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 역사 및 명륜당(明倫堂)과 그주변 ★
명륜당을 중심으로 좌우에 동채와 서재가 있는 영역이 성균관의 교육 공간이다. 1398년(태조 7)에 설립되어 왕세자까지 교육한 조선시대의 최고 학부였으며, 때때로 과거 시험의 장소로 사용되었다.“명륜(明倫)”은 인간 사회의 윤리를 밝힌다는 뜻이며 현판 글씨는 1606년(선조 39) 명나라 사신 주지번(朱之番)이 우리나라에 왔을 때 쓴 것이라고 전해진다.명륜당은 주로 학문을 익히고 연구하는 공간으로,3동을 하나로 연결해 지었다.가운데 건물은 마루로 되어 있고,그 양쪽 날개채에 선생들이 기거할 수 있는 온돌방이 있다.학생들의 기숙사인 동채와 서채는 20칸의 긴 건물에 앞뒤로 뒷마루를 설치한 독특한 형식이다.명륜당 뒤쪽에 있는 존경각은 도서관이고 육일각은 활과 화살을 보관하는 장소였는데,공자의 가르침에 따라 선비들이 문무를 겸비하기 위해 수련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앞마당에 있는 은행나무는 1519년(중종 14) 성균관 대사성을 지낸 윤탁이 심은 것이라고 전해지는데,공자가 은행나무 밑에서 제자를 가르쳤다는 고사를 따른 것이라고 한다.
“2019년11월07일(목)호반산악회동호인들과한양도성길 일부를트레킹 후 성균곤대학교를탐방”
“당시 성균관대학의역사는(621 년),은행나무수령령은(600 여세)”
흥인지문(興仁之門)동대문 대한민국 보물 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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