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Sports Science 팀에서 측정한 드와잇 하워드의 맥스 버티컬 높이입니다.
사실 하워드 본인의 맥스 버티컬 터치 지점을 쟀다기 보다는... 예전에 샤킬 오닐이 세운 기록을 깰 수 있겠느냐?
오닐이나 하워드 (126킬로) 같이 크고 육중한 몸이 이 정도 높이를 뛰려면 도약에 들어가는 힘이 어느 정도겠느냐?
이런 쪽에 포커스를 맞추고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샤킬 오닐이 젊었을 때 최고점을 찍은 것이 12.5풋(약 381센티)이었기 때문에,
하워드가 이 기록을 넘으려면 39인치(약 99센티)의 버티컬 점프를 해야한다는 것이죠.
하워드는 39.5인치(약 101센티)의 점프로 383센티의 높이를 터치하며 샤크의 기록을 깹니다.
백보드 상단에 살짝 못 미치는 높이였고, 컨디션에 따라 상단을 거의 터치할 수도 있을만한 높이였죠.
왼손으로 올라가 찍었는데, 오른손으로 올라갔다면 더 높이 터치할 수 있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P.S. 현재 플로어에서 백보드 상단까지의 규정높이는 397~400 센티입니다.
90년대 이전엔 백보드 상단의 높이가 382~385 센티 사이였다고도 전해집니다.
체임벌린, 러셀, 어빙, 샘슨 등이 터치했다고 하는 백보드 상단 높이가 이것이었을 것으로 추측해봅니다.
첫댓글 어후...ㅡㅡ
제임스 화이트와 높이가 비슷하죠.
스탠딩 리치가 280cm가까운 사람이 1미터를 점프한다니 ㅎㄷㄷ
사람인가요???
수퍼맨이죠.
대단한 줄은 알았지만,대단히 대단하네요ㅎ
예전에 내한해서 한국이랑 시합할떄 이규섭 3점 슛 블록하는 거 보고 이규섭이 순간 하워드 블록킹 연습시켜주는 거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정도였습니다..ㄷㄷㄷ
이 장면 기억납니다 이규섭 선수는 아마 찍히리라고 상상도 못했을거에요..;
분명 하워드는 골밑 근처에 있었는데........ㅎ
그경기 하면 그장면 밖에는 기억이.......... 진짜.... 뭐야!!!!!!!!!!! 했다는;;;; 하워드는 분명 골밑에 있었고 이규섭은 노마크였는데;;;;;;;;
이규섭의 그날의 하워드에 대한 코멘트
'걔네는 그냥, 사람이 아니에요.'
완전 노마크였죠.. 딱 원 드리블 이후에 침착하게 오르는데 뭔가 날아올라서는..ㄷㄷㄷ
이거는 뭐 오닐은 리얼 7풋터라고 알고 있는데 저정도였으면 도대체 NBA는 어떤 세상이길래...
저 덩치가 저런점프력이 어떻게 나올까요... 정말 미스테리;;;
저렇게 점프를 해대는데 부상하나 없죠.
아디다스 광고 중에 하워드가 경기 중 몇 번 정도 점프하는지 나온 게 있었던 거 같은데 정확히 기억이 안 나네요.
80회 후반에서 90회 초반이었던 것 같은데......
테크니컬 파울 누적이 있어야 쉰다는 하워드죠.
(뭐 지난 시즌에 바이러스성 장염으로 하루 쉬기도 했습니다만)
빨간 망토 하나 달아주자!!! 돌아라 지구 열두바퀴!!!!
저런 외적인 요소가 있으니 완벽한 인간은 흑인이라는 말이 스포츠에서보면(미국을보면) 새삼 느껴지네요!!
두발로 뛰네요.........한발로 뛰면 빽보드 넘길듯!
그런데 하워드는 두 발로 뛸 때가 더 높이 올라간답니다.
그건 사람마다 달라요 ㅎㅎ
어이쿠야.....
빈스카터 의 최정점이 381cm 아니엇나요 ㅋㅋㅋㅋ 여튼 둘다 괴물ㅋ
385라고 알고있어요ㅋㅋ루키에서 봄
짐승이다 짐승이 나타났다~~~~~~~
제가 하워드를 높이 평가하는 이유중 하나가 엄청난 피지컬 능력과 함께 내구성도 갖췄다는 점이죠.. 기량이 혹 4대센터보단 못미친다고 할지라도, 이정도 프레임과 운동능력 그리고 내구성을 갖춘 센터는 굉장히 레어한게 사실입니다.
저런 폭발적인 점프력과 민첩한 순발력이 어우러지면서 현재 범접할수 없는 굳건한 골밑 수비수로 이름을 날리는거겠죠.
그런데 두발로 점프하는것보다 한발로 점프한게 더 높지않나요???
사람마다 다른건지...
사람마다 다릅니다. 저도 하워드처럼 뛰는게 더 안정적이고 조금이나마 더 올라갑니다.
저도 투풋이 더 높더라구요.
또 .. 저는 무슨 한발로 뛰면 10cm는 낮더라구요.
그런데 어떤사람들이 하는말이 한발로 레이업 스탭처럼 뛰는거 연습하면
더 높아진다는 말들이있었는데... ㅋㅋ사람마다 다른거군요
저도 투스텝이 더 높습니다.
전 원스텝
흐악!!! 역시 하워드 괴물이긴 괴물이네요. 저런 점프력을 갖고 싶은 마음이네요 ㅋ
가넷이 프로입단전 테스트에서 백보드위에 동전을 올려놨다던가 하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사실인가요 흠
뻥일것같은데요. 그런카더라들이 많지만 백보드끝이 한계일듯
하워드정도 신체조건에 카터점프력까지되야 백보드끝 터치가능할듯
동전까지 올려놓을려면 그것도 넘어야할테고. 백보드 최상단언저리 찍는다는게 와전된듯 싶네요
루키시절에 올라주원이었나.. 레젼드 빅맨이 가넷이 연습하는 걸 지켜보고는 백보드 어디까지 뛸 수 있겠냐라고 시켜봤더니
상단부분을 터치해서 경악했다는 이야기는 있습니다.
솔직히 맥스버티컬은 몸무게에 따라 편차가 심해서
순수 맥스버티컬로 하면 가넷 신인때 백보드 상단이 가능했을수도 있어요.
제개인적인 견해로 백보드 위는 아마 거짓일거같습다 별걸다 동영상으로 찍는 외국인들이 다른건 그렇게 찍어대면서 상단위를 터치하는 모습을 안찍엇다는게 결국 하지못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아 부러울따름이네요 ㅋㅋㅋㅋ 괴물
와 역시 대단하네요
그나저나 샼은 마냥 괴물이네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