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계속내리다 잠시 멎었네요.
유넷상온천2편을 포스팅하기전 ..
도쿄에 출장가게되면 찾아가는 하코네 ..
여기에 매료되어 찾아가는 이유를 몇장 올려봅니다.
하코네는 도쿄시내 신주큐에서 출발하는 오다큐센 철도로 1시간반남짓떨어져있어 가깝고 ,
이곳은 후지산기슭의(여기서도 후지산입구까지는 한시간정도걸립니다.) 산악온천지대라서
자연풍광구경과 온천휴양.. 박물관등 볼거리등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선 휴양을 목적으로 갔지만 , 이전에 처음갔을당시 사진을 몇장올려봅니다.
하코네유모토역에서 등산열차를 타고 올라 ,,
경치가 좋습니다.
다시 고라역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
소운잔역에서 로프웨이(우리나라는 이것을 케이블카라 하는데 ..) 일본선 로프웨이
로프웨이를 타고 정상
오다쿠다니 ..
유황이 들긇는 계곡 ..
유황물에 삶은 검은달걀 하나먹고 ,
다시 하코네 700M에 있는 호수. 아시노유'
해적선을 타고 ,, 구경.
저 구름덮힌 산위에도 가는 케이블카 ..참 로프웨이가 있는데 ,
저기를 못가봤네요 .다음에 혹시나 가게된다면 저위를 올라가는 계획으로 ..
해적유람선을 타고 건너오면 ,,
하코네마치공원 이라는곳 ..
이곳에서 후지산이 보이는데 , 정말 멋진풍경으로 기억남네요 .
하코네의 신사로 가는길 ..
하코네신사 .
여기까지 몇장 .. 이전의 하코네여행에서
삼나무길을 따라 다리는 아팠지만 , 좋은 추억을 남기고 와서 이번에도 찾게된 하코네여행..
휴양을 목적으로 온 온천여행 ..
사실 일본전역은 3천군데가 있고 , 보통 1박2일 일정으로 온천을 가게되면
료칸' 즉 우리말로는 여관인데, 일본은 료칸이 웬만한 호텔보다 시설,서비스가 좋다.
가이세키요리라고 신선한재료로 만든 일본정식요리가 석식,조식으로 공급되고 ,
잠자리 이불까지 다 깔아주는데다 , 여러가지 테마의 온천탕을 따로 쓸수 있으니 너무 좋지만,
가격이 1인당 우리돈 25~40만원정도는 하니 큰맘먹고 가지 않는한 싶지않다.
나처럼 혼자오고 그런 호사까지 필요없는 사람은 일본말로 히가에리온센.. 우리말로 잠깐 온천사우나를 즐기는것으로 족하다.
유넷상 온천 놀이시설을 잠시 즐기다가
유토피아존으로 이동.
지나가는 일본아줌마에게 부탁 .. 한컷 ㅎㅎ
시간을 정해놓고 몇번 진짜 와인을 부어주는데 ,, 물을 마시는 사람은 없었다.
이건 뭐였더라 ,, 아무튼 향이 나는 온천 .
술온천 .
이건 쌀온천 .
여기서 느긋하게 몸을 데웠었다.
11월에 야외온천이라 ㅎㅎ 신선이 따로없다.
저안에도 사우나처럼 있었는데 , 안 보여서 잠시 있다 나옴 .
월요일인데도 , 오후가 되어가니 입장객이 늘어가는듯 .
대충 구경하고 온천을 즐기다 ..
진짜 온천 .. 1편에 소개한
모리노유(숲의온천) 으로 ..
내부에선 이사진을 거치지않고 직접연결된다.
이곳은 수영복을 입고 가는곳이 아니고, 다벗고 들어가는 야외 .. 그러니깐 노천온천이다.
말그대로 목욕사우나라 사진을 찍을수가 없어서 펌사진으로 대체 .
여기가 정말 좋았는데,
11월의 산의 찬바람이 부는데 , 뜨뜻한 탕에 앉아
나무와 산들을 바라보며 즐기는 온천 ..
일본 도쿄를 가게된다면 하코네를 1박일정으로 아침일찍 떠나서 하코네여러곳을 구경하고 , 유넷상에서 온천을 즐기고 오는 여행..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