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거이 글로 표현을 할려니까 참 거시기합니다. 우선 지압을 날마다 해야합니다.
정면에서 코를 봤을때 옆으로 콧구멍을 둘러 싼 동그란 망울이 끝나고 나면 옴폭 패인(코를 그린다면 이 곳이 진하게 표현이 되겠죠?) 곳을 양쪽 손가락 중지를 이용하여 3초간 힘껏 눌렀다 땠다를 10회 이상합니다(평상시에도 습관이 되면 가장 좋은데, 축농증 정도는 간단히...^^)
그리고는 머리 가운데 머리털이 주로나는 곳에서 약 3cm되는 곳(이마에서 머리 정수리를 향해 가다가 보면 머리털이 처음 난 부분에서 약 3cm 윗 쪽 - 밭=대머리는 예외임)을 역시 양쪽 중지를 함께 모아서 10회 이상 힘껏 눌렀다 땠다를 반복합니다....그럼 다음 마지막으로 합곡이라고도 하나요?..손가락 엄지와 검지사이 물갈퀴 가장 안쪽을 반대쪽 엄지와 검지를 이용 힘껏 눌렀다 땠다를 주기적으로 반복하여 10여회 이상씩 합니다.
이런 식으로 하면 몇 일 안에 일단 효험을 보이기 때문에 하지 말라고 해도 습관적으로 하게 됩니다...그런 다음 중요한 것은 평상시 일단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합니다. 집 안에 있을때도 버선이나 두터운 양말을 신고 지내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처음에 거북한데 조그만 지나면 이 역시도 하게 됩니다. 코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 보다는 휠씬 지낼만 하니까요.
그리고는 항상 코세수를 해야 됩니다. 이 코세수의 좋은 점은 겨울에 기온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것인데, 비싸더라도 인산죽염을 사용하면 두통정도 사용할때쯤 되면 거의 완치가 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금액(45,000원~50,000원)이 워낙이 비싸니까 마트 같은데 가서 2회 정도 구운 간편한 생활 죽염이 있답니다(대략 3000원 정도) 그걸 사서 처음에는 조금 연하게 하다가 점점 강도를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작업은 꼭 아침 출근 직전에 하던지 아니면 활동하는 시간이 적어도 4시간 이상이 될 때 해야 합니다. 꼭 염두에 두셔야 하는데요 가장 바보스런 행돌을 하는 사람은 이런 코세수를 잘한다고 잠자기 직전에 하는 사람입니다.
이 코라는 거이 자기 혼자 단독으로 노는 거이 아니고, 목과 함께 귀와 눈까지도 서로 연결이 되어 있어 항상 어느 쪽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같은 고통을 당할 수도 있고 작용력이 함께 전달되는 수가 있답니다. 그러니 목으로 넘어가는 것은 괜찮지만 누웠을때 귀로 넘어가면 거의 십중팔구 중이염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대다수고 그래서 코세수를 열심히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중단하는 이유 중에 한가지가 될 수 있답니다.
이렇게 하면서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하는데. 너무 거창한 것은 아니고 가장 중요한 것은 술을 안마셔야 합니다. 전문가의 말씀을 들어 보면 담배 보담도 술이 약 10배 가량 더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한다는 것은 치료에 가장 방해가 될 수가 있습니다..어쩔 수가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런 음식을 조절하는 것이 무엇 보담도 중요합니다.
코가 가려우면 눈도 가렵고 콧물이 나면서 재채기를 쉴 새 없이 하게 되는데, 이러면 건강상 코뿐만 아니라 몸 건체에 이상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렴을 앓는 사람의 건강은 기침을 많이 해서 목과 폐가 안 좋아질 수가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사실 코로 호흡을 제대로 못하기에 뇌에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치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잠을 깊이 잘 수가 없답니다. 스스로 생각할 때는 몇 시간을 푹 잤다 싶은데도 머리가 맑질 못하고, 일을 할때도 집중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수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짜증을 엄청내는 수가 있답니다. 특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이런 병으로 고생을 하게 된다면 성적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코 만이 아니고 몸과 정신건강을 해치는 주범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회생활을 제대로 못하게 하고, 일에 열중 못하게 하며, 멍한 상태로 생활을 하기 때문에 언제나 큰 사고를 유발 시킬 수도 있는 큰 병이기에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한다고 이 연사 강력하게 외칩니다...쿨룩 쿨룩.
피에수 : 간혹 수술을 하여 치료가 되었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내용을 보면 대략 이렇습니다. 일반적으로 비염을 앓는 사람의 경우 코의 점막이 정상인들 보담은 휠씬 민감하기 때문에 조그만 자극에도 견뎌 내질 못하고 그만 기침으로 표시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수술로 그 곳을 조금 무디게 해 준다고 하는데, 이상하게도 제발이 되었다고 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더군요. 그래서 이런 방법은 개인적으로 강추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또 어떤이는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고들 하던데, 알고 보니 이것이 체질과 직접 연관이 있는 것은 또 아니라고 하더군요. 사람을 많이 상대하는 직업이다가 보니 병원에서 간단하게 한방에 치료가 되었다는 사람들을 몇 만나 보게 되었는데요. 그 곳은 다름 아닌 마산에 있는 개인 병원이었습니다. 산호 제일 약국 건물에 같이 동거하고 있는 한 개인병원이라던데, 대략 주워 들은 이야기들을 수습해 보면 산호 제일 약국의 약국장 친 동생이 운영하는 개인병원이라고 하더군요. 이층이라던가? 삼층이라던가? 그렇답니다........이제 손가락하는 알레르기성 비염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대잔히 감자합니다......^^
또 피에수 : 그 병원이나 약국과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임을 부처님께 맹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