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에게 처음 가르친다는 건 언제나 조심스럽죠.
‘처음’을 어떻게 시작했느냐에 따라서 평생의 기억이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알파벳이나 숫자는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고 계속해서 익힐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것은 '토들러 시리즈'중에 숫자123편입니다.
알파벳편 다음 작품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아이패드는 이전에 출시되었고, 이번에 아이폰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토들러 숫자123의 시작화면입니다.
토들러 시리즈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귀여운 캐릭터들이 잘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숫자 공부 내내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게 도와줄 수 있겠습니다.
메인메뉴에서 1~10까지의 숫자를 익힐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일단 '1'을 선택해보았습니다.
코끼리 한마리와, 그 코끼리의 퍼즐을 맞출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숫자는 '1'이라고 써져있습니다.
이처럼 선택한 숫자만큼 퍼즐을 맞추면서 숫자를 익히게 됩니다.
처음에 들어가보면 현재 만화그림의 상황에 관한 설명이 영어로 나옵니다.
원어민이 영어 문장을 읽어주기도 합니다^^
영어 마지막 문장은 '코끼리 몇 마리니?"에 관한 질문입니다.
숫자 공부와 함께 영어 공부도 조금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7을 선택하면 7개의 퍼즐을 맞출 수 있게 되어있는 것이죠^^
퍼즐은 순서대로 맞춰야 하는 것은 아니고, 마음대로 맞출 수 있습니다.
또한, 곰인형을 아래에서 빼올 때마다 해당 숫자의 발음이 나옵니다.
퍼즐을 맞출 때 나는 '착착' 소리가 귀에 감기네요. 재밌습니다~
다음은 아까 메인 메뉴에서 'Learning numbers'로 들어가보겠습니다.
1번에 대한 익히기 문제입니다. 위의 숫자중에서 '1'을 골라 클릭하게 됩니다.
'1'을 맞추게 되면 'one'발음이 나오고, 다른 숫자를 누르게 되면 지워지지가 않습니다.
계속 맞춰가면 오른쪽 그림처럼 하나씩 사라지고, 결국 코끼리만 남습니다.
'elephant'라고 한번 읽어주네요^^
다음은 메인메뉴에서 'Number Song'을 들어가보겠습니다.
1~10까지 숫자들이 춤을 춥니다~
그리고 꽤나 친숙한 노래인 '인디언 꼬꼬마'노래가 나옵니다.
"one little, two little, three little indian~"으로 시작하는 곡이죠.
반복해서 들으면서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학습효과도 있겠죠?
마지막으로 메인메뉴에서 'Writing Numbers'를 들어가보겠습니다.
말 그대로 손으로 숫자를 직접 써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숫자를 재밌게 익힐 수 있습니다.
이렇게 써봤습니다^^
여기까지 '토들러 숫자편123'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일찍이 토들러 알파벳편을 써봤던 입장이고,
또 현재 출시기념으로 1.99달러까지 할인하길래 부담없이 사용해봤습니다.
꽤 괜찮네요^^ 아이들 처음 숫자 배우기에 손색 없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생각이 됩니다.
http://itunes.apple.com/kr/app/id411660284?mt=8으로 가면
바로 설명글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