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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GO 황사를 막는 사람들(황막사) 원문보기 글쓴이: 황사를 막는 사람들(박준호)
특히 현대인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조성되는 종합
리조트 개발과 관광 및 지역경제 발전에 부응할 수 있는 관광 랜드마크 조성사업 역시 백학면 하곡·구미리 일원 161만4천690㎡에 총 1천35억 원(전액 민자)을 투자해 골프장(27홀), 콘도미니엄, 수목원, 카페, 전망대, 산책로 등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가족체험 중심의 친화적인 관광리조트 개발이 2006년 시작돼 2015년 준공을 목표로 한창 진행되고 있다.
4-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여건 조성
열악한 교육 여건 개선을 통해 우수한 인재 양성과 맞벌이부부, 한부모가족 등 변화된 교육환경에 대한 교육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고, 지속적인 교육 지원 확대를 통한 교육격차를 해소키 위해 이미 지난해부터 719억 원(도비 349억 원, 군비 370억 원)을 들여 2020년까지 관내 초·중·고 23개 교를 대상으로 명문고 육성, 통학버스 운행과 학교급식(친환경쌀) 지원, 좋은학교 만들기 등 6개 사업 외에도 학교환경 개선,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지원을 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의 유소년 축구교실 유치를 위해 연천읍 고문리 산 70번지 19만1천77㎡에 150억 원의 사업비(국비 15억 원, 도비 500억 원, 군비 10억 원, 민자 120억 원)를 투입, 올해 착공해 2015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5- 청산 대전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 및 첨단국토클러스터 조성
공장의 집단화를 통한 환경오염 저감 및 낙후된 산업기반을 계획적으로 정비키 위해 청산면 대전리 586 번지(무허가 산업단지) 내 시설용량 1만9천㎥(1일) 규모를 전액 국비(427억 원)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 역시 이미 2009년 착공해 2013년이면 완공하게 돼 공장폐수 배출에 따른 신천 및 한탄강의 수질오염은 멀리 사라지게 된다.
무엇보다 주목받고 있는 이 사업은 건설교통 R&D 성과 및 건설 신기술 검증을 위한 국가공용 대형 실물 실험장을 연천읍 옥산리 군사훈련장(탱크사격장) 이전부지 74만5천㎡에 360억 원(국비 290억 원, 민자 75억 원)을 투입, 실규모 Test Bed단지와 건설교통 R&D부지 조성, 융·복합 비즈니스 지원센터, 첨단도로 기술실증센터 조성과 건설교통 R&D에스포센터, 저탄소 친환경 건축물 실증센터, 기후변화 대응물 실증센터 등이 2015년까지 마무리된다.
여기에 연천군민의 숙원사업으로 3천801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2016년까지 경원선 동두천역~연천역(복선 전제 단선전철)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군민들의 환승 불편 해소는 물론, 인구 유입 요인으로 지역개발 촉진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되는 등 향후 철원군과 상생협력을 통한 남북교류 및 금강산철도 연결과 시베리아 대륙철도 연계 대비까지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주민 복지·보건 및 농·임·축산, 상하수도, 대민서비스 분야 등 2020년까지 완결되는 10대 분야 68개 각종 사업이 현재까지 한 치의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어 4만5천여 군민들은 한반도 중부원점 청정 연천의 미래에 희망을 갖고 그때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