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마트에서 볶음 너구리를 찾다가...
봉지면은 찾지 못 하고, 컵라면만 찾았습니다. ㅎㅎㅎ
조금 전 10시 정도에 먹었네요...ㅎㅎㅎ
우선 외관은...
음...뭐랄까...아주 그냥 깜찍하네요...ㅋㅋㅋ ^^;
특이하게도 접는 곳 외에 젓가락 끼우는 곳이 있습니다.
신기해서 촬영~^^
내용물은 볶음해물스프와 볶음고추조미유~
그리고 면~!!
면사진은 생략~!!! 했습니다. ^^
조리법 한번 읽어주시고요...ㅎㅎㅎ
음...뭐 특별한 것은 없군요...
뜨거운 물을 부으나 바닥에 숨어있던 각종 건더기들이 떠오릅니다. ㅎㅎㅎ
뭔가 고기 같은 것과 당근들...ㅋㅋㅋ
아까 보셨던 그 젓가락 꽂는 곳~!!! ㅋㅋㅋ
양쪽 날개를 접은 후 저렇게 젓가락을 끼우고 4분을 기다려 줍니다. ㅋㅋㅋ
4분 후 물을 따라 버린 후 내용물을 보니...
오호...너구리 모양의 어묵(?)도 보이고 나름 건더기가 많습니다. ㅎㅎㅎ
근데 다시마는 어디에...ㅜ.ㅜ
야뜬~!!!
분말스프와 조미유 투입~!!!
싹싹 잘 비벼줍니다. ㅋㅋㅋ
비비는데 그리 힘들지는 않습니다.
적은 수분에도 분말스프가 나름 잘 녹더라고요...ㅎㅎㅎ ^^
비비는 작업 끝~!!!
빛깔이 아주 좋군요...ㅋㅋㅋ
제가 예전에 국물을 적게 해서 먹었던 봉지라면 너구리와는 사뭇 다른 느낌~!!! ^^
맛은 살짝 맵고, 살짝 달고, 살짝 짜고...ㅎㅎㅎ
딱 적당한 맛 이었습니다. ㅎㅎㅎ
전체적인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기존 너구리와는 살짝 다른 맛과 식감이라고 할까요...??
나쁘지 않았습니다. ㅎㅎㅎ
컵라면이 아닌 봉지면을 먹으면 조금 더 끝내주는 볶음면 맛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그럼 다음에는 봉지라면으로 한번 해먹어 보겠습니다~~~^^
첫댓글 맛나 보이네요.
너구리 면이 예전거하고 조금 달라진거 같죠.^^
ㅋㅋㅋ 맞습니다.
컵라면이라 조금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맛있을 것 같네요!
일본 korean town에서도 있을까요...먹어 보고 싶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