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황정산(959m)

[천비]

충북 단양군 대강면 황정리 대흥사
2024년 11/24일
대흥사 주차장 출발/원통암/영인암/ 정상
원점 산행
정상에서 신성봉/수리봉/윗재방향
넘어 가는 코스 연결되어 있다
차량주차 한곳이라 원점 산행합니다
윗재에서 수리봉 신성봉 석화봉까지 원점
산행한적도 있다 신성봉 풍경이 멋집니다

대흥사 주차장 출발 합니다
비탐방로 등로시설이 안되어 있고 이정표도
오래되어 산전체 코스별 정리가 필요한것 같다 코스별 거리 표시는 없다
대흥사 건너 보이는 올산 먼저 소개한적 있슴다

아침기온이 올들어 최저기온 영하1도
얼음이 얼고 습한곳에 상고대도 볼수 있다

대흥사 절 뒷길을 이용 산책로따라
원통암 방향 진행 합니다

미륵전 가는길 따라 가다 보면 골짜기
삼거리 우측 으로 돌면 미륵전 가기전
원통암 오르는 계곡길을 만나 등로시작점

원통암 가는 길목

물개 같이 보이네요 물범인가요 ㆍㅎ

원통암 한참 올라 갑니다

도심 주변은 단풍이 절정갔은데
여기는 겨울입니다 마른단풍이 말하네요

원통암 몇해전 왔더니 뒷다리 하나 없는
백구가 마중나왔는데 조금 변화가 있나봅니다
그래서 소원비는 등 만원주고 무사이 등산
해달라고 매달고 갑니다

등로안내 최근에 세워졌나 봅니다

한구비치고 헐떡거리면 영인봉까지
올랐더니 두시간이 지나 갔습니다

오늘 날씨는 최고 의 풍경을 연출합니다
선명도 90% 되는것 갔네요

월악산 그리메 아주 잘보이고 멋집니다
월악산 발걸음도 오래되었네요
보다 가까이 가서 볼날이 임박했다고
나름 생각을 두고 있슴다

영인봉을 넘어 오늘 가장 힘든 코스를 통과
합니다 네발로 등산 ㆍㅋ

산은 역시 바위와 어울어져야 멋져 보이고
기어올라야 쾌거 를 맛볼수 있지요

오래된 이정표 오백미터 라는데 쉽지 않네요

소나무가 넘어져 휘져 가방 손잡이 같이생겼저 가방나무 이름붙었슴다

볼록 솟은 영인봉 지나 온 곳입니다

암벽코스 밑에서 쳐다보니 백미터 조금
못미치는 것같아요 전에 올때는 나무뿌리가
살아 있었는데 이젠 다 빨라죽었서 힘이 더
들었슴다

월악산 영봉까지 한눈에 담습니다

암벽을 타고 오르고 옆을지나가는길이
아슬아슬 합니다

바위길을 휘감아 오르는데 힘이 들지요

뻥뚤린 조망을 바라보면 세월의 무상함을
세삼 느끼고 지쳐오는 나이에 마음이 위축
되기도 합니다

말안해도 자신감이 떨어지고 바람에
사라지는 기상이 소신해집니다

황정산 정상 규모와 풍세를 봤은때
국립공원에 왜 빠져 있을까 합니다
주위를 돌아보면 어느산 못지않은데
옆에 이어지는 황장산 바로보이는 도락산
모두국립공원인데 요기만 속 빠졌네요

하산 합니다ㆍㅎ

거대한 명품소나무 지난겨울에 많이 뿌려지고
그 아품을 고스란히 겪고 닥쳐올 날들을
걱정해야 될것 갔슴다

여기 내려보이는 바위 전망대 하산길에
찍었는데 평범하게 보이네요
몇해전 문환형님 영남씨 여기서 주저않고
나혼자 정상 했던곳입니다
황정산이 거칠고 험한산입니다

하산길 난간코스 아찔ㆍㅎ

앞에 우뚝솟은 산이 도락산 옆세서 본
풍세 볼 품세가 없지만 앞에서보면
아주 멋진 명산이고 합니다

하산하다 도락산을 배경두고 쉬어 갑니다

이구간이 기어서 하산하고 기어서 올라가야하는 맥빠지는 구간입니다

날씨가 좋아 소백산 연화봉이 한눈에 속
들어 옵니다

원통암 손가락바위 하산시 멀리서 봄

미륵전 공사가 완공되었네요 3번째

다시 뒷돌아 대흥사 절 방향 하산
6시간 걸렸습니다 ㆍ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