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16일 오후 7시경, 명일동 명성교회 4거리 앞에서 남자강아지 발견했어요..
아이가 차도를 너무 뛰어다녀서.. 일단 저희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종류는 요크셔테리아 같기도하고
잘모르겠네요.. 아이 상태는 잃어버린지 얼마 안된것 같습니다. 발견했을 당시 목줄을 하고 있었구요..
특이한 점은 왼쪽 뒷 발가락의 발톱이 2개에요..
제가 계속 데리구 있으면 좋겠지만 얼마전에 키우던 강아지가 하늘나라로 가서 부모님이 강아지가
집에 있는 걸 굉장히 싫어하시네요.. ㅠ.ㅠ 그래서 오늘 제가 아는 동물병원으로 일단 맡기겠습니다.
그곳에서 유기견들은 1주일정도 보관하시고 입양자가 나타나면 입양 보내시더라구요..
어제 아이를 발견했을 때.. 저말고 다른 여자분이 계셨는데 그분께서 오늘 가족들과 병원에 가서
강아지 상태를 보고 입양 결정하겠다고 하셨습니다.
1주일안에 꼭 주인이 보셔서 찾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010- 2580- 0783 주인이 보신다면 꼭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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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힘내세요... 아가들은 반드시 돌아옵니다! 저도 이렇게 생긴 아가가 돌아다니거나 한다면 바로 연락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