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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렘 31:31-34절
제 목 : 옛 언약과 새 언약의 특징들
일 시 : 2023. 4. 30.
예레미야 31:31-34/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32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4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고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며 100% 믿을 수 있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자신이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지키십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약속하시고 약속하신 것을 철저하게 지키심으로 자신이 믿을 수 있는 신실하신 분이라는 것을 증명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약속하시고 약속하신 것을 지키시는 것처럼 사람들에게도 약속을 지킬 것을 명령하십니다.
하지만 부패하고 타락한 사람은 약속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호렙산에서 이스라엘 모든 백성들을 모아 놓고 율법을 선포하시고 너희가 이 모든 말씀을 지키겠느냐? 물어 보았을 때 우리가 지키겠습니다. 라고 대답함으로 하나님과의 첫 번째 약속(옛 언약)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바로 그와 같은 인간의 연약함과 실수와 반역 때문에 하나님은 인간과 맺으신 옛 언약을 패하시고 새 언약을 맺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은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에 보내 주신 보혜사 성령님을 통하여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고 성취되었습니다. 그렇게 하심으로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하신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1. 이스라엘과 유다 집을 향한 하나님의 불만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옛 언약을 패하시고 새 언약을 맺으시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불만을 토로하십니다. 32절을 보시면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가 너희는 남편이 되었어도 내 언약을 깨뜨렸다고 말씀합니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내가 너희의 남편이고 너희도 말로는 하나님은 우리의 남편이십니다 라고 고백하면서 마음과 눈은 다른 남자를 바라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결혼식을 올려 놓고 다른 남자와 눈이 맞아서 불륜을 저지르고 이혼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더 이상 너희들을 못 믿겠으니 새 언약을 맺으시겠다고 선포하셨습니다.
2. 먼저 옛 언약의 특징들은 무엇입니까?
32절에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했습니다.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고 했습니다.
깨어진 옛 언약의 특징은 인간 스스로가 그 언약을 지키겠다고 선포하였기 때문입니다. 옛 언약의 주체가 인간입니다. 그래서 출24:1-8/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명과 함께 여호와께로 올라와 멀리서 경배하고 2 너 모세만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고 그들은 가까이 나아오지 말며 백성은 너와 함께 올라오지 말지니라 3 모세가 와서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그의 모든 율례를 백성에게 전하매 그들이 한 소리로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4 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 산 아래에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대로 열두 기둥을 세우고 5 이스라엘 자손의 청년들을 보내어 여호와께 소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게 하고 6 모세가 피를 가지고 반은 여러 양푼에 담고 반은 제단에 뿌리고 7 언약서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낭독하여 듣게 하니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8 모세가 그 피를 가지고 백성에게 뿌리며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보시면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모든 말씀과 율법을 들려주셨는데 그들 모두는 다같이 한 목소리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라 라고 대답했습니다. 7절을 보시면 언약서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낭독하여 듣게 하니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옛 언약을 지키는 주체는 하나님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었습니다. 인간이 옛 언약의 주체가 되어서 그들 스스로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지키겠다고 맹세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시면 모세가 호렙산에서 십계명을 받고 있는 바로 그 순간에 벌써 그 계명을 어기고 금 송아지를 만들어서 거기에 절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출32:1-8/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2 아론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의 아내와 자녀의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오라 3 모든 백성이 그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아론에게로 가져가매 4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5 아론이 보고 그 앞에 제단을 쌓고 이에 아론이 공포하여 이르되 내일은 여호와의 절일이니라 하니 6 이튿날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번제를 드리며 화목제를 드리고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더라 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려가라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8 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길을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그것을 예배하며 그것에게 제물을 드리며 말하기를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라 하였도다/고 했습니다.
옛 언약의 특징은 인간 스스로가 그 언약의 주체가 되었지만 결국 그 언약을 지키지 못하고 깨뜨렸습니다.
3. 두 번째로 새 언약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1) 새 언약의 첫 번째 특징은 약속을 지키시는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언약의 주체가 되시겠다는 것입니다.
33절에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과 동일한 것입니다. 창17:7-8/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8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너의 우거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일경으로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고 했습니다. 상세한 내용을 보겠습니다. 창17:1-8/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2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3 아브람이 엎드렸더니 하나님이 또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6 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서 민족들이 나게 하며 왕들이 네게로부터 나오리라 7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8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네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아브람의 나이 99세 때에 그에게 나타나셔서 하신 말씀입니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지만 너는 불완전한 인간이고 실수하고 넘어지는 유한한 인간이다 라는 말씀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 2절에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언약의 주체가 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7절에도 동일한 내용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고 했습니다. 아브람과 맺은 언약의 특징은 하나님이 그 언약의 주체가 되시겠다는 것입니다. 연약하고 실수하고 유한한 아브람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 언약의 주체가 되어서 그 언약을 지키시겠다는 것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본문 33절을 보겠습니다.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했습니다. 새 언약의 주체가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말씀합니다. 계속해서 새 언약의 특징들을 살펴보겠습니다.
2) 두 번째로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겠다는 것입니다.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했습니다. 누가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옛 언약에서도 돌 판에 하나님이 친히 십계명의 말씀을 새기셨던 것처럼 새 언약에서도 하나님께서 직접 자신의 법을 새 언약의 백성들의 마음속에 기록하시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하심으로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씀을 기록하시되 옛 언약과 새 언약의 다른 점은 옛 언약에서는 모세가 준비해 간 돌 판에 자신의 말씀을 기록하셨지만 새 언약에서는 자신의 법을 그들의 마음속에 두시고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심으로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3) 세 번째 특징은 사람들이 각기 자신의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34절을 보시면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했습니다.
인간이 주체가 되어서 인간의 노력과 열심으로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누가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하시겠다는 것입니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같은 내용을 신약성경에서 찾아보겠습니다. 마16:15-18/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고 했습니다.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께 고백하기를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러자 즉시 예수님께서 시몬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고 하셨고 또한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고 했습니다. 내가 네게 이르노니 하시면서 예수님 자신이 이 반석(베드로의 신지식에 의해서 고백한 그 고백) 위에 자신의 교회를 세우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고 했습니다.
새 언약의 세 번째 특징은 사람의 열심과 노력과 가르침과 교육을 통해서 사람들이 하나님을 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신의 계시를 통해서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도록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유한한 인간은 어떤 노력으로도 결코 하나님을 알 수도 없고 또한 인간의 어떤 노력과 교육과 가르침으로도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만들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의 주권으로 그렇게 하시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람들에게 계시해 주셔야지 하나님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엎드려 겸손히 기도해야 합니다.
4) 새 언약의 네 번째 특징은 새 언약의 백성들의 악행을 사하시고 그들의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했습니다. 두 가지를 말씀합니다.
① 먼저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라고 했습니다.
인간이 지은 모든 악한 행동과 온갖 더러운 죄악을 사하시겠다는 뜻입니다. 사하고란 싸라흐라고 하는데 용서하다, -관용하다, 용서해주다 라는 뜻입니다. 다 용서해 주시겠다는 뜻입니다. 더 이상 죄를 묻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② 두 번째로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기억하다란 자카르라고 하는데 본래 의미는 (알아보기 위하여)표하다, 기억하다, 언급하다,기억되게 하다, 생각(나게 하다, 기억을 되살리다, 기억하고 있다, 상기시키다), 회상하다라는 뜻입니다. 그 죄를 다시는 기억하지도 않고 다시 회상하고 생각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이 말씀에서도 우리는 두 가지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 첫 번째는 한 번 용서한 죄는 다시는 기억하지 않고 영원히 도말하시겠다는 뜻입니다. ㉡ 두 번째는 다시는 똑같은 죄를 반복해서 짓지 않도록 하시겠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요5:14/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고 했으며, 요8:11/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38년 동안 병을 앓았던 사람을 만나서 그를 고쳐 주시면서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고 하셨고, 또한 간음 중에 잡힌 여인의 죄를 용서해 주시면서 다시는 똑같은 간음 죄를 짓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이 지은 어떤 죄든지 그것이 간음죄든지 살인 죄든지 그것을 회개할 때 다 용서해 주십니다. 하지만 다시는 그 죄를 짓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 그래서 롬6:6/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라고 했으며, 갈5:1/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했습니다. 같은 맥락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은 우리의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라고 했으며, 또한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죄의)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죄를 완전히 끊어 버리고 죄와 완전히 결별하게 하시겠다는 뜻입니다.
진정한 의미의 거룩(함)을 이루시겠다는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만약 죄를 회개하고서 다시 반복해서 그 죄를 짓는다면 그것은 개가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과 같은 것임을 말씀합니다. 벧후 2:20-22/만일 그들이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21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그들에게 나으니라 22 참된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그들에게 응하였도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직접 이루시는 거룩함은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눕는 것처럼 그렇게 하시지 않으시겠다는 것입니다. 마음과 생각과 행실을 온전히 깨끗하게 만드시겠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하나님께서 새 언약의 백성들에게 행하시는 일들이 무엇임을 보았습니다. 옛 언약의 백성들처럼 말로는 우리가 당신의 말씀을 지켜 행하겠습니다라고 해 놓고 행동으로는 벌써 죄를 짓는 그런 유명무실한 백성, 무늬만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 생각과 언어와 행동까지 완전히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된 새 언약의 백성이 되게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새 언약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자기 백성들과 성도들에게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과 안과 밖, 겉과 속, 생각과 행동이 일치하는 완전한 이스라엘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완전히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은 자가 되기를 원하시고, 의의 세마포를 입은 자가 되기를 원하시고,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같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은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렇다면 자기 스스로를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은 정말 마음과 생각과 행동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참된 그리스도인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과 인격을 품고 예수님처럼 행동하십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50%는 그리스도인이고 50%는 불신자가 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100%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혹시 아직 완전히 내려 놓지 못하고 내가 주인이 되어서 살아가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완전히 내려놓아야 합니다. 내가 주인이 되어서 살아가고 내가 주인이 되어서 내 인생을 지배하고 다스리려고 하는 것들은 주님께 온전히 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심으로 진정한 의미의 새 언약의 백성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 홀로 앉으십시오.
1. 렘31:31-34절을 읽으시고 새 언약의 백성이 되어야 할 이유를 생각해봅시다.
☆ 함께 나누십시오.
1.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신실함을 무엇으로 어떻게 보여 주십니까?
2. 옛 언약을 패하시고 새 언약을 맺을 수 밖에 없는 중요한 이유는?
3. 옛 언약의 특징들은 무엇입니까?
4. 새 언약의 특징 네 가지는 무엇입니까?
5.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의 두 가지 의미는?
6. 하나님이 직접 이루시는 거룩함은 어떤 것입니까?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1.자신이 약속하신것은 반드시 지키심으로 보여주십니다
2.부패하고 타락한 인간은 약속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이 없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선포하신 율법을 지키겠다고 약속하고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3.옛언약의 주체는 인간이다
4.1)약속을 지키시는 전능하신하나님이 언약의 주체가 되시겠다는 것입니다 2)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겠다는 것입니다 3)사람들이 각기 자신의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4)새언약의 백성들의 악행을 사하시고 그들의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5.1)먼저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라고 했습니다 2)
다시는 그죄를 기억하지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6.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행실을 온전히 깨끗하게 만드시겠다는것으로 생각과 언어와 행동까지 완전히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된 새언약의 백성이 되게 하시겠다는것입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