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그림, 재미있는 작업
너무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 유쾌함을 잃지 않고 때로는 화면 곳곳에 작가의 의도나 스토리가
숨겨져있는 재미있는 그림이다.
화창한 날 바닷가 해변에 약간은 엉뚱하면서도 고개를 가웃 거리게 만드는 풍경이다
원래 처음부터 이 그림이 이런 스토리로 작업을 의도한 건 아니다.
점차로 작업이 전개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기고 거기에 맞는 연출과 구성이 새롭게 구성된 그림이다.
이렇게 그림을 그리면서 깨닫는 건 그림에는 정말 정답이 없는 듯.....
그림의 구성상 중간중간 다양한 이미지가 애초에 계획한 대로 진행되지 않아서 조금은 짜임새가 부족하지만
그림은 언제나 새로운 방향을 시도하면서 자신의 작업 방향에 전환점이 되는 계기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실패를 통해서도 그것이 온전히 나쁜 것이 아닌 좀 더 나은 방향의 이정표가 되기도 한다.
사실 그림에 등장하는 달마시언은 애초에 계획에 없던 구성이지만 평범한 느낌에서 벗어나고픈 색다른 도전 같은 것이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낯선 상황이 다음 작업에 재미있는 모티브와 방향을 제시를 해주었다.
다음 그림들은 달마시언의 얼룩점들이 더 부각되는 작업에 초점을 두는 것으로......
하얀 벚꽃이 바닷가에서 날리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에서 엉뚱하게 작업이 전개가 되었지만
오히려 새로운 구성의 재미있는 그림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새로운 것은 오히려 예측하지 못한 우연과 엉뚱한 상황에서 도출될 수 있다는 교훈을 얻는다.
부산해운대고구려미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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