증거를 입증하는 것 등등의 뜻) 또는 계약(契約)은 바로 히브리어로 {베리트(berith)}(헬라어로는 diatheke)로서 상호간에 맺는 약속이라는 의미가 된다. 원래 히브리어 베리트란 말은 [쪼개다. 나누다]라는 뜻이 있는데, 이 말은 창15:17-18에 근거를 두고 있다.
1) 두 가지의 계약
계약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편무계약, 즉 한 쪽이 일방적으로 책임을 지는 계약이고, 다른 하나는 쌍무계약, 즉 양편이 모두 계약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것이다.
2) 편무계약 - 영원한 계약
편무계약의 유형으로는 하나님과 노아와의 계약(창9:9-11), 아브라함과의 계약(창 15:17-18), 다윗과 맺은 계약(삼하 7:8-17)이다. 편무계약은 인간의 실수와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책임지시고 끝까지 인도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열심이 담겨 있다.
3) 쌍무계약 - 시내산계약
쌍무계약은 시내산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맺은 계약이다. 이 계약은 계약에 명시된 대로 행하면 복을 받고, 행하지 아니하면 저주를 받게 된다는 특징이 있다.
강의4. 성서의 영감설
성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성령에 의해 영감된 책이다.
(사34: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Isa34:16) Look in the scroll of the LORD and read: None of these will be missing, not one will lack her mate. For it is his mouth that has given the order, and his Spirit will gather them together.
딤후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All Scripture is God-breathed and is useful for teaching, rebuking, correcting and training in righteousness,
벧후1: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For prophecy never had its origin in the will of man, but men spoke from God as they were carried along by the Holy Spirit.
1) 기계적 영감설(Mechanical Inspiration)
- 초대교부들의 주장.(Justin Martyr, Athenagoras, Augustine)
예언자들이 예언을 할 때 황홀경에 빠져 예언하는 것처럼, 인간의 이성은 수동적인 역할을 하거나 배제된다. 플루트는 연주자의 호흡과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연주되는 것처럼, 성서기자는 하나님의 연주에 의해 소리를 내는 플루트에 불과하다는 견해이다. 그러나 이러하나 주장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드러나게 된다.
1. 성서 저자들의 문체의 차이점들을 설명해 주지 못한다.
2. 인간의 한계를 설명해 주지 못한다. 자연관, 세계관의 한계점들이 드러난다.
3. 성서에는 인간의 감정적 표현이나 체험적 표현들이 들어 있다.
시편(다윗의 탄식)
롬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건져내랴 !
4. 성서자체가 자료를 사용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ex>수 많은 인용구들은 다른 성서에서 자료를 사용하고 있음을 가리킨다.
2) 자연적 영감설(Natural Inspiration) <-> 기계적 영감설
성서는 하나님에 의해 기록된 것이 아니라 순순한 인간의 영감에 의해 기록되었다.
영감 - 천재적 소설가의 영감과 같은 수준의 영감 - 성서 역시 뛰어난 문학작품에 불과하다고 보면서 고전과 같은 부류로 성서를 전락시킨다. (밀턴의 실락원, 번연의 천로역정)
3) 부분 영감설 - 자유주의적 신학자들의 주장이다. (쉴라이에르마허)
성서는 전체 완전하게 영감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부분적으로만 영감되어 있다.
그러나 그 판단기준은 모호하다.
연대기적 오류나 고고학적인 오류를 인정하면서 영감이 되지 않는 부분으로 본다.
그러나 예수의 메세지나 교훈들만 영감되었다고 본다.
*두 가지의 기준
1.인간의 이성으로 판단할 수 없는 이야기나 기적들은 모두 부인하고, 윤리만이 중요하다고 본다.
2.예수 그리스도를 판단의 기준으로 삼는 경우.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은 영감/ 그렇지 않은 것은 덜 중요하다고 본다.
*문제점
1. 영감된 부분과 영감되지 않는 구분이 모호하다.
2. 중심이 성서자체가 아니라 인간의 자유와 개성을 지나치게 강조하게 된다.
3. 부분만 영감되었다면 성령의 능력에 한계가 있다는 말이 된다.
4. 성서 자체의 권위를 무시하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4) 축자 영감설(Verbal Inspiration) - 17세기 개신교 정통주의 신학자들(근본주의 신학)
성서의 절대 영감설, 무오설을 주장(성령의 섭리 때문에 모든 오류에서 보호되었다)
성서의 한 마디나 한 점이라도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일어나지 않는 것이 없다.(A.Calov)
성서의 문자적, 기계적 무오설을 주장, 과학적, 연대기적, 문자적 오류가 없다고 주장.
그러나 성서의 권위를 성서의 문자 자체에 둠으로 성령의 내적조명으로 인하여 가지는 성서의 권위를 오히려 부인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성서가 성령의 감동으로 되었다는 사실 자체보다 문자 자체를 더 중시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가령 어떤 사람이 달을 가리킨다고 할 때에, 많은 이들은 달을 가리키는 손끝만 보게 된다. 손끝에만 집착하면 할수록 달과는 더욱 멀어진다. 마찬가지로 성서는 그것이 가리키는 진리가 있다. 가리키는 방향이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그 방향을 무시한 채 문자 자체에만 집착하면 할수록 성서의 진리와는 점점 멀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5) 유기적 영감설(Organic Inspiration)
성서는 하나님의 말씀이면서 동시에 인간의 책이다.
성서에는 인간의 체험, 인간의 언어, 인간의 사상과 제도로 가득 차 있다.
하나님께서는 성서를 기록하시면서 인간의 개성, 체험, 사상들을 그대로 이용하셨다.
성서의 저자들은 순수한 저자로서 자신의 환경과 조건 안에서 성서를 기록하였다.
유기적인 영감설이 우리가 취해야 할 가장 바람직한 영감설이 아닌가 생각된다.
4. 성서의 통일성
1. 어휘와 주제
성서는 어휘와 주제에 있어서 일관성과 통일성을 갖고 있다.
2. 약속과 성취
성서는 약속과 성취를 보여 주고 있다.
구약에서 예언된 모든 약속은 신약에서 성취되고 있다.
3. 구속사적 관점에서 본 성서의 통일성 - Heilsgeschichte
A.Rhodes {하나님의 위대한 행위}
G.E.Wright {행동하시는 하나님}
O.Cullmann {그리스도와 시간} 구원은 하나님의 역사
이 구원사를 과거, 현재, 미래를 포함하는 지속적인 과정이다.
이 구속사의 중심에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있다.
강의5. 성서의 해석사
1. 예수와 구약성서 해석
B.C 450 에스라에 의해 시작(느 8:8)
(Neh8:7) The Levites--Jeshua, Bani, Sherebiah, Jamin, Akkub, Shabbethai, Hodiah, Maaseiah, Kelita, Azariah, Jozabad, Hanan and Pelaiah--instructed the people in the Law while the people were standing there. (Neh8:8) They read from the Book of the Law of God, making it clear and giving the meaning so that the people could understand what was being read.
2. 초대교부들의 성서해석 - 알레고리적 해석(Allegorical Interpretation)
Philo(b.c 25-a.d 40) 성서에는 문자적 의미와 알레고리적 의미가 있는데 알레고리적 의미가 더 중요하다는 주장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190-202)
*눅 15장의 세 번째 비유(눅15:11-32)에서, 아버지가 준 옷은 영생, 신발은 영혼의 승화이고, 살찐 송아지는 그리스도라고 해석했다.
Tertulian - 형은 유대인, 방탕한 동생은 크리스챤, 동생이 아버지에게 요구한 것은 하나님의 지식이고, 돼지주인은 악마, 갈아입은 옷은 아들의 특권, 반지는 세례, 잔치는 성만찬, 송아지는 그리스도라고 해석했다.
Origen
Augustine 354-430
3. 중세시대의 성서해석
교회의 권위가 지나치게 강조되어 성서의 권위가 떨어졌다.
특이한 사실은 성서 라틴어 역본인 Vulgate가 번역되어 사용되었다는 사실이다.
4. 종교개혁자들의 성서해석
1) 루터의 성서해석
처음에는 알레고리적으로 해석하다 나중에는 변경하게 되는데, 성서의 의미는 교회의 권위에 의해 고정될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 성서의 문법적, 역사적, 문자적 의미를 해명
* 성서는 성서 스스로가 해석한다. (Scriptura est sui ipsius interpres)
* 성서는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해석해야 한다. (성령의 내적조명 가운데 해석해야 한다.
Testimonium Spiritus Sancti Internum)
*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것이 성서해석의 중심원리이다.
2) 칼빈의 성서해석
성서의 저자는 바로 하나님, 하나님께서 성서를 통하여 친히 말씀하신다.
성서의 권위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며, 교회가 성서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성서해석은 성령의 내적인 조명에 의존해야 한다.
성서는 성서자체가 스스로 해석한다.
2) 합리주의적 성서해석 - 이성의 척도에 따라 성서를 해석
성서를 다른 문헌과 동등시하여 문법적, 역사적 해석의 규칙들을 과감하게 성서에 적용.
* Thomas Hobbes 성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몇몇 사람들의 기록이다.
3) 경건주의적 성서해석
* Jacaf Spener 직접적인 영감이 성서를 이해하는데 필요하다.
H.A.Francke, J.Jacob Rambach, J.A.Bengel
성서를 읽는 자는 반드시 중생의 체험을 해야 한다.
성서를 해석하는 자는 성령의 신비적인 체험 가운데 있어야 한다.
6. 현대의 성서해석
1) F.D.Schleiermacher - 심리적 해석, 감정이입을 강조
본문과 함께 해석자 자신도 해석에서 고려되어야 할 문제.
해석자 자신의 감정을 그 본문에 이입시켜 원래의 성서 저자와 함께 느끼고 체험해야 그 본문을 바로 이해할 수 있다.
2) Rudolf Bultmann - 성서해석자의 전이해를 강조
성서본문에 표현되어 있는 것과 그것을 읽고 해석하는 자와의 공통적인 체험을 강조.
성서본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저자와 해석자의 삶이 서로 연결되어야 하며 전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 인간실존의 이해를 강조
비신화화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계시 행위의 역사성을 부인하게 되는 오류를 범했다.
3) Karl Barth의 성서해석과 성경묵상방법
성서본문의 모든 내용은 성서 본문이 말하고자 하는 규준에 의거해서 해석되어야 한다.
* Explicatio 설명 - 성서본문의 의미를 문법적 연구나 역사적 연구 등을 통해 밝히려는 단계
* Meditatio 명상 - 그 본문의 의미에 대한 해석자의 사고의 단계
* Applicatio 적용 - 해석자 자신의 사고와 삶에 적용하는 단계
강의6. TANAK이란 ?
(성서의 이해 95-109, 125-143참조)
[Torah + Nevim + Ketubim]
Torah - 율법서, 모세5경을 가리킨다.
Nevim - 예언서, 전기예언서+ 후기예언서
Ketubim - 성문서
* 외경(Apocrypa)이란 ? 주로 묵시문학, 지혜서, 역사서의 성격을 띤 것으로 정경(Canon)에서 제외된 것을 가리킨다.
* 위경(Pseudepigrapha)이란 ? 정경과 외경에 들지 않는 유대교 문서
1. 원역사(Primeval history) - 창조로부터 시작하여 범세계적인 역사를 수록.
1968년 크리스마스 이브, 인류역사상 최초로 아폴로 8호가 달을 선회하면서
우주인 Frank Borman의 한 말은 바로 창 1:1이었다.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조기사에는 구약시대 고대적인 우주관과 자연관이 반영되어 있고, 고대인들의 언어적 표현들과 상징들이 사용되고 있다.
1) 창조기사는(창 1:1 -) {하나님이 누구인가}를 간결하고도 분명하게 말해 준다.
하나님은 창조주(Creator), 인간을 포함한 모든 존재들은 피조물이라는 것.
하나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창조주, 모든 피조물들의 주권자이시며, 통치자라는 것
2) 창조기사는 창조의 질서 안에 있어서 인간의 관계, 남자와 여자의 관계를 잘 보여준다.
창 1:27-28 Imago Dei
남여의 gender간에는 성별의 구분만 있을 뿐, 우열이나 차등의 문제는 없다., 돕는 배필
{완전히 대등한, 상응되는 존재로서 돕는 자}
3) 창조기사는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를 보여 준다.
"생육하고 번성하라, 정복하고 다스리라(창 1:27-28)" -
자연이라는 정원을 잘 관리하는 정원사의 임무. 선한 청지기의 임무를 주셨다.
창조신학이 잘못 해석되어 자연 환경을 무분별하게 개발하여 현재 환경이 심각할 정도로 훼손되었다.
창조신학에 올바로 정립되어야 할 시점이다.
원역사에는 3가지의 주제(theme)가 반복된다.
a. 인간의 범죄
b. 하나님의 징벌
c. 하나님의 은총
타락(3장)/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4장) / 노아의 홍수(6-7장) / 바벨탑(11장)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하나님의 은총이라는 고리로써 연결되어 있다.
2. 족장사(Patriarch History)
1) 아브라함(열국의 아비) : 메소포타미아의 남부지역 우르 출신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 -
①땅(12:7,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②후손의 번성
두 약속은 족장사에서 뿐 아니라 5경 전체를 통해서 흐르는 신학적인 주제
하나님의 약속들이 어떻게 이스라엘의 역사적인 과정을 통해 실현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약속과 성취 사이의 중간시대는 긴장과 회의 속에서 주어지는 신앙의 시련기간이다.
이 기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앙과 신뢰가 요구된다.
2) 이삭(웃음) -
3) 야곱(발꿈치를 잡은 자, 속이는 자) + 에서
야곱(Israel)의 12아들
레아의 소생 -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스불론, (디나-딸)
빌하의 소생 - 단, 납달리
실바의 소생 - 갓, 아셀
라헬의 소생 - 요셉(므낫세, 에브라임), 베냐민
3. 출애굽(Exodus)
출애굽 사건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원의 하나님}으로서 하나님의 실재를 경험하였고,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신다는 하나님의 임재를 확신하게 된다.
출애굽의 경험은 이스라엘 공동체의 신앙에 가장 근원적인 경험이었다. 400-430년간
4. 시내산계약(Sinai Covenant)
출애굽에 성공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3개월만에 시내산에 도착한다. 시내산에서 그들은 일년정도 짧은 기간을 체류하면서 율법을 받는다.
이스라엘 역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간이었다.
이스라엘은 구원자이신 하나님과 그들의 관계를 새롭게 이해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백성}인 신앙공동체로 새출발하게 된다.
Sinai Covenant 쌍무적 계약관계
하나님-이스라엘의 하나님(God of Israel)
이스라엘-하나님의 백성(People of God)
계약조건-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야 한다는 것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이다(서술적 진술 Indicative)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야 한다.(당위적 명령 Imperative) - 윤리적인 삶으로서 구현되어야 한다. 이스라엘이 이 책임을 포기할 때 그 특권도 상실될 수도 있다.
토라의 율법규정은 모두 613가지, 10가지로 요약
야웨(Yahweh) - 하나님(god), 엘로힘(Elohim)
YHWH -Tetragrammaton
Y H W H
a d o n a y - 여호바.
5. 신명기
신명기의 형태 - 모세가 행한 3번의 설교형식
시내산에서 체류,
광야의 생활,
요단강 동편 모압지역에 도달
신명기의 신학적인 주제
1) 토라에 대한 순종과 실천을 강조
가나안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언제나 출애굽의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의 말씀(토라)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 -
2) 유일신 신앙에 대한 강조(monotheism)
shema 들으라(신6:4)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명령
히브리적 사고에서의 사랑- 단순히 감정적인 차원이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으로 구현되어야 하는 역동적인 것.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실천하는 것
(신 11:1, 7:9, 30:16)
3) 이스라엘 신앙의 순수성을 강조
우상숭배를 철저히 배격
a.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그들의 종교(Baalism)을 철저히 파괴, 근절시켜야 한다.
b. 가나안 원주민들과 혼혈 결혼을 금지
c. 우상숭배자는 돌로 쳐죽이고, 그 도시의 주민은 칼로 치고, 그 도시는 불로 전멸시켜라
4) 예배장소의 단일화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서 오직 한 곳에서만 예배를 드려야 한다.
5) 사랑과 정의의 공동체
약속의 땅에서 이스라엘 공동체는 사랑과 정의의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약자들에 대한 보호(고아, 과부,이방인)
6) 축복과 심판에 대한 규정
토라에 순종하는 삶을 살 때에는 축복이 있고, 반대로 불순종할 때는 징벌과 심판이 따른다.
강의7. 역사서
신명기역사(Deuteronomistic History) -- Deuteronomistic historian
역대기역사(Chronicler's History) Chronicler
* 세상 역사와의 차이점
각각 독특한 신학적인 입장에서 이스라엘의 역사를 해석하면서 서술하고 있다.
상당 부분이 서로 중복되자만, 그들의 이스라엘 역사에 대한 상이한 신학적인 이해는 그들이 서술한 역사기록에 잘 반영되고 있다.
[1] 신명기역사(Deuteronomistic History)
신명기 역사는 여호수아로부터 시작해서 여호수아, 사사기, 사무엘서(상하), 열왕기서(상하)
6권의 역사책
신명기역사-
신명기에 나타난 신학적인 입장에서, 이스라엘의 역사를 해석하고, 기술하였기 때문.
신명기 역사 전체를 통해 흐르고 있는 신학적인 주류는 신명기신학이다.
신앙의 순수성 강조 / 토라에 대한 순종(축복.징벌)
신명기사관은 이스라엘 역사의 흥망성쇠의 과정을 모두
1.토라에 대한 순종과 불순종, 그리고 이에 따른
2.하나님의 축복과 징벌의 결과로 해석한다.
이러한 신학적 공식에 두 가지의 요소를 더 첨가시킨다.
3.이스라엘의 회개
4.하나님의 구원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불순종할 때(죄) ---> 하나님은 이들을 징벌하시고(징벌) --->
이스라엘이 그들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면(회개) ---> 하나님께서는 징벌을 거두시고 그들을 구원해 주신다.(구원)
이러한 네 단계의 역사과정은 신명기 사가의 역사해석의 기본구조가 된다.
이스라엘이 역사적으로 위기를 당했을 때(죄로 인한 하나님의 징벌), 이스라엘의 회개를 촉구하며, 하나님의 구원을 대망하는 희망의 근거가 될 수 있었다.
1. 여호수아
전체구조
1) 여호수아의 영도 아래 가나안 땅을 점령(1-12장)
가나안 점령의 3단계
① 법궤를 선두로 모압 땅을 떠나, 여리고와 아이가 있는 가나안 중남부 산악지역을 차지(2-9장)
② 방향을 남쪽으로 돌려 라기스,헤브론,에글론,드빌 등 가나안 남부지역을 점령(10장)
③ 가나안 북부, 갈릴리 호수 북쪽의 하솔을 점령함으로 온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된다.
<여호수아10:42>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신 고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의 그 땅을 단번에 취하니라.
가나안전쟁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서 싸워주신 하나님의 전쟁, 성전(crusade)으로 이해한다.
2) 이스라엘 지파들이 가나안 땅을 분배하고(13-22장)
요단동편지역-르우벤,갓,므낫세반지파
땅의 분배에 있어서 레위지파는 제외, 레위지파는 제사장지파로서 이스라엘 전체의 종교에 관한 일체의 일을 관장할 책임. 모든 지파에 분산
가나안 전역에 48곳의 도시를 지정하여, 레위인들이 살게 됨 - 성직자의 역할을 함.
레위지파가 지파로서 독립성을 잃음에 따라 요셉지파가 므낫세, 에브라임지파로 독립된다.
창세기의 약속이 성취된다.
3) 세겜에 모여서 그들의 신앙을 다짐하는 예배를 드리고 결단하며 가나안 땅에서 새생활을 시작한다.(24장) / 세겜에서의 언약(수24:24)
2. 사사기
b.c약 1200-1000 어간.
사사들은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능력(Charisma)을 받은 카리스마적 지도자들
이스라엘의 왕권은 오직 하나님께 속한 것.
사사시대에 이스라엘12지파를 하나로 결속시킨 것은 정치력이 아니라, 그들의 공통된 야웨 하나님 신앙(Yahwism)이있다.
하나님 임재의 구체적인 상징은 법궤(Ark)였다.
사사시대의 정치 - 정규군대가 없었고, 민병이 출동하여 물리치는 공동방위체제를 취하였다.
주전11세기 중엽 이후 블레셋(Philistines)의 공격 앞에서 이러한 체제는 위협을 받게 되고, 결국 위정체제로 전환하는 계기가 된다.
3. 사무엘서(상.하)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착과 동시에 해양족이 함께 상륙하였다. 이들은 크레타섬을 중심으로 한 에게해 지역으로부터 배를 타고 이동하여 가나안 남부 해안지역에 정착한 것이다. 블레셋은 해안지역에 거점을 확보한 후, 점차로 가나안 내부로 침투하기 시작한다. 이들은 철기시대의 혜택을 누렸는데, 철로 창이나 칼과 같은 무기를 만들었고, 철병거까지 제조하였다.
주전 1050년경 아벡에서 이스라엘과 블레셋사이에 전쟁이 벌어졌는데 이스라엘의 참패하게 되었고, 이스라엘은 법궤까지 동원하였으나 참패하고 벱궤까지 빼앗기게 된다. (삼상 4장)
블레셋이 법궤를 빼앗아 갔으나 법궤가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저주가 내려 법궤는 다시 이스라엘로 되돌아 오게 됩니다.
왕을 요구하는 이스라엘(삼상 8:5)
* 사울왕 - 사울왕은 초대 이스라엘왕으로 선출되어 제한된 왕권을 유지하게 된다. 베냐민지파,
다윗에 대한 열등의식과 강박관념이 있었다. 길보아전투에서 패배하여 목숨을 잃게 된다.
* 다윗왕(Davidic Dynasty)
- 다윗의 별. 예루살렘을 왕국의 수도로 정하고, 이스라엘의 12지파를 통일하여 강력한 중앙집권적인 왕정을 확립. 블레셋을 굴복시키고, 이스라엘 주변의 모든 위협적인 세력을 정복하고 영토를 확장시켜 국력을 신장시킴
Royal theology(왕조신학) -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신학적 이해가 대두
삼하 23:5 하나님께서 다윗과 영원한 계약을 맺어주셨음을 상기시킨다.
다윗계약(Davidic Covenant)
1. 하나님께서 다윗을 왕으로 세워주셨고, 그에게 영원한 왕조를 약속해 주셨다는 것.(삼하7:8-17)
2. 다윗계약의 내용은 예루살렘(시온)은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것.(시 132:13-14)
다윗왕조에 대한 약속과 예루살렘의 중요성은 다윗계약을 받쳐 주는 두 기둥.
후에 메시야기대 사상으로 발전하게 된다.
4. 열왕기서(상·하)
* 솔로몬의 성전건축
외국과의 빈번한 교류를 통해 주변나라들로부터 지혜문학을 수입, 지혜문학전통을 세운다.
솔로몬은 성전건축 외에 많은 건축사업을 하여 과중한 세금을 국민들에게 부과시켰고, 부역제도로 백성들을 혹사시켰다.
솔로몬은 어느 나라 못지않는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였다.(왕상11:1-4)
솔로몬의 후궁은700명이었고, 첩은 300명이었다!
정략결혼으로 종교적인 혼란을 가져옴(왕상11:5-8) / 유다지파만 차별대우하여 부역과 조세를 면하게 하였다. 결국 솔로몬의 실정으로 솔로몬 사후에 이스라엘은 결국 분열하게 된다.
* 분열왕국
북왕국 - 정통성을 유지하지 못하고 호세아왕때 앗시리아의 살만에셀 5세에 의해서 멸망.
남왕국 - 150년 정도 더 존속
요시야왕의 종교개혁
[2] 역대기역사(Chronicler's History)
- 역대기상하, 에스라, 느헤미야
바벨론의 고레스(cyrus)왕이 등장 페르시아 군대가 539년 바벨론을 함락시켜 바벨론 제국은 멸망.
페르시아제국이 시작. 538년 고레스왕의 칙령으로 포로로 잡혀 가 있던 유대인들을 돌아오게 된다.
☞ 고레스는 누구인가?
고레스는 역사의 아버지 헤로도투스의 [역사이야기]에 등장하는데, 메디아의 아스티아게스왕의 딸 만다네가 캄비세스1세에게 시집을 가서 낳은 아들이라고 한다. 당시 동쪽에는 메디아가 세력을 떨치고 있었고, 서쪽으로는 리디아의 크로이수스왕이 사르디스(사데)를 수도로 하여 크게 융성하던 시대였다. 크로이수스왕은 자신의 여동생을 메디아(메대)왕 아스티아게스와 결혼시켰는데, 만다네라는 공주만 낳고 아들을 낳지 못하였다.
하루는 아스티아게스왕이 꿈을 꾸었는데 징조가 있는 꿈이었다. 꿈 내용은 공주 만다네가 오줌을 싸는데 온 아시아가 그 오줌에 다 잠기게 되는 꿈이었다. 왕은 하도 해괴한 꿈이라 술사와 박사를 불러 해몽을 하게 하였는데, 그 해몽은 공주의 몸에서 태어날 아기가 장차 세계를 다스리게 될 것이라는 해석이었다. 그래서 왕은 공주 만다네를 멀리 페르시아 지방의 캄비세스라는 청년에게 강제로 시집을 보내버렸다. 그런데 시집을 보낸 후 일년이 채 못되어 왕이 다시 꿈을 꾸었는데, 이번에는 공주의 아랫배에서 포도덩쿨이 뻗어나더니 그 덩굴이 온 세계를 향하여 뻗어나가 온 세상을 다 뒤덮어버리는 꿈이었다.
왕은 매우 불쾌하게 생각하고 다시 술사와 박사들을 불러 해석해 보니 한결같았다.
왕은 사람들을 공부에게로 보내어 아기를 낳되 친정인 메디아 엑바타나(악메다) 궁에서 낳게 하였다. 왕은 신하 하르파고스를 시켜서 아기를 낳는 순간에 사산시켜 땅에 묻으라고 지시했다. 하르파고스는 산파를 시켜서 아기를 목욕시키는 것처럼 빼가지고 떨리는 손으로 죽이기 위해 나와 자기 하인에게 넘겨주면서 "네가 반드시 죽여 땅에 묻으라"고 지시했다. 그런데 그날 하인의 아내가 아기를 낳다가 사산하게 되자, 하인은 아내 모르게 죽은 아이와 공주의 아이를 바꾸어 땅에 묻고 주인에게 보고하였다.
오랜 세월은 흘러, 아이가 자라면서 남다른데가 있어서 하인의 아들인 주제에 골목대장 정도가 아니라 언제나 임금놀이를 하였다. 대신들의 아들들을 다 신하로 삼아 왕노릇할 뿐 아니라 군기를 엄하여 불충한 아이들을 엄하게 벌준다는 소문이 왕궁에까지 들렸다. 왕은 심상치 않은 일이라 생각하고 신하를 불러 그 아이를 데리고 오라고 했다. 아이를 본 순간 소스라치게 놀라서 기절할 뻔 하였는데, 아이의 얼굴이 만다네 공주의 얼굴과 꼭 같았기 때문이었다. 왕은 신하 하르파고스를 불러 자초지종을 알아보게 되었다. 왕은 그 아이를 왕궁으로 불러 궁에서 자라게 했다.
그 일이 있은 후에 어느날 왕이 하르파고스를 만찬에 초대하였는데, 이상하게 하르파고스의 식탁에 검은 보자기가 덮여 있었다. 하르파고스가 이상하다 싶어 검은 보자기를 걷어내자 거기에는 자신의 아들을 바베큐로 만든 요리가 그 아들의 머리와 함께 차려져 있었다고 한다. 왕이 자신의 명령을 충실하게 행하지 못한 하르파고스를 잔인한 방법으로 처벌한 것이었다. 하르파고스는 얼굴을 감싸쥐고 만찬장에서 물러나왔다. 그리고는 식음을 전폐하고 몸져 누워버렸다. 공주의 아들은 페르시아의 공주의 품으로 돌라가 씩씩하게 자랐다. 공주는 죽은 줄 알았던 아들이 살아 돌아오자 기뻐 어쩔 줄 몰라했다. 그리고 아들의 이름을 "큐노(하르파고스의 종의 아내 이름=암 이리)"의 아들이라고 하여 [퀴루스(고레스)]라고 이름지었다. 고레스는 훌륭한 인품과 덕망을 갖추고 건강하고 용감하게 자라났다.
하루는 아스티아게스왕이 고레스가 훌륭한 청년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하르파고스에게 군대를 소집하게 한 후 정식으로 명령을 내렸다. 고레스가 반역을 도모하여 일어나고 있으니 총력을 경주하여 고레스를 잡아오라는 것이었다. 하르파고스는 군대를 이끌고 페르시아로 출정하였다.
고레스는 청년들을 모아 대비하고 있다가 하르파고스가 가까이오자 설득하여 고레스에게 투항시켰다. 그레스는 그 여세를 몰아 메디아를 쳐들어가 아스티아게스를 쳐부수고 결국 메디아와 페르시아를 합병하였다. 성서에 보면, 고레스 3년까지 다니엘이 살아있었다고 한다.(단10:1) 그렇다면 고레스는 다니엘의 지도를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고레스는 포로로 잡혀 가 있던 유대인들을 해방시킨 왕이다.
포로생활로부터 귀향한 후 페르시아제국 기간(539-333BC)년 동안 200년 동안의 이스라엘 역사는 대부분이 안개 속에 가려져 있다. 그러나 역대기역사가 기록되어 이 시기의 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의 포로생활로부터 귀향했을 때, 그들은 가까운 장래에 이스라엘 왕국이 회복될 것이라고 기대. 그러나 기간이 지나감에 따라 끔과 희망은 점점 무산되었다. 페르시아제국의 통치 밑에서 회복은 보이지 않았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은 제사장을 중심으로 종교적인 의식을 엄격하게 지킴으로 그들의 주체성을 지켜 나갔다. 포로 이후 이스라엘은 정치왕국이 아닌, 단순한 {종교공동체}로서 자기의식을 새롭게 정립하게 되었다. 그들의 과거역사를 새롭게 해석하고 기술한 것이 바로 역대기이다.
1. 역대기(상·하)
☞두 가지의 질문
1. WHO - 이스라엘은 누구인가 ?
누가 이스라엘 공동체의 구성원이 될 수 있느냐 ?
역대기 1-9장에서 답을 제시.
아담-이스라엘 족장들-12지파-포로에서 귀향한 사람들의 명단 // 족보를 제공
이스라엘은 누구인가 ? 바로 혈통으로 결정되며, 혈통의 순수성을 지킴으로서, 소수의 이스라엘이 주변의 크고 강한 다른 민족들에게 동화, 흡수되지 않고, 존속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야베스의 기도 (역대상4:10)
2. WHAT - 이스라엘은 무엇이냐 ?
이스라엘의 주체성과 자기의식은 무엇에서 찾을 수 있느냐 ?
이스라엘은 순수한 종교적 공동체(religious / cultic community)가 되는 것이라는 것이다.
이스라엘공동체의 구심점은 바로 예루살렘 성전을 중심으로 한 종교제도와 종교의식이라는 것이다.
다윗왕은 성전을 중심한 이스라엘의 모든 종교제도, 의식의 창시자로 생각하였다.
종교공동체로서 이스라엘의 모든 기초는 다윗왕 때 마련되었다.
바로 역대기의 주인공은 다윗왕이다.
다윗을 정치지도자로 보다는 이스라엘의 종교제도를 마련해 준 종교지도자로 묘사한다.
<--> 이러한 점은 신명기 역사와 대조를 이룬다.
다음의 내용은 신명기 역사에는 있지만 역대기역사에는 빠진 다윗에 대한 부정적인 기록들이다.
* 망명생활시 블레셋에 가담한 일(삼상27,29장)
* 밧세바와의 정사 우리야를 죽인 사건(삼하11:)
* 압살롬의 반역과 그의 피신에 관한 일(삼하13-19:)
다윗은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모든 물자를 준비(역대상22:) 상세한 설계도까지 만들었다.(대상28:11-19). 또한 산전이 건축된 후에 드릴 성전예배를 위해 모든 제도를 마련하였다. 당부한 유도한 성전건설에 관한 것(대상 28:9-21)
임종할 때 마지막 기도로 성전건설에 관한 간구로 끝을 맺는다.(대상 29:19)
{또 내 아들 솔로몬에게 정성된 마음을 주사---내가 위하여 예비한 것으로 성전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다윗은 임종의 순간까지 성전건축을 간절히 소원하며, 미래에 세워질 성전에 대한 꿈으로 가득차 있었다.
* 왜 다윗이 성전을 건축하지 못했을까 ? (대상22:8, 23:8) 다윗은 전쟁으로 피를 많이 흘렸기에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도록 금한다. 그리하여 성전건축의 꿈은 솔로몬에 의해 이루어지게 된다. 장소- 모리아산(대하3:1 /창22:1)
성전을 건축한 솔로몬의 업적 / 성전건축의 이야기(대하2-7:)
솔로몬은 이스라엘 예배제도의 구심점이 되는 성전을 직접 건축한 왕으로 평가
성전을 지은 경건한 왕으로서 모든 부적합한 부정적인 면은 기록에서 모두 삭제
* 아도니야와의 왕위 쟁탈전(왕상1-2:)
* 솔로몬의 범죄(왕상11:
* 통치의 어두웠던 면들
솔로몬 사후 통일왕국에 대한 기록 - 남왕국 중심으로 기록
페르시아의 고레스왕이 등장하여 고레스칙령을 선포한 것으로 끝을 맺는다.(대하36:)
2. 에스라, 느헤미야
4회에 걸친 귀향
1) BC538년 에스라2장 귀향민의 지도자는 유다의 왕족 세스바살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성전재건을 계획하고 그 기초를 놓았으나 여려움에 부딪쳐 중단
2) BC521-485년 제사장 예수아와 왕족 스룹바벨의 지도
귀향 후 예언자 학개와 스가랴의 적극적인 후원 밑에, 부진한 상태에 있었던 성전재건사업을 추진, 마침내 BC515년에 예루살렘 성전 재건을 완성 <제2성전>
3) 아닥사스다(아르닥 셀류크스왕) 7년
에스라의 주동 / 에스라는 제사장 겸 서기관
예루살렘으로 올 때, 중요한 두루마리 책 한 권을 지니고 왔다. - 모세의 율법책
에스라는 백성들을 예루살렘 수문앞 광장에 모이게 한 후, 가지고 온 율법책을 그들에게 읽어준다.
4) 아닥사스다(아르닥셀류크스왕) 20년
BC445년 느헤미야의 귀향
페르시야의 조정에서 왕의 신임을 받는 고관
예루살렘이 복구되지 못하고 비차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귀향할 것을 결심
예루살렘 성벽을 개축 - > 52일만에 완성하였다.
12년간의 유다총독 - 헤이해진 사회기강을 바로 잡고, 종교질서를 회복시켰다.
유능하고 솔선수범하는 청렴한 총독
1. 시편 - 찬양의 책, Tehillim(찬양), 찬양의 노래
70인역 -Psalmoi라고 번역(중이 있는 악기에 맞추어 부르는 노래들)
구약의 대부분의 책들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향해서 주신 말씀들이다.
시편 -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향해서 드린 기도형태이다.
시편의 구조 5권 - 1-41 / 42-72 / 73-89 / 90-106 / 107-150
1) 찬양시편(Praise) -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들 (19편 33편, 93편 , 100편 등)
* 창조시편- 창조주 하나님께 드리는 노래 / 구원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시편
2) 탄원시편(Lament) - 삶의 수난과 역경 가운데서 하나님께 나와 어려움을 호소하고 구원의 손길을 간구하는 시편. 공동체 탄원시편/개인탄원시편 (22편, 51편)
3) 감사시편(Thanksgiving) - 고통의 묘사 / 하나님께 드리는 탄원 / 구원의 경험 / 감사
(118편....)
4) 기타의 여러시편
* 신뢰시편 - 하나님께 대한 신뢰를 노래한 시편 (23편)
* 지혜시편 - 바르고 의로운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교육하는 시편 (37편)
* 토라시편 - 토라에 대한 감사와 감격을 표현한 시편 (119편)
* 시온의 노래 - 시온(예루살렘을 찬양하는 노래, 48편)
* 왕조시편 - 다윗 왕조와 다윗계약을 주제로 한 시편 (78편)...
5) 시편의 신학 - 유일신관 / 메시야 대망사상
2. 지혜문학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
1) 잠언
* 잠언의 특성 - 세속성 / 지혜와 창조 / 지혜의 인격화와 선재성 / 하나님 경외
* 실용적 지혜(Practical wisdom)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바르고 의롭게 사는 삶의 지혜
현세적이고 구체적, 사회의 윤리성 강조
* 신학적 지혜(Theological wisdom) - 지혜가 신격화된 것.(1장, 8장 등)
2) 욥기 - 의인 욥의 고난을 통해 보여준 고통의 문제에 대한 진지한 답변.
의인의 고통과 인내 / 경건의 문제 /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 / 하나님경외사상
욥기의 사상 * 인위적인 신정론의 거부 (인간의 희망대로 움직이시는 하나님은 아니다)
* 인간의 고통은 죄의 결과만은 아니다. (고난의 신비)
* 최고의 신앙은 하나님과의 대면
* 참 지혜는 하나님 경외
3) 전도서(장막절에 읽혀졌던 책) - 허무에 대한 선언.
하나님과 유리된 인간중심적인 모든 가치와 그것을 획득하기 위한 노력과 추구들이 허무하다는 것 / 허무하지 않는 삶은 창조자를 기억하고 경외하며 사는 삶이다.
4) 아가서(유월절에 읽혀졌던 책)
5) 룻기(칠칠절 둘째날에 읽혀졌던 책) - 사사시대를 배경.
6) 애가(예레미아 애가) 서전파괴를 애도 추념하기 위해 읽혀진 책, 아빕월 9일
7) 에스더 - 부림절의 기원
강의9. 예언자들(Prophet)
문서이전의 예언자 - 엘리야, 엘리사. 주로 역사서에 기록된 예언자
문서예언자 - 예언자의 말씀과 활동기록이 그 예언자의 이름으로 된 책으로 보존되어 있는 예언자.
최초의 문서 예언자 아모스이다.
1. 예언자의 직분
예언자 - 어떤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말하는 사람. 장래 일어날 일을 먼저 아는 사람.
Prophet - prophetes
pro(in behalf of, for) phetes(speaker)
다른 사람을 대신해서 말하는 사람, 대언자, 대변자
Nabi - 부름받은 자, 알리는 자
출 7:1 너의 형 아론은 너의 대언자가 되리라
모세 하나님
아론 (나비) 예언자
바로 이스라엘
1) 소명체험
아모스 7:14-15 / 이사야 6:8
예레미야 1:4-12 / 에스겔 1; -3;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의 두루마리 책을 받아 먹는 신비체험을 하였다.
2) 파송
예언자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은 자"들이다.
하나님은 아모스에게 내백성 이스라엘에게로 가라 !
이사야 "나를 보내소서"
예레미야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라"
에스겔 3:4 이스라엘 족속에게 가서 내 말로 그들에게 고하라
학개1:2 예루살렘 거민들은 예언자 학개가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임을 알았고
슥 2:8,9,11 4:9 스가랴는 자기를 보내신 이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강조.
3) 전달
메신저형식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메신저형식은 구두로 전달하는 방법이다.
메신저양식 {ㅇㅇㅇ가 이렇게 말씀합니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라는 메신저 양식을 사용하였다.
2. 예언자들의 상징적 행동
구약의 예언자들이란 기인들이었다.
덥수룩한 수염, 헝클어진 머리카락 사이에 빛나는 예리한 눈, 그 눈동자에 비친 이스라엘의 죄를 비수같이 날카로운 혀로써 낱낱이 고발하는 예언자들의 기인적인 풍모.
* 이사야 (사 20;) 이사야는 삼년동안 맨발과 거의 발가벗은 몸으로 지냈다. --> 포로로 잡혀가는 이스라엘의 모습
* 호세아 - 음란한 여인 고멜과 결혼하여 아이를 낳았는데, 아들을 낳아서 이스르엘이라고 이름짓는다. 이스르엘이라는 뜻은 아합왕가가 이스르엘 평야에서 심판을 받았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딸을 낳아서 [로루하마]라고 이름지었다. "긍휼이 없다"는 뜻이다. 그리고 아들을 낳아서 [로암미]라고 이름을 지었다. "내 백성이 아니다"는 뜻이다.
* 예레미야(렘13: ) - 허리에 걸치는 베띠를 새로 사서, 이것을 바위틈 사이에 묻는다.
(렘19: )질그릇 하나를 사서 그것을 예루살렘 성 밖에 있는 벤 힌놈 골짜기로 가지고 나가,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그 새그릇을 산산이 부셔버린다.
* 에스겔 - 예리한 칼을 들어, 자기의 머리카락과 수염을 잘라내고, 저욱로 재어 셋으로 나누고, 1/3은 불로 태우고, 1/3은 칼로 치고, 1/3은 바람에 날려 버린다. (겔5;)
390일 동안 왼편으로만 누워 자고, 40일 동안은 오른편으로 누워 자는 괴퍅스러운 행동(겔4)
- 기인들처럼 예언자들의 비정상적인 심리상태일까 ? / 정신분열증의 양상인가 ?
+> 그들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극적인 방법이었다 !
예언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데 말로만 전한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온 몸으로 전했다. 그들의 이상한 행동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상징적인 행동이었다.
3. 예언자와 역사 <역사의식>
예언자들은 구체적인 대상을 향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그들은 동족과 함께 역사의 모진 시련과 수난에 동참하면서 그들의 삶의 정황을 향하여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다.
<아모스> 여로보암 2세시대 이스라엘은 정치적 안정과 국제적 번영을 누림
그러나 내면적으로는 윤리적으로 타락, 종교적으로 부패
이러한 상황을 향하여 하나님의 진노의 음성을 전달
<진노하신 하나님의 두 손에 있는 죄인들>
이사야 - 두차례에 걸친 외적(앗수르)의 공격밑에서 경험하였던 역사적인 정황
하나님은 예언자들의 성품, 개성, 경험, 신학교육, 신학사상등 전 인격을 통하여 그의 메세지를 전하게 하셨다.
4. 예언자들의 말씀구조
심판의 말씀
* 죄에 대한 책망 (우상숭배의 죄 / 이스라엘 공동체 안에 편만한 불의와 부정을 고발)
* 심판의 선언
희망의 말씀
5. 주전 8세기의 예언자
1) 아모스 -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이스라엘의 책임을 강조
이스라엘 공동체 안에서 사회정의의 실현을 강조
2) 호세아 - 이스라엘의 종교적인 부패, 우상숭배
3) 이사야 - 다윗왕조 신학을 강조, 유다의 왕들과 항상 가까운 관계, 귀족출신 ?
제1이사야 / 1-39 / 이사야 / 예루살렘 / 742-700B.C / 앗시리아제국
제2이사야 / 40-55 / 2이사야 / 바베론 포로지 / 포로생활 끝날 무렵 540년 / 바벨론제국
제3이사야 / 56-66 / 3이사야 / 예루살렘 / 귀향 후 제2성전 건축 후 500년 / 페르샤제국
4) 미가 - 유다지방 작은 마을 모레셋 - 부패하고 허위에 찬 도시문명을 신랄하게 공격.
6. 주전 7세기 예언자
1) 스바냐 - 유다왕국 요시야
혼란한 종교적 상황을 향해 "야웨의 날"을 선포, 무서운 심판의 날, 승리와 기쁨의 날
2) 나훔 - 니느웨가 함락되기 직전 (유다왕국)
3) 하박국 - 하나님께 항의하고 논쟁한 예언자
605년 갈그미스전투 -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이 근동의 패권자가 됨
사회적인 차원 / 국가적인 차원
4) 예레미야 - 유다왕국이 몰락해가는 과정을 목도
7. 포로기 예언자
1) 에스겔
주전 593년 포로지인 그발강변에서 소명.
2) 오바댜 - 에돔에 대한 심판
8. 포로기 이후의 예언자
1) 학개
2) 스가랴
3) 요엘
4) 요나
5) 말라기
강의10. 신구약 중간시대
그 동안 공백기, 암흑기였으나 서서히 그 이 시대의 비밀이 드러나기 시작하였다.
1947년 봄 쿰란공동체가 발견되면서 신구약 중간시대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고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기 시작하였다.
한 베두인 소년이 잃어버린 염소를 찾다가 동굴이 보이자 돌을 던졌다. 그러자 그릇깨어지는 소리가 들려 호기심을 못 이긴 소년은 동굴로 들어가보니 항아리 안에 있는 수 많은 두루마리 책들을 발견했다. 소년은 베들레헴으로 가지고 가서 돈 몇 푼을 받고 아랍상인에게 남겼다.
아랍상인은 당시 예루살렘 대학 고고학자인 수케닉 교수에게 3권의 두루마리를 팔았다.
다른 4개의 두루마리 책은 아랍상인에게 헐값에 예루살렘 시리아정교회 사무엘 대주교가 구입했다. 그는 두루마리의 가치를 알기 위해서 수케닉 교수에게 알아보고 미국에 건너가서 수백만 달러로 팔고자 하였다. 그러나 팔지 못하고 세월만 흘렀는데, 1953년 수케닉 교수는 사망하였다. 1954년 수케닉 교수의 아들인 야딘이 학술 강연 차 미국을 방문하였다가 아버지가 사지 못했던 4개의 두루마리 사본이 아직 팔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미국인을 중간에 내세워 값을 흥정한 끝에 25만 달러에 낙찰시켰다. 그는 돈이 없었다. 이스라엘로 급히 전보를 쳤다. 수상으로부터 온 회답은 [이스라엘 정부에서 지불을 보증할 것임, 돈을 마련해 꼭 살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그 후 1067년 야딘은 8번째의 사해사본을 구입하는데 성공
이 두루마리 책들은 예루살렘에 있는 사해사본 박물관 [책의 전당(Shrine of the Book)]에 소중하게 보존되어 있다.
사해사본은 11개의 동굴에서 약 800개에 달하는 두루마리 책의 일부 또는 작은 조각들이 발굴되었다. 이는 레닌그라드사본(1080년) 보다 1100년 더 오래된 성서사본으로 지금까지 사해사본이 가장 오래된 사본이 되었다.(B.C2c경으로 추정)
이 사본에는 외경, 위경의 여러사본도 함께 발견되면서 그 당시의 유대인의 생활과 종교를 엿볼 수 있게 되었다.
* 그 당시의 유대인들이 극도로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그들의 삶과 신앙을 영위하고 지속시켰는가 ?
* 당시의 종교생활을 엿볼 수 있다.
[쿰란공동체]
유대교의 한 분파였던 엣세네파 사람들로서 서기 1세기 전부터 사해 근처의 광야, 쿰란 지역에 공동체를 이루고 살았다. 임박한 세상의 종말을 대망하며 살았던 종말론적 공동체였다.
서기 68년 유대인 폭동을 진합하던 로마군대는 이 쿰란 공동체까지 완전히 파괴했는데, 이들은 로마 군대가 쳐들어오자 두루마리 구약성경과 종교 문헌들을 질그릇 항아리에 넣어 근처 동굴에 숨겨 놓은 것이다.
[신구약중간기의 역사]
b.c332-323 알렉산드대왕의 원정(팔레스틴 정복)
b.c3세기 프톨레미 왕가 - 관용주의정책
b.c200년경 Seleucid셀류시드왕가 - 탄압정책
b.c167 안티오커스 4세 에피파네스의 종교탄압
에피타네스는 거짓으로 죽었다는 소문을 퍼뜨리자 유대인들은 기뻐하였다. 그는 앙심을 품고 유대인을 잔인하게 탄압하기 시작하였다.
4만명의 유대인을 학살.
제단 위에 암퇘지를 사르고
성전안 전역에는 돼지 피를 뿌려 성전을 더럽혔다.
그리고 칙령을 공포하였다.
☞ 에피타네스의 칙령내용
1.유다인들은 이교도의 관습을 따를 것
2. 성소 안에서 본제나 희생제물을 드리거나, 술을 봉헌하는 예식을 하지 말 것
3. 안식일과 기타 축제일을 지키지 말 것
4. 성소와 성직자들을 모독할 것
5. 이교의 제단과 성전과 신당을 세울 것
6. 돼지와 부정한 동물들을 희생제물로 잡아 바칠 것
7. 할례를 주지 말 것
8. 온갖 종류의 음란과 모독의 행위로 스스로를 더립힐 것 등
---> 마카비혁명(마카비가 또는 하스몬가의 대제사장 마타디아스와 5아들의 무력봉기.
마타디아스의 죽음 후에 그 아들 유다가 지도권을 이어 받음. (안식일에도 전쟁한다.)
b.c164년 유다의 승리와 예루살렘 성전봉헌 <하누카, 수전절>
☞ 다니엘서의 배경이 바로 이 시기이다. [하시딤]의 신앙의 승리
b.c163년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의 죽음 후 5세가 헬라화정책을 종식하고 성전을 유대인에게 반환.
유다 (전사하게 됨)
-요나단(암살당함)
-시몬(로마에 의한 분봉왕이 됨)
-힐카누스-아리스토불루스와 힐카누스(손자)의 분쟁 - 폼페이의 개입
* 하스모니안 왕조(다윗 자손이 아닌 자가 왕이 됨) / 사두개파. 바리새파
b.c63년 폼페이에 의해서 점령당함. 로마시대.
b.c37-4 헤롯의 통치
헤롯 -이두메인, 힐카누스의 손녀와 결혼(유대인의 환심을 삼)
아리스토불루스, 힐카누스를 죽임, 아내 미리암을 죽임, 그의 두 아들도 죽임, 예수의 탄생 소식을 듣고 유아들을 살해함 / 거대한 원형경기장을 만듬, 가이사랴에 항구 기지건설, 사마리아에 신전건설, 예루살렘성전재건(헤롯성전46년간-화려한 성전, 1만명의 인부가 고용,1000대의 마차가 성전대지에다 물자를 운반)
헤롯<대헤롯>의 죽음 후 세 아들에게 통치권이 분배
아켈라오(유대 사마리아) / 헤롯 안티파스(갈릴리. 베뢰아) / 빌립(북서지방)
아켈라오는 유대인의 폭동으로 물러나고 로마 총독이 다스리게 됨(빌라도 총독)
A.D41년 칼리굴라황제는 헤롯의 손자 아그립바에게 왕의 칭호를 하사.
-행12장 야고보를 처형하고 베드로를 감금한 자. / 하나님의 심판으로 죽음(행 12:23)
아그립바 2세 - 바울을 재판한 자(행 26장)
[맛사다의 항전]
쿰란으로부터 약 50km쯤 내려가면 유대 광야 오른편에 우뚝 선 특이한 형태의 언덕 하나가 있다. 거대한 타원형원통을 중간에서 잘라놓은 듯한 모양이다.
높이가 450m인 이 언덕은 사람의 접근의 막으려는 듯 경사도가 거의 절벽과 같다. 정상 부분은 닥아 놓은 운동장처럼 평평하다. 정상부분의 크기는 길이 약 600m, 폭 약250m이다.
마사다 요새는 지형적으로 천연적인 요새인데, 헤롯이 만든 요새이다.
정상 북쪽 끝 아슬아슬한 절벽부분에 계단 모양의 3층 궁전을 지었다. 절벽 위에 세운 궁전은 신기에 가까운 건축기술의 걸작품으로 평가된다. 정상부분을 성벽을 둘러 쌓았다. 길이가 1300미터, 저수장과 여러 개의 곡식창고도 만들었다.
헤롯이 죽은 지 70년 후 서기66년 유대인들은 로마 제국 통치에 반대하는 반란을 일으켰다. 5년 동안이나 계속된 유대인 바란은 서기 70년 8월 로마제국의 티투스 장군이 예루살렘을 함락, 파괴함으로써 진압되었다. 성전도 불에 타게 되었고, 성벽들은 하나도 남지 않고 무너졌다.
로마군에게 끝까지 저항하던 약 960명의 유대인들을 예루살렘을 빠져나와 마사다오새로 이동했다. 엘리아살 벤 야일을 지도자로 마사다에 진치고, 저항을 계속했다. 로마제국은 실바장군이 이끄는 10군단을 마사다에 보냈다. 무적의 로마군대도 마사다의 지형 때문에 쉽게 함락시킬 수 없었다. 3년간 포위공격 끝에 마사다 정상부분까지 토담경사로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서기 73년 5월 토담경사로를 타고 올라간 로마군대는 마사다 성문에 불을 지르고, 성벽을 무너뜨리기 시작했다. 치열한 전투와 끈질긴 저항이 계속되는 가운데 날은 저물었고, 로마군대는 일단 퇴진했다.
로마군대가 마사다 성벽을 부수기 시작한 날 밤, 유대인 지도자 벤 야일은 960여명의 동지들을 모아 놓고 마지막 연설을 했다.
[비굴한 항복이냐, 로마인의 칼에 의한 죽음이냐, 벤 야일은 제3의길을 제시했다. 자유인으로서 죽음을 택하는 것이었다.]
먼저 그들은 모든 소유물을 한데 모아 불살랐다. 그리고 남자들에게 가족 중 여자와 어린아이들의 목숨을 끊게 했다. 남자들만 남게 되었는데, 열 사람을 제비 뽑아 나머지 남자들을 죽이게 했다. 남자들은 이미 죽은 부인과 아이들을 끌어안고 목을 내밀었다. 열사람만 남게 되자 그들은 다시 제비를 뽑아 한 사람을 골랐다. 한 사람은 다른 9명을 죽인 뒤 칼에 엎드러져 자결했다.
동굴 속에 숨어있던 2명의 여자와 5명의 어린이들이 한 증언하였다.
이 모든 기록들은 역사가 요세푸스의 [유대전쟁사]에 기록되어 현재까지 전해진다.
지금도 이스라엘 군대훈련의 최종코스는 마사다에 오르는 것이다. 마사다 정상에서 그들은 힘차게 외친다. [Masada Never Again !!] 마사다의 비극이 다시는 없을 것이다 !!
성서의 이해 구약강의
강의 11. 사복음서(Gospel)
1. 복음서 서론
2, 마가복음(소) - 소처럼 일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3. 마태복음(사자) -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4. 누가복음(인자) - 이방인들까지 사랑하시는 인자
5. 요한복음(독수리) - 높은 기독론
[1]복음서 서론
1. 신약성서(New Testament-새 언약)의 구분
* 복음서 - 마태, 마가, 누가, 요한
신앙을 가진 벅찬 감격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가,
그가 어떤 일을 했는가,
무엇을 우리에게 남기셨나에 대해서 기록했다.
* 사도행전 (교회의 역사)
교회가 어떻게 생겨 전파되어 나갔는가를 역사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 바울서신 - 롬, 고전 후, 갈, 엡, 빌, 골, 살전 후, 딤전 후, 딛(디도서), 몬(빌레몬서).
* 공동서신 - 히, 야, 벧전 후, 요123, 유
* 계시록 - 미래를 준비하는 신앙(묵시문학)
2. 신약의 기록시기 - 주후 50-110년 어간
바울시대 / 복음서시대 / 2세기 초
3. 신약성서의 기록과정
처음 약 30년 구전형태로 전승되었으나 점점 문서기록이 필요하게 되었다.
1) 예수와 함께 생활을 했던 최초의 제자들이 죽어갔기 때문
2) 로마제국의 교회에 대한 박해 때문
주후64년 네로치하의 로마화재 - 화재로 인한 박해
지도자를 잃고, 예배드리는 것도 부자유한 상황에서 문서의 보존이 필요하게 됨
3) 회당예배를 위해서 독자적인 기독교 문서가 필요하게 되었다.
4. Gospel - "God-spell"
"신에 관한 혹은 신에게서 온 이야기"
복음의 구체적인 내용 - 하나님이 통치하는 나라의 도래(막1:15)
예수의 죽음과 부활 속에서 하나님의 통치의 새시대의 도래가 이미 시작되었다.
고전15:3-4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된 구원의 메시지
5. 복음의 내용
1)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통치하는 영역
자라나는 씨(막4:26-29),
겨자씨(마13:31-32),
밀가루를 부풀리는 누룩(마13:33)
밭에 묻힌 보물(마13:44)
진주(마13:45),
고기 잡는 그물(13:46)
2) 구원의 때로서의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 있다.(눅 17:20-)
3) 하나님의 나라의 현재와 미래의 긴장성
이미(already)와 아직도 아님(not yet)의 긴장관계
공관복음-마태, 마가, 누가
2자료설
마가 Q자료(말씀자료)
M L
마태복음 누가복음
2. 마태복음
조직적으로 자료를 주제별로 배열하고 있다.
5가지의 설교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문구가 5번 반복된다)
1. 산상설교(5-7장) 7:28
2. 전도명령(10장) 11:1
3. 비유들(13장) 13:53
4. 교회훈련(18장) 19:1
5. 바리새인에 대한 교훈과 마지막심판(23-25장) 26:1
목적- 이스라엘에게 약속된 메시야이신 예수를 증거하려 함
① 변증적 목적 - 호전적인 유대주의에 대항
② 공동체의 내적인 삶을 잘 지도하기 위함
* 유대인의 복음(B.W.Bacon)
-오경적구조 모세 5경을 본따서 5가지의 말씀을 수록하고 있다.
-모세유형론 (Moses typology)
* 교회의 복음 - '교회'라는 단어가 3번 등장
* 저자 - 세리 마태
* 저작장소 - 70년 후반 또는 80년대 초 / 시리아의 어느 지역
3. 마가복음
* 특징 - 수난사(Passion history)가 중심
* 마가가 표현하고 있는 예수의 모습
능력의 사람 / 메시야 / 종 / 선생
* 저자 : 마가라는 인물에 대해서
마가는 사도행전에 나오는 마가 요한이었다. 행2장에 나오는 마가의 다락방의 그 마가이다. 그는 바나바의 생질로 바울일행과 함께 1차 전도여행에 참여하였지만 밤빌리아의 버가에서 도중에 포기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버린다. 2차 전도여행을 떠날 즈음에 바나바와 바울 사이에 마가를 다시 데려가야 하느냐는 의견의 차이로 일치를 보지 못하고 바나바와 바울은 갈라서게 된다.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구브로(키프로스)로 가 버리고 바울은 실라를 데리고 2차 전도여행을 떠나게 된다.
* 예수운동(Jesus Movement)
초기 교회에 예수운동이 있었다. 이들은 무리 군중 출신들로서 이름도 빛도 없이 예수를 따르던 무리들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예수의 진정한 제자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1. 여인들(마가15:40) 이 여인들은 3명의 여인들로 수제자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대신한다.
2. 바디매오(막10:52)소경 거지 - "길에서 예수를 쫓으니라"
십자가를 지러 가시는 예수를 따른다.
3. 아이들
4. 누가복음
교회 내부에서 생겨난 문제
교회 외부로부터 닥쳐오는 문제
1) 종말의 지연
예수의 재림(parusia)이 지연되는 현상에 대해서 무엇인가 해답을 제시하고자 복음서를 기록된다.
2) 로마당국에 대한 변론
- 기독교는 로마제국을 뒤엎으려는 폭력집단이 아니다.
로마가 교회와 신앙을 억압하지 못하게 하려는 이중적인 목적
* 데오빌로(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누구인가 ? 네로의 집정관이었던 클레멘트가 아니었을까?
3) 이방인을 위한 복음
① 보편주의 사상
② 인도주의 사상
가난한 자와 죄인들에 대한 관심 / 여자들에 대한 관심(마리아, 엘리사벳, 안나)
4) 저작시기 - 80년경 / 아가야지방으로 추측
Ⅰ. 누가공동체의 구성
1) 제자들 / 열두 사도 / 칠십인 대표
'12사도'들이 '그의 제자들'로부터 선택되고 있는 것으로 기록한다. (눅6:13)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제자들은 큰 무리들이었다. 마가의 12제자들 = 누가의 열두 사도들
누가는 사도들의 실수의 범위나 강도를 약화시킨다. - 마가복음서와 대조
- 제자들의 우둔함을 이야기하는 구절이 없다.(막7:18, 8:21, 9:20..)
- 예수님에 대한 베드로의 비난이 없다.(막8:32)
- 예수의 수난예고를 제자들이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을 신적인 계획이었다고 완화한다.(눅9:45)
- 사도들은 첫 소명 순간부터 예수를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눅5:1-8)
- 예수는 사도들이 흩어지리라는 예고를 생략(막14:27,29,30과 대조)
- 베드로가 예수를 부인한 후 "심히 통곡했다" - 막 "울었다" -로 표현
70인 대표를 세워서 파송하심 (눅 10:1) - 직접 예수에 의해서 많은 제자들 가운데서 선택된 지도자들
2) 가난한 자와 부유한 자
가난한 자와 부유한 자 모두가 함께 있었다. 두 그룹의 공존을 모색했다.
3) 유대인 크리스천과 이방인 크리스천
두 그룹 모두 있었다.
유대인과 이방인에 대한 선교의 문제는 누가의 신학사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주제 중 하나였다.
Ⅱ. 선교공동체
1) 12사도의 역할과 유대 선교
12사도들은 이스라엘 12지파 선교를 위한 모델이었다.
특별한 임무를 위해 선태되기도(눅22:18), 특별한 사건을 보도록 초대되기도(눅8:51, 9:28) 미래의 역할이 결정적일 것(눅22:29-30)이라고 기록
예루살렘 성전을 세계선교를 위한 중요한 기지로 간주 - 이스라엘의 종교적 지성소
예루살렘과 성전을 적극적으로 평가 - 세계선교가 확산되어가는 상징적인 중심지
2) 70인 대표와 이방선교
창10장이나 민11장의 70국가들 이방선교를 상징
누가의 족보 - 유대인 뿐만 아니라 이방인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백부장의 종을 치유하는 기사 -
잔치의 비유 - 초대받지 않는 자들에 대한 초대 - 이방인들에 대한 초대를 상징
3) 제자들과 하나님의 백성(평신도들)
[라오스] 37번 등장(마14번, 막2번) - 다윗의 자손을 뜻하기도, 하나님의 선택된 이스라엘과 그 백성들을 뜻하기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들이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들이다.(눅8:21)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다.(행15:14, 18:10)
5. 요한복음
1) 영원한 삶( )을 강조
2) 실현된 종말론
3) 표적자료
7가지의 예수가 행한 기적은 단순한 기적이 아니라 표적이었다.
그 표적의 의미는 다음의 [나는 ---이다]라는 문구를 통해서 잘 표현되고 있다.
{ } - "I am....."
6:35 생명의 떡
8:12 생명의 빛
10:9 양의 문
10:11 선한목자
11:25-26 부활 생명
14:6 길 진리 생명
15:1 참 포도나무
- 영원한 참 생명에 대한 인간의 질문에 대한 대답
* 성령의 복음( + ) - 성령은 보혜사,
* 사랑의 복음 -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 저자 ? 예수의 사랑하는 제자(애제자)
* 저작장소 - 1세기후반 / 에베소 or 시리아
강의 12. 사도행전
1. 내용 - 시대적으로 예수부활 이후의 세대라는 특성을 갖고 있어 예수의 시대를 마감하고 사도시대를 열고 그 시대를 아는 매우 귀중한 자료의 역할을 한다.
원시기독교의 현존하는 역사적 기사를 보존하고 있다.
2. 구조 - 행 1:8
a 예루살렘에서의 복음화 1:6-8:1
예루살렘에서의 성령강림으로 전도의 첫 문이 열리는 내용
b 유대와 사마리아의 복음화 8:2-11:18
기독교의 박해로부터 시작되어 복음이 이방지역으로 환산되는 내용
스데반의 순교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c 땅끝까지(로마) 11:19-28:31
* 사도행전 28장은 결론이 없이 끝나고 있다. 29장이 기록되어지고 있는 것처럼....
사도행전29장은 없다. 그러나 교회사를 통해 계속 기록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 사도행전의 인물 - 일곱집사(스데반, 빌립) / 베드로 / 바울
3. 특징
1) 성령에 대한 강조
성령에 관한 언급에서 시작, 교회도 성령의 세례를 통해 시작(2:38)
성령충만은 진정한 기독교의 증거(2:4, 6:3, 8:17, 10:44, 19:6)
a 누가는 성령을 모든 기독교인이 세례시에 받는 선물로 묘사
b 누가는 성령을 어떤 특수한 순간에 있어서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어떤 특정한 과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무장시켜 주는 것으로 묘사
c 성령은 중대한 경우에 기독교의 선교를 위한 어떤 예언을 해준다.
"교회를 통한 성령의 활동" - "성령행전"
2) 기독교인이 되는 과정
기독교인이 되는 것은 회개( )의 과정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 -- (witness)
바울의 서신 - 롬, 갈, 고전후
사도 바울에 대해서.....
예수의 십자가 처형 30년경
바울의 출생 -- 미상
회심과 소명 32년경
(1차 전도여행)
사도회의 48(49-50 ?)
(2차 전도여행)
고린도의 바울 18개월 49-50년 겨울-51년 여름
에베소의 바울 약 2년반 52년부터 55년 (3차 전도여행)
마게도냐와 아가야에서의 마지막 체류 55-56년 겨울
예루살렘 여행과 체포 56년 봄
(4차 전도여행)
로마로의 호송 58년
로마에서의 2년 감금 58-60년
네로치하의 순교 60년
1. 바울의 인간됨
2. 바울의 권위 - 사도의 자격
고린도와 갈라디아의 교회
1. 로마서
로마서의 주제: 롬 1:16-17 복음은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
* 구조
서론 1:1-17
복음의 진수 1:18-8:39
1부 옛 시대에서의 이방인과 유대인
옛 시대의 이방인 1:18-32
옛 시대의 유대인 2:1-3:20
2부 새 시대에서의 유대인과 이방인
새 시대의 인간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의 의 <--- 믿음
새 시대에서의 생활(진노, 죄, 율법, 사망으로부터 해방)
하나님의 구원경륜에 대한 바울의 해석 9:1-11:36
기독교인이 가져야 할 윤리적 측면 12:1-15:33
결론 16:1-27
* 로마교회는 ?
예루살렘, 갈릴리, 소아시아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로마로 몰려들기도 하였다.
로마교회는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났을 가능성이 높다.
로마교회의 구성원 - 유대인 & 이방인
원래는 로마에 있던 기독교인 공동체는 유대기독교인들이 주류를 이루었다가 클라우디스 황제의 추방칙령으로 인하여 유대기독교인들의 영향력이 감소되게 되었다.
* 기록목적
내적인 동기 - 구원론
외적인 동기 - 1) 예루살렘교회와의 관계의 회복을 위해 지원해 줄 것을 부탁
2) 바울은 자신의 로마방문계획을 알리고, 자신의 선교사업에 대하여 로마기독교인들이 이해하고, 협조해 줄 것을 호소하기 위해서....
* 기록장소 - 고린도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떠나기 직전에 고린도에 3개월간 머물렀을 기록했다.
겐고레아의 여집사 뵈뵈를 추천한 것(16:1)
* 기록시기 - 바울이 예루살렘에 있는 성도들을 위해 걷은 헌금을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출발할 때
2. 고린도전서
1) 고린도교회의 문제들
① 교회내의 분열(1:1-4:21) 바울/아볼로/게바/그리스도
② 성적인 죄악(5:1-13) 고린도의 문화-"성도덕의 타락"
그리스도인의 몸은 성령의 전이며, 성적부도덕은 성령을 모독하는 행위(고전3:16, 6:19-20)
③ 세상 법정에서의 소송(6:1-11) 기독교인들 스스로가 모범이 되어 해결해야..
④ 모든 것이 가하다는 주장들(6:12-20) - 고린도의 열광주의자들
극단적인 타락과 방종 ---> 도덕적인 삶의 중요성강조
⑤ 결혼과 독신(7:1-40) 바울 자신의 권면 - 임박한 종말을 기다리며 독신으로 살아야
⑥ 우상숭배문제(8:1-11:1) 기독교인의 자유가 기독교인의 책임과 무관해서는 안된다.
⑦ 기독교의 예배규정(11:2-34) 예배 중에 여인은 수건을 써야, 성만찬
⑧ 성령의 은사(12:1-14:40) 은사 중 으뜸은 사랑의 은사, 교회의 덕이 되도록 사용
⑨ 죽은 자의 미래(부활) 15:1-58 몸의 부활
* 고린도 - 27년 이래 로마제국의 아가야지방 중심지, 상업발달, 여러민족, 종교혼합주의가 성행
방탕의 도시로 유명, 사랑과 정욕의 여신 아프로디테신전에는 1000여명의 창녀들이 여자제사장이 되어 섬기고 있었다.
* 바울의 고린도전도 - 2차 전도여행 중 1년 반동안 고리도에서 사역하며 교회를 세움
3. 고린도후서
바울과 고린도 교회와의 갈등이 배경이 된다.
바울의 고린도 두번째 방문 - 긴장이 흐르고 있을 때였으며, 자신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을 때였다. 바울은 추천장이 없었다. 사도적인 권한에 대한 의문이 제기.
바울은 다른 사도들보다 못하다. ----+
그는 사도가 아니다. | 바울에 대한 비방
그리스도는 그를 통해 말씀하시지 않았다. --+
바울의 입장 - 마음을 넓히라, 용서하지 않겠다.
* 핵심구절들
2:25 그리스도의 향기, 그리스도의 편지
복음을 위한 바울의 고난들 - 1장 아시아에서 받은 환난들 / 11장
바울이 받은 계시 12장
바울의 자랑 - 약한 것들을 자랑, 육신의 가시.
4. 갈라디아서
1) 갈라디아교회
갈라디아의 여러 교회(1:2), 갈라디아 사람들(3:1)
바울이 편지를 쓸 때 갈라디아에는 여러 교회들이 있었다.
2) 갈라디아서의 메세지
바울은 자신이 저한 복음의 진리와 사도적 권위를 변호하는 것으로 출발
* {체계적인 최초의 기독교변증}(Betz) --
바울이 전한 복음의 진리에서 벗어나게 하는 대적자들이 있었기 때문.
* 대적자들의 정체 - 교인들에게 할례를 받고 율법을 준수할 것을 주장하였다.
예루살렘으로부터 온 유대주의 자들, 바울을 반대하는 과격한 유대주의 자들
* 바울이 전한 메세지 - 자유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freedom in christ
* 이 자유는 하나님의 선물, 그리스도 안에서 얻는 선물. --- 성령 안에서 사는 생활
성령의 9가지 열매들(갈5;22-23)
5. 에베소서 - 교회론
회람편지적인 성격, 신앙적인 소책자일 것.
6. 빌립보서 - 기쁨의 서신(항상 기뻐하라) 빌립보 감옥에서의 경험
빌립보 교인들의 사랑(에바브로 디도, 유오디아, 클레멘트, 무명의 동역자들
사도행전의 기도처에 모였던 여인들과 루디아
바울의 사역에 도움을 주었던 교회의 헌신과 사랑.
바울이 데살로니가에서 복음을 전할 때 두번씩이나 금전적인 후원을 함.
바울이 옥에 갇혀 있는 동안에도 에바브로디도를 통해 선물을 제공
바울은 비록 옥에 갇혀 있지만 빌립보교회의 열심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에바브로디도를 다시 빌립보 교회에 돌려 보내면서 편지를 쓴다.
* 메세지 - 개들을 삼가고 손할례당을 삼가라는 경고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
* 기록장소 - 전통적으로 로마에서 기록된 것으로 추측
7. 골로새서 - 우주적 그리스도론
루키스강 상류 에베소로부터 약 100마일 내륙으로 떨어져 있는 도시.
바울은 골로새를 방문한 적이 없었다.(골2:1)
바울이 보낸 에바브라가 세운 교회
* 기록동기 - 교회 가운데 나타난 거짓 교사들 때문에 신앙적, 사상적 위기에 당면.
신앙적으로 상처를 입은 골로새 교인들에게 올바른 기독교 지식으로 바로 잡을 필요로..
8. 데살로니가전서
* 데살로니가교회 - 마거도냐의 수도, 바울은 2차 전도여행 때 실라와 디모데와 함게 전도한 곳. 바울이 떠난 후에 자발적으로 교우들이 나서서 교회를 운영해 간 것 같다.
* 기록목적 - 종말론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바로 잡으려는 의도.
일부 기독교인들은 주님의 재림이 긴박하다고 하여 사랑하는 사람이 죽을까 걱정,
더러는 모든 것을 버려두고 태만하게 지내는 경우도..
주의 날이 도적같이 임할 것(5:2),
사람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고 할 때에 갑자기 멸망으로 덮칠 것(5:3)
* 기록장소 - 50년경에 고린도에서....
9. 데살로니가후서
종말사랑에 몰두하던 교회의 구성원 중 일부는 데살로니가전서를 받아 본 후 재림이 급박하다고 생각하여 생업을 그만두고 교회 일에만 전념, 나중에는 염치없이 남에게 신세를 지는 경우가 많았다.
어떤 이는 영감으로 계시를 받았다고 하면서 주의 날은 이미 당도하였다고 주장하였다.
그래서 바울은 데살로니후서를 통해서 세상의 마지막이 오기 전에 나타난 몇 가지의 표징을 묘사하면서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쉽게 동요되지 말 것을 당부한다.
1) 광신적은 신자들을 권징하는 방도
2) 손수서명을 한다.
10. 빌레몬서
부유한 기독교인인 빌레몬에게 보낸 편지
오네시모는 원래 빌레몬의 종이었으나 빌레몬에게서 도둑질을 하여 도망하였다가 로마에 감금된 바울을 만나 회심하게 된다.
바울은 복음으로 인하여 새롭게 거듭난 오네시모를 자기 곁에 두기를 원했지만, 법적으로 빌레몬의 소유였기에 그를 주인에게로 보내면서 종으로서가 아니라 사랑하는 형제로 받아 줄 것을 부탁한다.
골로새서와 더불어 두기고에 의해서 전달되었다.
* 교훈 - 사회문제
. 바울은 법적으로 아무런 보호도 받을 수 없는 노예 오네시모에게 따뜻한 인간적인 애정을 보여줌
. 노예의 주인도 그리스도 안에서 종, 노예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인 - 곧 한 형제임을 강조한다.
11. 목회서신
1) 디모데전서
거짓교사들의 교리에 대한 경계 / 교회의 질서 / 교회의 규범
2) 디모데후서
바울을 본받아 증거할 것 / 선한 행동을 보이라 / 바울의 개인적인 상황
3) 디도서
성직제도 / 거짓교훈 / 올바른 기독교적인 행동
[히브리서]
- 초대교회의 상황을 잘 나타내 준다.
이미 믿은 자들을 권면하고 지도하고 위로하기 위한 교훈적 혹은 교육적 설교
* 유대기독교인들을 위한 서신이다.
유대적인 사상, 구약 제사 제도에 대한 내용이 많다.
구약성서의 잦은 인용
옛 언약 보다 새 언약이 우월. 예수가 모세보다, 아론보다 우월하다.
* 기록시기 - 제 2차 박해시기(도미티안황제시) 81-96년 경.
<공동서신>
특별한 회중이나 개인보다는 일반적인 교회를 수신인으로 한 것
100-140년경. 기독교가 세계 안에 존재하기 위하여 정착해 가는 시기.
1. 야고보서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주의 형제 야고보)
사상 - 신앙과 행함을 강조
믿음과 행함에 대하여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2:17)
2. 베드로전서
소아시아 전역에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보내진 것.
너희는 이 은혜에 굳게 서라(5:12)
박해를 당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을 격려하면서 처음의 결심과 감격을 되살려주는 목적
핍박의 상황에 직면해서도 영원한 영광에 대한 사 소망을 갖게 하기 위함
도미시안 황제 때(95년경)
3. 베드로후서
성결 -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한 자가 되라
4. 요한서신
요한1서
- 기독교 공동체의 신앙과 삶에 대한 문제를 다룸.
기독교인의 진정한 삶의 모습을 나타내려 함, 곧잘 일어나는 잘못을 질책하려는 것
사랑의 주제
요한2서
- 예수가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이단을 조심할 것
요한3서
- 사랑하는 가이오에게 보내는 개인적인 편지. 교회 지도자의 문제
친절을 베푼 것을 칭찬하는 내용
5. 유다서
방종한 영지주의자들에 대한 경계
성령이 없는 자들, 몽상가들
유다서는 이단교설을 뿌리는 거짓 교사들을 공격하면서 독자들로 하여금 믿음 가운데 견고하게 서도록 하려는 목적을 갖고 기록.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
첫댓글 격렬님 수고하셨습닌다~^^ 보기쉽게 다시 올려줘서 고마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