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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57048c><STRONG>여행다녀온지 3주만에 이렇게 후기를 띄우게 되네요!<BR>오전 9시에 출발해 현지시각 3시면 호텔에 도착하는데 1시간 연착해<BR>일본비행기랑 겹치는 바람에 입국수속도 1시간 늦어져 5시에 호텔에 도착해<BR>짐풀고 바로 피에스타호텔가서 '원주민 민속 디너쇼'보러 갔지요.</STRONG></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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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6/4_cafe_2008_07_07_16_37_4871c7ac71a79"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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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STRONG>▲ 97%의 일본인들로 채워진 '원주민 민속 디너쇼'에서 살아 남기위해<BR>사회자가 강고꾸징을 외칠 때마다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던 우리 커플!<BR>급기야는 저렇게 무대로 나가기까지^^;;;</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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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6/10_cafe_2008_07_07_16_38_4871c7db109d9"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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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6/10_cafe_2008_07_07_16_38_4871c7f12c1ad"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6/4_cafe_2008_07_07_16_38_4871c7f58b4cb"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6/5_cafe_2008_07_07_16_38_4871c80114ed5"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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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6/6_cafe_2008_07_07_16_38_4871c80b5ba1d"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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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STRONG>▲ 둘쨋날 조식을 먹고 하얏트의 유명한 아름다운 정원과 마이크로해변을 산책하고, <BR>오후에 정글투어를 했답니다.<BR>위의 기념품점에서 기념품을 사셔도 조을 듯해요! 나중에 면세점가서 보니<BR>거기선 $1 하던 핸드폰줄이 $3~$4 하더라구요~<BR>원주민 마을에서 아삐끼끼를 기대했는데 안주더라구요ㅜ 바나나튀김?으로 만족!<BR>저녁으로 씨맨스레스토랑에서 랍스터를 먹고, DFS 갤러리아에서 구경하면서<BR>소화시키고, VIP마사지 샾가서 아로마마사지&발마사지받았어요! 어찌나 힘들이 좋으신지<BR>등에 멍이 들었더라구요! 나중에 팁도 $5 드리고 왔어요~ㅋ</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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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6/10_cafe_2008_07_07_16_40_4871c84e4035c"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6/7_cafe_2008_07_07_16_40_4871c852adf3c"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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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STRONG>▲ 셋째날은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행의 하이라이트 마나가하섬가는 날~<BR>패러세일링타고 마나가하섬가서 도시락먹고 놀다가 썬셋크루즈타고 스쿠버다이빙하고,<BR>낚시하는 패키지를 이용하였죠...<BR>패러세일링 왕추천합니다! 하늘에 붕떠서 달리는 기분이란~므흣ㅋ<BR>저녁에 씨맨스레스토랑으로 모여 뒷풀이하였던 3커플 잘살고 계시죠?<BR>후기가 안올라와서용^^ 부산 태풍&비비언니커플, 광주 미미?커플, 주식보단 예금?커플<BR>반가웠어용!!! 한국에선 평생 못볼 수도 있었는데 그 먼 사이판에서 봤네용...ㅋ</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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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6/3_cafe_2008_07_07_16_41_4871c88d60ac9"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6/8_cafe_2008_07_07_16_41_4871c89246c9f"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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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STRONG>▲ 넷째날은 늦잠도 좀 자고, 피곤해서 다른 일정 안잡고 방에서 밍기적거리다가 <BR>하야트 일식전문점 '미야꼬'에서 점심먹고, 해변에서 놀다가 저녁먹으러 한식전문점 '청기와'갔었어요!<BR>미야꼬는 명성만큼은 아니더라구요... 그냥 먹을 만한 정도...<BR>돌솥비빔밥과 불고기같은 한식이 그립다하시는 분들은 청기와 한번쯤 가셔도 좋을 듯~</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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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6/7_cafe_2008_07_07_16_42_4871c8ca2a894"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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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STRONG>▲ 마지막날 체크아웃을 하고 프론트앞에서 샌딩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STRONG></P>
<P align=left><STRONG>호텔직원이 룸체크도 안하고 그냥 음료수 뭐 먹었는지 물어보고 바로 돈받더라구요.</STRONG></P>
<P align=left><STRONG>100% 손님을 믿는 것같아요! 내가 착하게 생겼나...^^;; <BR>한국인 직원이 상주해 있다고 하던데 다른날 없더니 이때 어디선가에서 나타나더이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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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할말은 많지만 먼저 다녀오신 분들이 잘 써주셔서 할말이 없네용^^</P>
<P align=left>사진들도 다들 똑같은 배경들이고...ㅋㅋ<BR>아직 안가본 분들을 위해 하얏트호텔 및 사이판 Tip 살짝 알려드릴께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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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 하야트 호텔 정보</P>
<P align=left>*투숙객의 요청시 추가비용없이 일회용 면도기, 커피포트, 다리미를 제공해 드립니다.<BR> 룸전화로 0번 누르고, "캔유브링미 커피포트~"하니깐 갖다주더라구요...ㅋ<BR> 호텔층수가 1~7까지 있으니깐 다른 리조트 투숙객이라도 마이크로해변에서 대충 <BR> 룸넘버 501~520 or 601~620 사이의 숫자를 대고 타월빌려가세요! 별말안하고, 빌려줍니다.<BR>*룸내에 금고가 있는데 저희는 막 누르다가 삑~소리만 나서 결국엔 포기~~~ <BR> 출입카드가 있어야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으니 보안걱정은 안해도 될 듯~<BR>*전압 110V<BR> 돼지코 많이 가져갈수록 좋아용... 핸드폰충전하고, 카메라충전하고...<BR> 하나가져가서 여기붙였다 저기붙였다하기 귀차니즘...^^:;<BR>*룸내에 있는 물품들-면봉, 솜, 바디클린져, 샴푸, 린스, 비누, 치약, 칫솔, 헤어캡, 드라이기, <BR> 글라스, 얼음통(층마다 엘리베이터주변에 얼음창고있음, 퍼다쓰시길~), </P>
<P align=left> 냉장고(절대 집어넣을 여분의 공간없음, 냉장고 겉과 속 온도차이없음), </P>
<P align=left> 메모지, 펜, 실내화 2쌍, 옷장, 옷걸이5~10개 <BR> 가져가면 좋은 물품들-치약(현지건 니글니글하다네요), 거품타올, 머리빗, 트리트먼트, <BR> 헤어에센스(현지날씨는 습하니 찰랑찰랑한 머리를 원하시면 드라이로 다말리고 돌아댕기세요), <BR> 머리끈, 머리띠, 컵라면, 김치, 햇반, 커피믹스, 혹시나 소화제, 밴드</P>
<P align=left> 생수(가방의 공간이 남는다면 생수로 채우고 가셔도 유용할 듯~),<BR>*하얏트호텔샌드케슬매직쇼-1인 $85 인데 돈아깝대요!ㅋ<BR>*로비라운지, 스키퍼스 비치 바에서는 5 시~7시 까지 모든 음료에 대해 50% 할인해 드립니다.<BR>*사이판내 시내 요금은 한 통화당 75 센트이며, 한국으로의 국제전화는 3 분내 $11.76<BR>*유료채널 영화 한 편당 $15 - $20</P>
<P align=left> 티비꼬랐어요! 소리가 들려야 보던가하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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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DFS 갤러리아 북부방면 셔틀버스<BR>첫차 하얏트 10:10→DFS10:15→(1시간 간격으로 운행, 5분거리)<BR>리턴 DFS 10:30→마리아나10:50→니꼬10:55→아쿠아11:03→하얏트11:10→DFS11:15→순환<BR>막차 DFS발 22:30<BR>-DFS 갤러리아 남부방면 셔틀버스<BR>첫차 DFS발 10:30→PIC 10:55→월드 11:03→DFS 11:15→순환<BR>호텔로비에 시간표있어요...ㅋ <BR>그런데 하야트에선 구지 버스기다릴려면 구냥 슬슬 걸어가겠어요...10분밖에 안걸려요!<BR>아님 프리택시를 불러달라던가... 로비앞에 직원이 항시 대기하고 있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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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 그외 정보</P>
<P align=left>인터넷좌석배정(예약번호, 회원번호만 알면됨) 맨뒷 왼쪽창가 나란히 두자리가 명당<BR>아시아나 홈페이지(<A href="http://www.flyasiana.com/">www.flyasiana.com</A>)에서는 '항공권 구입'을 클릭한 다음 다시 '인터넷 좌석배정'을 누르면 3차원 입체 영상으로 비행기 내부를 보면서 좌석을 직접 고를 수 있다. <BR>아시아나는 국제선은 354일 전부터 3시간 전까지 가능. 항공기 출발 70분까지 공항 카운터에서 수속 완료<BR>-참고-이건 여행사에서 단체예약한 건은 개인적으로 좌석배정을 못하더라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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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모두 국제선의 경우, 생일 또는 신혼여행시 CAKE SERVICE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BR>비행기 출발 24시간 전에 해당 항공사 예약센터를 통해 예약하시면 됩니다.<BR>대한항공 케익서비스신청 : 1588-2001<BR>아시아나항공 케익서비스신청 : 1588-8000<BR>저도 케잌받았어요! 사실 먹진 않았지만...ㅋㅋ 그래도 기내에서 카드까지받으니 기분좋드라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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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 기념품</P>
<P align=left>명품가방, 화장품, 시계, 목걸이, 술, 담배, 초콜릿등을 사시려면 사이판공항면세점을<BR>이용하시면 저렴하더라구요...<BR>구찌명품가방 동일상품이 인천면세점에선 $873, 사이판에선 $915→$594로 세일하더라구요!<BR>명품사시려거든 달러 좀 챙겨오셔서 사시길~ 카드로 결재하면 환율이 높게 적용되고, 환가료도<BR>붙어서 나중에 국내 명세서보면 좀 비싸다고 생각됩니다...특히 요즘같이 환율이 치솟을 때에는...<BR>사이판특유의 기념품은 면세점에선 없거나 아주 비싸요! 정글투어때 사거나 구냥 시내에서 사세요!<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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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그외 잡담</P>
<P align=left>참고로 하야트는 룸컨디션은 피에스타보단 조금 괜찮고, 니꼬보단 못한듯~(후기를 보고난 후 나의 생각)</P>
<P align=left>시내 가라판과의 인접성은 니꼬나 PIC, 월드, 아쿠아, 마리아나보단 훨씬 나아요!</P>
<P align=left>그냥 호텔주위가 시내라고 생각해도 될 듯~ 피에스타와는 간판없으면 같은 호텔인 것처럼 딱 붙어있음.</P>
<P align=left>누군가가 하얏트 조식이 맛있다고 했는데 정말 먹을 것없습니다.</P>
<P align=left>4일내내 오믈렛과 생크림바른 빵만 먹고왔어요! </P>
<P align=left>음식은 PIC가 맛있다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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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여기까지 사이판여행기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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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사이판 여행 후기
6/8~6/12 하야트 여행후기입니다!
초원
추천 0
조회 949
08.07.07 16:45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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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구찌 가방 정말 가격 차이 많이 나요?? 도대체 어디가 싼지 ~~ ㅠㅠ 좋겠어요 싸게 가방 사서요 잘 정리 되있어서 잘 봤습니다
울나라에선 세일안하는데 거기선 세일을 많이 하더라구요! 어떤분은 페라가모도 50%세일했다고 하시던데... 저같은 경우는 인천면세점에서 찍어뒀던 가방이 베이지랑 회색색상밖에 없었는데 사이판에선 핑크색이 하나 남아있길래 가격도 싸서 질러버렸죵...ㅋ세관에 걸릴까봐 포장벗기고, 들고 들어왔어요...ㅋㅋ
안녕하세요.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특히 하얏트호텔에 대한 자세한 정보 정말 훌륭한데요
ㅋㅋ 하얏트묵으시는 분들이 별로 없으시더라구요...4월달엔 언제가나했는데 벌써 다녀온지도 한달이 다되가니 세월 참 빠르네용^^;;
잘어울리시는커플이시네요.ㅋ 많은도움되었어요~ㅋ감솨합니다.ㅋㄷ
감사합니다!ㅋ 쓸데없는 말만 늘어놓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는뎅...ㅋㅋ
후기 잘 봤어요~^^ 많은 도움 됐습니다..참고로 면세점은..제 갠적인 생각으로 워커힐이 세일 젤루 많이하고 싸요. 롯데,신라에 비해 교통도 안좋고..해서 택시무료 서비스도 해주구요..그래서 암턴..세일 하면 화끈하게 합니다~ 구찌가방 50% 세일해서 산적도 있네요..^^;...저도 다음달에 가는데 빨랑 가고 시퍼요~
국내면세점말씀하신거죠?ㅋ 정보를 많이 아는 것도 정말 절약인 것같아요!ㅋ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예요
거운 후기 보니 
감솨합니다! 가입초기부터 계시던 원균맘님~ 굿건히 산타로사까페를 지키고 계시군요^^
그러게요... 처음엔 사이판 공부하러 들락거리더니만...이젠 산타님 댓글 기다리는 님들 댓글
아드리는게 제 일과가 되었네요. 
누가 시키지도 않는데
^^
네~ 국내 면세점이요~^^...초원님 사진보니 진짜루 하루 빨리 가고 싶네요~
네, 이것저것 다 해보고 오세용^^ 갔다왔지만 이제부터 가시는 분들 부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