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만타의 81년도 앨범이다.
두장짜리로 볼리비아 곡들만 있는것이 아니고, 페루, 에쿠아도르의
곡들도 같이 들어있다.
앨범 가운데 빨간색 글씨로
winaya taqui(위냐야 따끼)라고 되어 있는데, 볼리비아 만타 란 볼리비아 전통
판초를 걸친 사람들, 여행자란 뜻으로 아는데.
위냐야 따기는 아이마라 語로 아이마라 사람들 이다.
앨범 안의 사진
앨범 첫번째 판.
위 사진과 지금 나오는 곡.
위 곡 "까르나발 아야쿠쵸" 는 페루의 곡으로, 아야쿠쵸는 페루의 오래된
전통 도시이다. 그곳에서 해마다 열리는 축제(까르나발)을 묘사한 곡이다.
60,70년대 국민학교 봄,가을 소풍가는날 삶은계란, 보리 떡, 사탕등 맛있는것
많이 싸가지고 소풍장소로 가면서, 먹는 즐거움, 푸르고 높은 가을 하늘,
아이들의 천진 난만한 모습을 생각 하면서 들으면 좋은곡이다.
누렁이도 같이 따라 가는데 이곳 페루 케추아族들은 방울 달린 야마와 같이 축제장 가는것 같다.
축제장 가면서 다같이 손잡고, 피리(quena)도 불고 뜀박질도 하면서 가는 모습이다.
바로 위 사진을 보면 될것 같다.
위곡은 sacsaywaman 이다 유명한 잉카축제 "inti raymi 가 열리는 곳.
삭사이 와만은 침락군 스페인과 싸움에서 수많은 잉카 전사들이 죽어서
시체들이 널려 있던곳 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 뜻이 "매의 둥지" 이다고 한다.
매 이지만 여기서 매는 el condor 아닌가 ? 케추아語 는 "꾼뜨르" 아이마라語는 "말꾸" 이다.
삭사이 와만의 모습들.
bolivia manta-carnaval ayacuchano .w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