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희 KB금융 회장, 청년세대 육성을 위해 노력
안녕하세요. 일요서울입니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지난해 취임사를 통해 "우리사회 곳곳에서는
아직도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미래 세대의 희망이 되어야 할 청년들의
결혼 및 출산 문제 등은
더 이상 국가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모두의 숙제다"라고 말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금융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함을 가슴 깊이 느낀다며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B금융그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발맞춰 KB금융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공평한 배움과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있답니다.
또한 상생 금융을 실천하며
금융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더 많은
‘청년들의 건강한 아침밥’ 확산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동참하여
100만명분의 식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천원의 아침밥’은 10명 중 6명이
아침밥을 거르고 있을 정도로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들이
1천원의 가격에 부담 없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부·전국 지자체·대학교가 힘을 모아
공동으로 진행중인 사업입니다.
KB금융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 동참은
국민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서,
이용 학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지만
재정 부담 등의 사유로 모든 학생들에게
충분한 식사를 제공해 주지 못하고 있는
전국 각 지역의 대학교들을 중심으로
총 100만명분의 아침밥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난 3월에는 대학생들에게
건강한 아침밥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일환으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개강맞이
'든든한 아침밥' 행사를 개최했으며,
KB금융은 이 날 대학생들이 교내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5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식권을 배부하고,
자체 제작한 커피차를 식당 앞에 배치하여
800명에게 모닝커피를 제공했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신년사에서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의 변화로
우리에게 익숙했던 전통적 고객 분류는 무의미해지고,
사회 양극화와 복잡성 심화로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확대되는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답니다.
청년층이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KB금융 최대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KB굿잡 취업박람회'를 통해
민간 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2011년 출범 이후 KB굿잡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공고, 이력서 작성, 면접 준비 등에 대한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직자와 우수 중소·중견기업 간 만남의 장인
‘KB굿잡 취업박람회’도 매년 개최하고 있답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KB굿잡 취업박람회’는 2011년부터 출범 이후
총 누적 방문자수가 118만 명에 이르는
단일 규모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입니다.
현재까지 총 5천 3백여 구인기업이 참가했으며,
9만 6천여 건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3만 8천여 명에게 일자리를 연결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취업박람회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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