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
선그라스 바른 착용법
햇빛은 우리 일상생활에 절대로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지만 강한 직사광선에는 눈에 보이지 않으면서 인체에 해로운 자외선이 포함되 있기 때문에 여기에 장시간 노출되면 각막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백내장 등의 질병을 유발할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선글라스는 모양 이전에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조건이 있는데 이는 최소한 태양광선을 60% 정도까지 흡수하고 눈에 해로운 자외선을 100% 차단하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전적으로 렌즈에 달려 있기 때문에 렌즈를 선택할 때는 색상보다 우선 고려해야 할 점이 바로 렌즈의 품질입니다. 우리의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렌즈이 특성이 광학적으로 균일해야 하며 색상농도가 같고 왜곡이 전혀 없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불량품일 경우 눈의 피로가 가중되고 속이 메스꺼우며 두통을 일으키는가 하면 심지어는 시력이상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선택하지 말아야 하는 선그라스
선글라스를 눈 앞에 두고 상하로 흔들어 봤을때 물체가 일그러져 보인다.
렌즈색상이 골고루 분포돼 있지 않고 뭉쳐 있다. 햇빛에 비춰봤을 때 미세균열 입자가 보인다.
착용후 수분내 눈에 편안한 느낌이 없다.
선그라스 기능
1. 강한 빛에서 보호
강한 빛은 눈의 기능을 약하게 하며 사물의 식별 기능을 저하 시킵니다.
2. 자외선 차단
자외선은 인체에 해로운 복병으로 장 시간 노출시 피로와 복통 그리고 피부에 민감한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시야 흐림 방지
청색 빛의 흩어진 현상은 시야를 흐리게 하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4. 자연 색상 유지
특정한 빛의 파장을 다량으로 흡수할 경우, 색의 뒤틀림 현상 발생시킵니다.
5. 왜곡 현상 방지
강렬한 빛과 병에 의해서 렌즈의 뒤틀림 현상이 야기되어 사물이 왜곡되어 보입니다
용도에 따른 선글라스 색상의 선택요령
> 초록색계열 렌즈
인체에 가장 민감한 색상으로 시원하고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색입니다.
시내나 해변에서 착용하기에 좋으며 운전할 때 적합합니다
> 갈색계열 렌즈
빛이 잘 흩어지는 청색빛을 여과시키는 기능이 우수하고, 시야를 선명하게해줘,
맑고 깨끗하게 볼 수 있습니다. 물 속이나 스키장, 해변가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회색계열 렌즈
모든 색을 자연색 그대로 볼 수 있게 해 주는 색입니다.
색각 장애자나 운전자, 화가, 파일럿 등 강한 빛에 노출되는 사람에게 적당합니다.
> 황색계열 렌즈
자외선은 흡수되지만 적외선은 흡수되지 않는 색입니다.
황색 렌즈는 흐린 날씨나 밤에 착용하기에 좋으며
특히 야간에 운전할 때는 목표물을 정확하게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 주황계열 렌즈
먼지로부터 일어나는 빛을 방지하여 사격선수들 또는
어두운 산업 장에서 야간 운전용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 진한푸른색계열 렌즈
적색과 푸른색을 잘 구별하여 금속의 용융상태를 관찰하기에 적합한 색입니다.
> 자색계열 렌즈(didymium lens)
나토리움 광선을 90%까지 흡수하며,유리공장에서 많이
이용되는 색입니다.
> 청록색계열 렌즈
용접작업을 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색상입니다
선글라스 관리법
중성세제를 푼 물에 담가 가볍게 흔들어 세척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바닷가에 다녀온 후에는 이런 중성세제를 세척하여 쳐 소금기와 모래를 제거해야 합니다.
씻은 다음 부드러운 천으로 물기를 꼼꼼히 닦고 케이스에 넣어 보관합니다.
운전도중 선글라스를 벗어서 햇빛아래 오랜 시간 놓아두게 되면 플라스틱 렌즈의 경우
굴곡이 생겨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고 어지러움, 두통을 수반하는 왜곡현상을 보이게 되며,
테에도 손상이 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케이스에 보관해 두는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유리렌즈라면 이러한 긁힘이나 왜곡현상은 안심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