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교회/20240218 주일오전예배/김동건목사님 | |
분류 | 주일오전예배 |
제목 | 이 시대를 살리는 교회 |
성경 | 사무엘상 1:9-11 |
정리 | 참좋은교회 청년부 |
성경말씀(사무엘상 1:9-11)
9. 그들이 실로에서 먹고 마신 후에 한나가 일어나니 그 때에 제사장 엘리는 여호와의 전 문설주 곁 의자에 앉아 있었더라
10.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11.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녹취자료 |
옆에 분들과 다시 한번 인사하겠습니다. 오늘도 복음을 이해하고 복음을 누리는 예배되시길 바랍니다. 우리 교회는 자주 해야 됩니다. 경직되어 있어서 표현해야 합니다. 복음을 이해하고 누리는 만큼 기도가 되어집니다. 그리고 누가 뭐래도 기도가 되어진 만큼 하나님의 능력과 응답이 나타납니다. 그 힘을 가지고 현장에 나갈 때 영육간의 강건함을 얻고 영적 변화가 일어나는 거죠. 제대로 봐야만 제대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참좋은 교회가 어떤 교회인지 제대로 알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와 우리 교회를 통해서 모든 현장의 전도의 문을 여시고 은혜를 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요, 시대를 바로 보기 원하십니다. 또 그리고 그 정확한 시대를 보면서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성도와 교회가 시대보는 눈이 없으면 반드시 고통이 따라옵니다. 이스라엘의 반복적인 역사잖아요. 성경적으로, 교회사적으로, 역사적으로 시대를 정확히 보고 우리가 시대에 무엇이 필요한지 안다면 하나님께서 고통이 아니라 답을 주실 줄 믿습니다.
1. 시대 보는 눈이 없으면 고통
오늘 본문의 말씀은 다 아시는 말씀입니다. 사무엘 선지자가 출생하기 전인 한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아들이 없었다가 생겼는데 그 사람이 사무엘이다.‘ 이렇게 알고 계시지만, 하나님은 그냥 그 이야기를 알려주시기 위해 성경을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본문 5절을 보니 ’한나에게는 갑절을 주니 이는 그를 사랑함이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니‘.... 하나님이 태의 문을 막으셨어요. 한나는 본인이 아들이 낳지 못한다고 생각했을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이 그 태의 문을 막았어요. 왜 막으셨냐? 육신적인 아들, 세상적인 아들, 세상적인 자녀들은 많다. 그런데 오직 복음만 전하고 영적인 것에만 반응하고, 복음에만 반응하는 전도자가 나와야 하지 않겠냐? 라고 하는 계획을 가지고 계셨어요. 이따가 나오겠지만, 한나는 이때까지는 이 계획을 몰랐어요. 그러다 ’엘가나’라는 믿음 좋은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 그 가문과 결혼했어요. 그 남편이 그렇게 사랑을 해줘도 사실 만족을 몰랐어요. 여러분, 영적인 사람, 복음 가진 사람, 하나님의 사람은 영적인 응답을 받아야지 세상적인 응답을 아무리 받아도 기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계획을 붙잡아야 하기 때문에 남편의 사랑을 받아도 기쁘지 않아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시대보는 눈이 없다면 무엇이든지 부족하게 하십니다. 저와 여러분은 전도자입니다. 저는 기도할 때 우리 참좋은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전도자가 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합니다. 전도자는 하나님의 응답을 받아야 합니다. 영적인 응답을 받아야 합니다. 영적인 것이 나아게 답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내 자신이 살아납니다.
둘째 아내 브닌나가 아기를 못 갖는 한나를 계속 괴롭힙니다. 모함하고, 무시하고, 조롱했어요. 자, 보세요.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현장에서는 여러분을 모함하고 비난할 겁니다. 브닌나 같은 사람들이 굉장히 많을 거예요. 직장과 주위에 얼마나 비난이 많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세상 지식과 정보보다 못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완전히 땅에 떨어졌잖아요.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할 정도로 무시당하고, 복음이 무시당하며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함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나는 깊은 슬픔에 빠졌습니다. 한나가 기도하면 할수록 기도의 제목이 바뀌는 거예요. 한나가 바꾼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말하면 하나님께서 한나의 기도제목을 바꾸시는 겁니다. ‘네가 원하는 그 아들 달라는 기도, 그거 아무 문제 아니다. 이 시대를 보거라.‘... 그냥 자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만 드려지는 나실인의 언약을 한나가 안 겁니다. 그때부터 계속 기도제목이 바뀌어진 겁니다. 여러분들이 때로는 기도해도 응답이 안되는 것처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속는 겁니다. 하나님은 진행중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다른 것들을 보기 원하십니다. 아들이 문제가 아니라 이 시대에 간절히 필요한 전도자, 복음 가진 하나님의 사람, 나실인이 필요한 겁니다.
오늘 여러분의 기도제목과 내용이 하나님의 응답으로 바뀔 줄 믿습니다. 모든 육신적인 기도가 영적인 기도로, 응답으로 바뀔 줄 믿습니다. 시대보는 눈이 없으면 개인, 가정, 교회는 다 고통받습니다. 왜요? 우리가 이 시대에 살고 있으니까요. 한계가 오고, 부족하고, 무능하고, 가난에 빠지게 되고, 기독교와 하나님의 이름이 조롱당합니다. 이 시대에 한나처럼 여러분을 부르셨어요. 여러분은 그냥 존재하시는 게 아닙니다. 창세 전부터 하나님의 절대계획 속에 예수 믿기로 작정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여기에 계시는 거예요. 그냥이 아닙니다.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우연은 없어요. 하나님의 절대계획 속에, 절대주권 속에 여러분이 계시는 겁니다. 저는 그냥 설교를 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힘 주려고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은 보통 분들이 아니에요. 목사님이 몰라서 그러는데 저는 주중에 너무 힘들고요, 사람들한테 인정도 못 받고요, 비난 당하고요, 혼나기만 하고요.. 그건 사람의 눈입니다. 사람의 눈이 더 대단할까요? 하나님이 보시는 관점이 더 대단할까요? 하나님이 보시는 관점이 정답입니다. 여러분들 속에 예수 생명이 있어요. 절대 여러분들이 그렇게 하찮은 존재가 아닙니다. 이건 제가 힘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성경에 기록되어 있잖아요.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 바로 여러분들이에요.
2. 시대 보는 눈이 열리면 답
자, 그러면요 반대로 시대 보는 눈이 없으면 고통당하는데 시대 보는 눈이 열리면 하나님의 응답을 받는 겁니다. 한나가 살던 시대는 육적으로나 영적으로나 암흑시대였어요. 오늘 읽진 않았지만 사무엘상 3장 1절에 보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희귀한 시대였어요. 그러니까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희귀하니까 하나님의 말씀 성취가 없었던 거예요. 그러니까 어떻게 돼요? 기도 응답이 없는 거죠. 성도가 기도 응답 받지 못하면 하나님의 시간표 모릅니다. 하나님의 계획도 모릅니다. 힘도 없습니다. 지혜도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불신자와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까요? 힘들 겁니다.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면.. 불신자들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지만 하나님의 영이 죽었습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고 하나님의 영이 다시 하나님을 만났어요.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섭리로 응답받아야 해요. 그 응답을 받지 못하고 불신자와 경쟁하면 어려워요. 불신자가 아닌데 불신자를 따라가야 됩니다. 불신자를 컨트롤 해야 되는데 불신자를 따라가야 돼요. 얼마나 힘들어요. 그러면서 나 자신을 합리화 해요. 나는 하나님의 자녀야, 하나님이 나를 축복할 거야.. 맞지만, 하나님의 응답이 없으면 계속 따라가야 합니다. 이끌 수가 없어요. 요셉이 보디발 그 가정이 인정했잖아요. 이야, 저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이다! 현장에서요. 우리가 많은 경제와 물질을 받지 못하더라도 불신자가 인정할 떄, 이야! 저 권사님은, 집사님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야 된다니까요. 이게 안 되면 불신자를 계속 따라가야 돼요. 불신자에게 복음도 못 전해요. 눈치 보면서..
기도 없이는 세상 못 이깁니다. 기도 없이는 현장 못 이깁니다. 그러니까 우상에 빠지고 종교에 빠지고 흑암에 빠질 수밖에 없죠. 나는 안 빠질려고 하지만 그게 더 대단하게 보이는 거에요. 하나님의 말씀보다 지식과 지혜와 사람의 말이 더 대단하게 보이는 거예요. 내가 응답을 못 받으니까.. 그래서 명언하는 사람들. 그 명언을 붙잡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야지 뭐 명언을 붙잡습니까? 그건 사람이 하는 이야기인데.. 그걸 붙잡야요. 멋있는 문구 있으면 그걸 붙잡자요, 그걸 가ㅎㄴ으로 삼아요. 그걸 목표로 삼아요. 기도응답이 되어지고 내가 하나님 자녀의 확신, 말씀 성취가 여러분들의 현장에 임하잖아요? 내 인생이 살 수 있는, 살아갈 수 있는 기쁨이 막 생깁니다. 행복이 생겨요. 행복해요. 그 행복을 보고 불신자가 인정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돌아오라고 전쟁을 일으킵니다. 이때 당시 블래셋이라는 강대국이 계속 이스라엘 백성들을 공격하는 겁니다. 그래서 대표기도 하시는 분들 아마 이런 기도를 들어보셨을 거에요. 사무엘이 있을 때 전쟁이 하나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 말이요. 왜 그랬냐면은 계속 블레셋이 공격하는 거예요. 사무엘상 7장 13절에 보니까 사무엘이 사는 날에 블레셋 사람이 절대 나오지 못했어요. 하나님이 다 막으셨습니다. 전쟁이 없었어요. 전쟁이 오더라도 이겼습니다. 누구 때문에요? 사무엘 선지자 한 사람 때문에. 우리가 시대의 눈이 열리면 이런 답을 우리가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했는데 목사님 응답이 없던데요? 응답이 안 옵니다. 응답이 왜 이렇게 더딥니까? 그 응답을 바라보면서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그걸 놓고 하나님을 바라봐야 돼요. 그 문제를 바라보면 안 된다니까요. 그 문제를 일단 놔요. 놓으시고 그리스도를 바라봐야 됩니다.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그 문제는 어느 날 없어지게 되는 겁니다. 이게 하나님의 사람들의 응답이에요. 이래야 불신자가 모르는 하나님의 능력과 응답과 은혜를 우리가 붙잡고 갈 수 있는 겁니다.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수치스러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뭐예요? 언약궤를 빼앗겼어요. 언약궤가 뭡니까? 하나님의 말씀이잖아요. 하나님이 말씀이고, 말씀이 하나님인데 그걸 빼앗겼어요. 하나님의 성전에 언약궤를 통해서 예배드리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될 민족이 그걸 빼앗기고 이방인들이 다곤 신이라는 신상을 그곳에 놓고 거기에 절을 하는 거예요. 언약이 있을 그 자리에요. 얼마나 비참합니까? 저는 말씀을 준비하면서 일단 제가 은혜를 받아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야 이렇구나! 진짜 우리가 현장을 놓고 기도하고, 은혜 받고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가 부러워하고 따라가려고 하는 모든 우상과 종교가 하나님의 말씀보다 드러날 수 있도록 사단이 역사하는구나. 진짜 응답받아야 되겠구나. 이 시대 속에서 우리 교회가 정말 복음 전해야 되겠구나! 이 언약을 제가 붙잡았어요.
이것뿐만 아닙니다. 엘리 제사장의 아들들이 완전히 타락했어요. 어느 정도로 타락했냐? 사무엘상 2장 12절에서 17절의 말씀을 보니까요. 하나님의 헌물의 재물, 헌금을 가로채고 예배를 드릴 때 함께 예배를 위해서 도와주고 또 수종드는 그런 여인들과 동침하려고 하고, 17절에 결정적으로 제일 무서운 일을 했어요. 뭐냐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함이었더라. 하나님의 가문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거를 멸시했대요. 여러분들 오늘 어떤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예배 전에 나오셨습니까? 우리가요 온전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것도 예배를 멸시하는 겁니다. 하나님을 무시하는 거예요. 예배를 멸시했다는 건 하나님을 멸시하고 하나님을 무시하는 겁니다. 그랬더니 너무 안타까워요. 하나님이 이 엘리 제사장의 가문을 나중에 계속 읽어보시면 어마어마하게 재앙을 내리십니다. 너무 안타깝더라고요. 제가요. 그러면 예배 안 드린다고 하나님이 고통을 주겠냐? 그렇지는 않겠죠. 하지만 우리가 영적으로 다 빼앗기는 거예요. 예배를 멸시하면은 하나님을 멸시하고 예배를 멸시하면 우리가 영적인 부분이 다 빼앗기는 겁니다. 그래서 예배가 안 됩니다. 기도가 안 됩니다. 전도가 안 됩니다. 이런 불평불만하고 응답 못 받으니까 안 될 수밖에 없는거에요. 힘이 없는 겁니다. 그거 할 수 있는 힘이 없는 거예요. 한나가 전에는 안 보였어요. 그런데 애 못 낳는 거, 브닌나가 모욕하고, 무시하고, 멸시하고, 나쁜 것만 봤는데 가만히 기도하니까 시대를 보게 된 겁니다. ‘아 내가 그동안 육신적으로만 아들 달라고 그랬구나. 아들이 문제가 아니라 이 시대에 정말 전도자가 필요하구나! 복음 가지한 사람이 필요하구나’ 그걸 깨달은 거예요.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 그 한나가 제가 되게 해주세요. 이런 기도 제목을 잡아야 됩니다. 하나님 우리 후대와 가문이 사무엘과 같이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렘넌트 후대가 되게 하옵소서.
3. 지금 우리는?
그러면은요.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시대 보는 눈이 열려야 되는데 오늘 10절입니다.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9절에 보면은요. ‘그들을 실로에서 먹고’ 실로는 요단강 밑에 있는 하나의 지역입니다. 실로라는 지역 거기서 이제 엘가나 가문이 살았죠. 거기서 먹고 마신 후에 한나가 일어나서 기도하러 간 겁니다. 그 성전에서 지키던 엘리가 늘 했던 대로 이제 의자에 앉아 있고 하나는 기도하러 간 거예요. 음식을 먹어도 음식 맛을 모르겠어요. 오직 그 후대 하나님의 계획 거기에만 관심이 있는 거예요. 기도하러 갔더니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하나님 앞에 통곡하며 기도합니다. 어느 정도로 통곡하며 기도하냐? 13절 14절 15절에 보니까 엘리 제사장이 한나가 술을 먹고 기도하는 것처럼 느껴졌던 거예요. 소리는 안 나는데 그냥 막 너무 움직이니까 ‘야 저 여인이 술을 마셨나?’ 할 정도로. 술을 끊으라 그랬거든요. 한나가 뭐라고 그랬습니까? 저는 술 마신 게 아닙니다. 제 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괴로워해서 하나님 앞에 제가 기도하는 겁니다. 이런 기도를 했거든요.
이런 시대 보는 눈이 열려야 될 줄 믿습니다. 암흑시대 교회가 문 닫는 시기, 영적 질병 시대 후대 멸망 시대, 재앙과 전쟁이 계속 따라오는 이 시대에 우리가 복음의 깃발을 들지 않으면 그대로 직격탄을 맞는 겁니다. 왜? 이 시대에 살고 있으니까요. 이 시대와 나의 문제와 무슨 상관입니까? 이 시대에 여러분들이 살고 있잖아요. 이 시대에 살면서 개인과 가정과 가문과 직장과 산업과 후대 경제 영향을 입힌다니까요. 이게 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시대를 정확히 보지 않고 지역을 정확히 보지 않고 제대로 교회를 보지 않으면 우리가 다 놓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들, 교회사적으로 성경적으로나 복음이 희미할 때마다 어떻게 됐습니까? 노예 포로 속국 속으로 들어갔잖아요. 사실 이 성경이요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이스라엘 반복의 역사예요. 응답 주면은 응답받았다고 안일해서 교만해서 하나님 안 찾아요. 그럼 하나님은 돌아오라고 노예 포로 속국으로 돌립니다. 못 깨달아요. 그러면 살려달라고 기도하니까 또 회복합니다. 하나님이. 또 말씀 붙잡고 하니까 또 교만해서 또 하나님 안 찾고 이게 반복이에요. 우리 교회만이라도 이 반복의 역사를 끊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응답을 가지고 응답받았다고 헤헤거리면서 교만한 게 아니라 응답을 소중하게 여기고 그 응답 따라 다음 우리가 이 영적인 것들을 준비해야 될 단계예요.
그래서 우리가 영적 심각성을 아는 교회가 돼야 될 줄 믿습니다. 이 시대에 영적으로 심각한 이 시대에, 여러분들을 그래서 세우신 거예요. 얼마나 지금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은 질병이 얼마나 일어납니까? 뉴스나 시사와 경제 보세요. 인터넷 뉴스를. 어마어마합니다. 저는 가만히 보면 좀 죄송한 얘기지만 좀 요즘 사람이 정말 정상적이지 않는 것 같아요. 일반적이지도 않고 사람들이. 저도 뭐 이상하지만 제가 볼 때도 사람들이 조금 정상적이지 않은 것 같아요. 사람들이. 요만한 것에 그냥 분을 못 이기고 막... 그 사람을 막 해하고. 참지 못하고. 화만 내고. 진짜 기도해야 됩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 후대가 영향 받아요. 가문과 가정이 영향 받습니다.
그런데다가 후대가 다 지금 죽지 않습니까? 요즘에 휴대폰이 없으면 일상생활이 안 돼요. 화장실 가도 밥 먹을 때도 보면요, 밥 먹을 때 보지 않습니까? 밥 먹을 때 보면 식당 같은데 보면 사람들이 누가 왔다 가는지를 몰라요. 밥은 먹으면서 계속 핸드폰 봅니다. 그건 나쁘다는 얘기가 아니라 일상적인 생활을 못해요. 지하철 가보셔서 지하철 타시면 제가 20대 때 30대 때만 해도 책들을 많이 보셨거든요. 신문이나. 지금은 책 신문 안 봅니다. 타면은 누가 왔다 갔다 타는지도 모르고 다 밑에 숙이고 이것만 보고 있어요. 딱 꽂고. 처음에는 제가 물어보려고 물어보니까 대답을 안 하는 거예요. 보니까 이쪽에 이어폰을 끼고 제 얘기가 안 들리는 거죠. 그러니까 그것만 집중하고 있는 거예요. 저는 지금 그 매체, 핸드폰을 뭐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그 정도로 일상적으로 우리가 생활의 기본적인 것들을 지금 다 빼앗겨서 못하고 있어요. 참지도 못하고 그 조그마한 심심한 거 견디지도 못하고. 이런 후대 속의 세상 속에 우리가 후대가 자라나야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의 기도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후대들은 우리 성도님들의 기도를 먹고 살아요. 하나님은 또 그 기도의 한나를 통해서 사무엘이 응답받은 것처럼 그 응답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뭐 알아서 크겠지. 그게 아닙니다. 영적으로 다 죽습니다. 지금 학교 현장이요, 애들 난리입니다. 난리예요. 입에 담지 못할 정도로 난리입니다. 3중 4중 5중 성격으로 다 바뀌어요. 집에 있을 때 다르고 친구 만날 때 다르고 여자친구들 만날 때 다르고 놀 때 다르고 어른들 대할 때 다르고 다 가짜입니다. 다 거짓말이에요. 이 정도로 다 무너졌어요. 제가 연결돼 있는 애들 카톡 이렇게 보면 뭐라고 써있냐면 귀찮고 대화하기 싫으니까 중요한 거 아니면 카톡이나 전화하지 마세요. 써놨어요. 안 받습니다. 애들. 그 귀찮은 것 때문에 애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안 해요. 우리 교회가 이 중요한 시점을 알고 정말 기도해 주셔야 됩니다. 교육 부서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오늘 졸업 예배지 않습니까? 렘넌트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그래서 우리는 시대와 교회 주위를 살려야 돼요.
복음 회복시키겠다고 말하라. 복음 회복해야 돼요. 복음이 깊이 깨달아지고 누리고 각인되어서 그 복음을 후대에게 정확하게 전달을 해야 됩니다. 오직 예수 복음 아니면 이 시대를 살릴 수 없습니다. 그거 아시잖아요. 살릴 수 없어요. 그래서 어릴 때부터 사무엘이 복음이 각인된 것처럼 어릴 때 후대에게 복음이 각인돼야 됩니다. 복음이 회복돼야 돼요.
그러면 또 기도가 회복돼야 돼요. 정말 기도 속으로 우리가 들어가야 됩니다. 기도 응답받는 성도, 기도 응답받는 렘넌트, 하나님은 찾고 계세요. 우리가 .지난주 강단의 말씀 받았지 않습니까? 문과 시간표가 열리려고 하면 뭐라고 그랬어요? 오로지 초대교회 성도님들이 기도에 힘썼더라. 다른 거 안 했습니다. 죽이고 잡아가고 막 그런 시대에 어떻게 나가서 전도하겠습니까? 기도 외에는 한 게 없다니까요.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그러면 하나님이 전도가 회복되게 하십니다. 어떻게 회복되게 하시느냐? 영적 각성 운동으로 회복되게 하십니다. 사무엘을 통해서 미스바 운동이 일어났잖아요. 전 이스라엘 백성들은 미스바로 모여라. 여기서 우리가 복음 회복하고 기도하고 전도하고 우리가 그동안 놓쳤던 그걸 회복해야 되겠다. 그래서 한나가 제자 나실인,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을 알고 육신적인 기도에서 영적인 기도로 하나님께서 바꿔주셔서 하나님이 일생일대의 시대적인 전도자 사무엘이 나온 겁니다. 사실, 사무엘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응답을 하신 것이죠. 오늘, 말씀을 받으시면서 복음 가진 제자, 숨겨진 제자가 바로 내가 되어야 되겠다.. 내 후대가 되어야 되겠다.. 이렇게 기도제목을 잡으셔야 됩니다.
제가 기도하면서 응답이 안오는 거에요. 하나님, 우리 성도님들이 이것도 해야 되고 저것도 해야 되고 많은 것을 해야 되는데, 정말 우리 교회가 전도, 선교를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 기도해도 답이 안나는 거에요. 계속 기도했죠. 그러니까 제 마음에 주중에는 도무지 할 수가 없는 거에요. 어떤 기본적인 사역들 말고는.. 그래서 하나님이 어차피 주일에는 모든 성도가 오지 않느냐.. 그러면 주일을 활용하면 되지 않겠냐.. 이런 확신을 딱 주신 것이에요. 그래서 제가 3주전에 오후예배 말씀을 드리면서 결론에, 전 성도가 모든 주일예배 후에 현장 30분을 나가야 되겠다.. 이런 확신이 왔어요. 그래서 우리가 이제 다음주부터, 25일입니다. 다음 주부터 오후예배 후에 30분 정도 이제 매주 현장을 나갈 겁니다. 그래서, 된다 안된다, 그동안 안했는데 왜 하냐, 이런 것 저는 관심 없습니다. 그런 것 저는 안 들립니다. 교회는 전도, 선교 해야 됩니다. 이러든지 말든지 전도 선교 해야 돼요. 그래야 여러분들이 살고, 교회가 살고, 가문이 삽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 개인이 살아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의 말씀을 받았는데, 가문히 있으면서 아무것도 안하는데 하나님이 응답을 주시겠습니까? 아니에요. 기도했으면 이제 나가야 됩니다. 처음에는 가서 이제 복음 전하고 사람 만나고 그것은 나중입니다. 가서 가가호호 전도지를 우편함에 꽂기도 하시고, 또 지나간 사람에게 복음 전하고 예수 믿으세요 이 말은 하지 못하더라도 전도지는 줄 수 있잖아요. 그렇게 가는 거에요. 그러면 그것이 매주, 매주 하다가 쌓이면 뭔가 하나님의 응답이 있어요. 전 성도가 일어납니다. 진짜입니다 이거는.. 제가 응답 확실히 받은 거에요. 그래서, 하셔야 돼요. 진짜 우리 교회를 위해서라도.. 그래서 전 성도가 전도캠프하는 시간, 모든 성도가 교회 중심이 되어서 미스바 운동처럼 교회 중심이 되어서 전도, 선교 하는 우리 교회.. 그래야 이 시대에 지역 문화를 바꾸는 교회로 하나님이 우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 존재, 교회의 존재의 이유가 무엇일까요? 제가 들었잖아요. 성지교회일 때 신흥동에 있다가 성남에 많고 많은 교회 중에 왜 굳이 태평동으로 왔겠습니까? 주차하기도 힘들고.. 저도 목사지만은 막 너무 화가 나요. 주차할 때는.. 그 정도로 이런 지역에.. 너무 주차하기도 힘들고, 너무 진짜 이 건너편에 한번 가보셨습니까? 너무 어려워요 사람들이 사시는 게.. 이런 지역에, 많고 많은 야탑이나 다른 곳에 가지 않고 왜 우리가, 태평동에 우리 교회가 존재합니까?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 것이에요. 이 지역을 살리라고.. 지역을 살리지 않고 가만히 있으니까 하나님이.. 응답이 오는데 응답이 없는 것처럼 속는 것이에요. 이제 우리 교회가 더 이상 이렇게 있으면 안됩니다. 이건 저 혼자만의 외침이 아닙니다. 전 성도가 응답 받고 일어나 빛을 발하려고 하면 반드시 하나님의 계획과 응답을 따라 가야 됩니다. 이 축복을 붙잡고 이 시대에 정확히 영적으로 진단하는 우리 귀한 분들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이 시대와 지역과 교회에 대한 말씀 주심에 감사합니다. 스쳐 지나가는 말씀 되지 않고 안되더라도 넘어지더라도 이 말씀을 마음 속에 각인하여서 품고 이제는 기도하여서 응답받고 전도 현장에 지역에 문화를 바꾸는 우리 참좋은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전도와 선교를 우선시하고, 다른 것들은 다 차선으로 여기더라도 전도와 선교가 우선시 되어지는 우리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성도님들과 교회를 축복하여 주시옵시고, 알게 모르게 헌신하는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기뻐 받아 주시며 그분들을 위해서, 그분들을 통하여 한나와 사무엘 같은 교회와 현장의 응답을 받는 중요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이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