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지나고 활기찬 새 봄을 맞아 안동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안동
반변천 및 낙동강변 일대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지난 19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이날 정화활동에는 성도를 비롯한 봉사자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성도들은 A팀과 B팀으로 나누어 A팀은 용상동 용정교 밑의 야구장에서 시작해 반변천 일대와 산책로를 청소했다.
B팀은 정상동의 영가대교를 시작으로 낙동강 일대 약5Km전 구간을 깨끗이 청소했으며,
대로변은 물론이고 산책로와 시민 편의시설인 야구장, 배구장, 풋살장의 쓰레기와 오물도 구석구석 말끔히 치웠다.
한편, 이날 성도들이 수거한 쓰레기는 1톤 트럭 2대 분량으로 집결지에 도착한
봉사자들의 손에는 작은 휴지나 쓰레기는 물론이고, 폐타이어, 빈 스티로폼 박스, 빈 병과 종이박스, 폐철재, 플라스틱 휴지통, 폐형광등 등 제법
부피가 있고 위험한 물건도 많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동 용상동 김재교 동장은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직접 나와서
눈으로 본것은 처음이다. 하나님의 교회 소개 영상을 보았는데, 많은 봉사활동을 한것에 놀랐고, 2399차 봉사활동을 오늘 안동에서 시행함으로
지구와 고장이 깨끗해지는거 같다. 거리정화를 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행해주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가정주부 이은숙 (40,태화동)씨는 "봄이 되면서 겨우내 묵었던 쓰레기가 곳곳에
방치되어 지자체 인력으로는 부족한 현실인데 거리를 깨끗해지니 기분이 좋다"고 즐거워 했다.
또한, 안기동에서 온 김정남(35세) 씨는 "현재 지구는 환경 문제가 심각한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지금은 모두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내집을 가꾸는 마음으로 많은 사람이 동참해서 정화를 해야만하는 단계이다. 때마침 성도분들이
거리정화에 나서주시고 저도 이렇게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며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안동 하나님의 교회 박충근 목사는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개막을 앞두고
성도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면서 시민들에게도 전시회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어머니의 사랑을 시민들의 마음속에 가득 심어줄 수 있는
이번 전시회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박 목사의 말에 따르면,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대자연의 순기능과 깨끗함을 회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주기적으로 지구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구미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4월 17일부터 6월 중순까지 약 2달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문의는 054-456-7037 로 하면
된다.
[안동신문]
첫댓글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대자연의 순기능과 깨끗함을 회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주기적으로 지구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어느곳에서나 하나님의영광의 빛을 나타내는 하나님의교회,
작은 행함과 정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합니다.
구미에서 우리어머니 글과 사진전이 열리는군요~ 지인들에게 알려줘야겠어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의 선행은 아버지,어머니를 닮아 정말 아름답네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대자연의 순기능과 깨끗함을 회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주기적으로 지구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어머니의 사랑을 시민들의 마음속에 가득 심어줄 수 있는 이번 전시회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고 싶은 하나님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