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관리 선두 주자?!… 복지 사업 2관왕 자치구 어디?
안녕하세요. 일요서울입니다.
영등포구청의 ‘마음더하기+’ 프로그램이
특화사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서울시 치매관리 사업 성과평과 대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구청은 대회에서 2개 부문 수상을 했답니다. 영등포구 ‘마음더하기+’ 사업은 경도 인지장애 및
치매 가족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치매 예방 관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단순 복지 지원 사업이 아닌
가족 관계 회복을 꾀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답니다.경도 인지장애 대상자는 매년 증가 추세지만
사회적 인식 부족으로 인해 보호자 등이
대상자의 인지 저하로 인한 증상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이는 보호자에게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유발하고
가족 관계 악화로 이어지기도 합니다.영등포구청은 마음더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자와 대상자 모두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했답니다.
특히, 증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응 방안을 체계적으로 제공했는데요.
프로그램은 총 4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통해 우수한 지원을 이뤄냈답니다.경도 인지장애, 치매로 이어질 위험 있어구청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26일
“경도 인지장애 단계의 경우 치매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며
“스스로 진단하기 어렵기에 보건소 치매 안심센터에 방문해
정상군, 경도, 치매군 등을 파악하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또한 “요즘에는 조기 검진 등이 무료이기 때문에
병원에서 소개받고 오거나 건망증 등이 심해졌다고 느껴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었다”며
“센터에서도 계속 진단을 받으라고 홍보를 하거나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답니다.이어 “경도 인지장애가 의심되면
바로 센터에 방문하는 게 좋다”며
“바로 단어가 안 떠오른다던가
어제 무엇을 먹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던가 의심되면
예방 차원에서 (치매) 감별을 받아보는 게 좋다”고
부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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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관리 선두 주자?!… 복지 사업 2관왕 자치구 어디? - 일요서울i
[일요서울 | 박정우 기자] 영등포구청의 ‘마음더하기+’ 프로그램이 특화사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치매관리 사업 성과평과 대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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