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성령께서 인도하십니까?-6

[여호와의 산에오를자!]

성령님의 인도를 받자!!
성령님은 성공과 번영으로 인도하신다.

본문/로마서8:16절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성령님은 우리의 인도자 이십니다. 과거 예수님께서 성육신하시고 제자들을 부르실 때 “나를 따라오너라”라고 제자들을 부르신 것처럼 오늘도 동일하게 주님께서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주신 성령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진리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요한16:13절에/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요한복음14:16-17정/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그리하여 참 신자가 되게 하십니다.
다음으로 성령님은 우리를 거룩으로 인도하십니다. (롬8:14절/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롬8:4절/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율법의 요구 세가지를 지난 시간에 함께 나누었습니다. 율법이 요구하는 첫 번째는 레위기의 주제인 “거룩”입니다. 그래서 성령님은 우리를 거룩으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두 번째 율법의 요구는“사랑”입니다. 마22:36-40,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그래서 좁은 길을 걷다가 궁극적인 구원을 받게 하십니다.
마지막으로 성령님은 우리가 올바른 선택과 결정을 할수 있도록 인도하십니다. 그리하여 문제가 해결되고 형통하고 번영하게 해 주십니다. 이것이 성령의 세 번째 인도입니다.

이사야11:1-2절에, 메시야 예언이 나오는데 그 메시야를 어떻게 표현합니까?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모략”이라고 표현합니다. 이것은 “충고, 조언, 의논”이라는 뜻입니다. 한마디로 성령님이 모사가 되어 주신다는 뜻입니다. 성경에 보면 아브라함과 이삭과 모세와 여호수아 기도온과 사사들, 엘리야와 선지자들, 다윗과 히스기야를 비롯한 여러 왕들, 그리고 베드로와 바울과 빌립이 하나님의 인도를 받았습니다. 우리도 이분들처럼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그럼 왜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까? 그것은 성경에 잘 나타나 있는대로 그러면 전쟁에서도 이기고, 문제들이 해결되고, 최상의 결과를 낳기 때문입니다. 다음 성경 말씀에도 그 점이 분명히 나타나 있습니다.
사무엘하16:23절에 보시면, 그 때에 아히도벨이 베푸는 계략은 사람이 하나님께 물어서 받은 말씀과 같은 것이라 아히도벨의 모든 계략은 다윗에게나 압살롬에게나 그와 같이 여겨졌더라.
“사람이 하나님께 물어서 받은 말씀과 같은 것”이라는 표현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그것이 최고의 전략이라는 뜻입니다.

게네스 해긴 목사님이 성공적인 세계적인 말씀교사로 활동하게 된 비결은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과 추구]라는 주제의 책에서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습니다.
[어떤 분이 해긴 목사님에게 목사님 당신이 성공한 비밀이 어디에 있습니까? 하고 물으니 그는 “내가 아는 오직 하나의 성공 비결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서 기도하며 성령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나는 잘 듣고 하라는 대로 하기만 했습니다.”]
참으로 정확한 말입니다. 생사화복을 결정하시는 하나님앞에 말씀으로 순종할때에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점치는 자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우리의 삶과 상관없이 몇 년 몇월 몇시에 태어난 사람들의 어떤 운명이 결정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의 인도를 따라갈 때만이 가능합니다. 그렇게 하면 누구나 복을 받고 형통하고 성공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대한 순종은 성령의 두 번째 인도를 다룰 때 이미 전했습니다. 그래서 올바른 선택과 결정을 할수 있게 인도하시는 성령님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해긴 목사님은 이 세 번째 인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성령 안에서 걷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정상적인 것이 되어야만 합니다. 믿는 사람이 성령님의 인도를 받고 믿음으로 걷는 것은 물고기가 바다에서 헴엄을 치는 것이나 새가 하늘을 나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것이 되어야만 합니다.]

케네스 해긴 목사님은 선지자로 교사로 기름부음을 받은 분입니다. 성령의 인도가 전공입니다. 그분은 성령의 인도에 대한 기념비적인 책을 썼는데 제가 갖고 있는 책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받을수 있는가?”라는 책입니다. 이책에서 그는
[내가 1959년 텍사스 엘파소에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이 환상 가운데서 예수님은 내게 “가서 내 백성에게 어떻게 나의 영으로 인도 받는지를 가르쳐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이것에 관해서 지체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좀 더 이것을 가르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쓰게된 것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비롯해서 해긴 목사님의 챗들에 나오는 성령의 인도에 대한 가르침을 종합하고 요약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 후에 성령의 세 번째 인도에 대해 성령님이 우리를 어떻게 인도하시는지를 다른 방향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1)성령의 인도에 대한 케네스 해긴 목사님의 탁월한 가르침
이 책을 읽으면 지금 드리는 말씀이 필요가 없습니다.
1)구약시대와 신약시대의 선지자가 다르다.
어떤 분들은 선지자가 구약시대에만 있는 줄로 압니다. 그러나 성경에 의하면 신약시대에도 선지자가 있습니다. 은사 중지론자들이 착각하는 것처럼 선지자의 직임은 1세기 이후 폐지되지 않았습니다. 에수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존재합니다. 게시록에 나오는 두 증인이 등장하는데 그분이 두 선지자입니다. 그것이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잘못된 교리로 함부로 말하는 자들의 말에 현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튼 구약뿐 아니라. 신약시대에도 선지자가 있습니다. 또 둘다 선지자라고 불입니다. 그래서 이 둘이 같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 해긴 목사님의 주장은 그가 예수님을 환상가운데 만나서 그분에게 들은 말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신약의 선지자와 구약의 선지자는 초자연적으로 어떤 것을 보고 알았기 때문에 보는 자라고 불렸던 점에 있어서는 매우 비슷하다. 신약의 선지자도 초자연적으로 무엇을 보기도 하고 앓기도 한다. 그러나 신약의 선지자는 교회에 앞길을 안내 하라고 그들을 세우지 않았다는 점에서 구약의 선지자와 같지 않다. 새언약 아래 있는 그리스도인은 아무도 선지자를 통해 인도를 받으려고 할 필요가 없다. 그리스도인은 선지자들을 통해 인도를 받을수도 있지만 그것은 성경적인 것이 아니라. 신약의 선지자 사역은 단지 사람들이 자신들의 영 안에 이미 가지고 잇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일 뿐이다.
엣 언약 아래에서는 오직 제사장, 선지자와 왕만이 이 직분을 맡을수 있는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았었다. 그약시대에 네가 지금 평신도라고 부르고 있는 사람들은 그들 위에나 그들 안에 하나님의 영을 가지고 있지 않았었다. 그러므로 엣 언약 아래에는 선지자에게 하나님의 영이 있으므로 사람들은 선지자로부터 인도를 구했었다.]
해긴 목사님이 쓴 [그리스도의 선물]이라는 책에서
[내가 말했듯이 1959년 환상에서 예수님은 새언약 아래서 선지자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새언약 아래서 나는 사람들의 삶을 인도하고 안내하거나 지시하려고 교회에 선지자들을 둔 것이 아니라. 믿는 자들이 지시받거나 안내 받기위해 선지자를 찾아감으로 삶의 피폐해진다. 우리는 선지자의 인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받아야 하기 때문이다.(롬8:14)...
사실 선지자의 직임을 통하여 다른 사람들의 삶을 지시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점쟁이들과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것을 알만한 지각이 없습니다. 어떤 여선지자는 자신이 생각하는 영적인 은사를 통하여 사람들의 사업을 지도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를 통해서 역사하는 것은 성령님이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점쟁이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오직 자기가 듣고 싶은 것만 듣습니다. 그는 어떤 사람에게 내가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파산할때까지 그녀에게 계속 물었습니다.
이러한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여선지자들 중 일부는 사람들의 돈을 취하려고 그들을 덫에 빠뜨립니다. 내가 우주인이 아닌 것 이사응로 그들은 선지자나 여선지자가 아닙니다.]

이처럼 신약시대에는 구약의 선지자들에게 임해왔던 성령님이 모든 신자에게 임해있습니다. 그래서 선지자의 역할이 구약시대와 다릅니다. 더 이상 그들은 우리를 인도하지 않고 성령이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그들은 주로 성령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을 확증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것을 성도들뿐 아니라. 선지자로 부름받은 사람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야 자기가 받은 계시로 다른 사람을 강압하거나 조종하려는 잘못을 범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긴 목사님은
[진정한 선지자는 그 직임을 통하여 사람들의 삶을 흔들려고 하지 않습니다. 선지자는 개인적인 예언영역에서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내가 선지자 직임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사역할 때 이것이 당신에게 무언가를 의미합니까? 이 말이 이미 당신 안에 잇는 것을 확증해 줍니까? 만일 당신 자신의 마음에 증거가 되지 않는다면 신경 쓰지 마십시오, 라고 종종 사람들에게 말하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선지자에 대해 무지해서 자신이 받은 계시를 그대로 믿고 함부로 다른 사람은 판단하거나 정죄하고, 또 자기가 받은 계시를 무례하게 강요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언의 은사를 받은 자들 중에 이런 실수를 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성령님의 인도는 각자 스스로 받아야 한다.
저는 신약의 선지자는 우리를 인도하라고 보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성령이 우리 믿는 모든 자에게 임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약시대처럼 다른 사람을 통해서 성령의 인도를 받으려고 하면 안됩니다. 스스로 성령의 인도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해긴 목사님이 쓴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책에서
[하나님은 개인적으로 당신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무엇보바도 당신의 삶에 관해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것은 당신 자신의 개인적인 책임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개인적으로 삶의 모든 영역에서 인도하고 안내함으로써 당신 앞에 놓인 영적인 경주를 성공적으로 달릴수 있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들 중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하라고 말해주도록 부르시지 않았습니다. 물론 말씀과 성령을 따라 지혜로운 조언을 함으로써 다른 사람을 도와 줄 수 있어도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이 각자의 안에 살고 있는 성령님의 인도를 받기를 원하십니다. 사람들이 성령님이 각 사람에게 말씀하고 잇는 것을 듣고 귀를 기울이는 책임을 그냥 받아들이기만 해도 사람들의 삶은 너무나 달라질 것입니다.....]
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게속해서 그분이 쓴 [내주하시는 성령, 임하시는 성령]이라는 책에서
[우리는 각자 개인적으로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만 합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 각자의 일에 대해 스스로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대신해서 성령의 인도를 받고 그에게 무엇을 하라고 말해줄수는 없습니다. 그렇게 하려고 할 때 실수를 범하게됩니다. 저는 다른 사람을 대신해서 인도를 받아준다고 하는 사람을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가끔 저도 성령을 통해 알게 된 사실에 대해 당사자에게 넌지시 암시를 주기도 합니다만, 하나님께서 시키시지 않으면 말하지 않습니다. 그도 하나님께 인도받는 법을 배워야 하니까요, 당신은 다른 사람을 의지해서 하나님게 인도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남에게 의지하기 시작하면 그것이 버릇이 되어 늘 영적인 어린아이로 남아있게 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자라고 성장해야 합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자라가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자라야 할 부분 줄의 하나가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린아이가 부모를 의지하듯이 성령의 인도를 받는데 있어서 계속 다른 사람을 의지하면 안됩니다. 자라나서 스스로 성령의 인도를 받을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제자가 되려면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처럼, 성령의 인도를 받으려면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불신자들이 점집을 찾는 것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려먼 성령 충만을 받고, 하나님과 친밀해져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에 힘쓰고, 하나님앞에 충분히 머물러야 합니다. 그래야 성령의 인도를 받을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이런 대가를 지불함으로 자신이 직접 성령의 인도를 받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3)환상, 음성, 천사의 방문 등 극적인 인도를 구하지 말라.!
저는 구약 시대에 선지자들에게 임한 성령을 모든 믿는 자들에게 주셨으므로 선지자를 통해 인도를 받으려 하지 말고 스스로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바울이 “다 선지자겠느냐?” 라고 말한 것처럼 성령이 우리에게 부어졌다고 다 선지자가 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인도를 구할 때 선지자처럼 환상이나 들리는 음성 또는 천사의 방문을 기대해선 안됩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케네스 해긴 목사님은 [어떻게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 받을 수 있는가?] 라는 책에서
[하나님의 영이...어떻게 인도하시는지 보기 원한다면 사도행전과 성경의 다른 곳을 읽어보십시오. 때때로 어떤 이들은 환상을 통하여 안내를 받았으며, 또 어떤 이들은 천사들로부터 직접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일은 이 사람들의 삶 가운데 날마다 일어났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일의 대부분은 평생에 한번 혹은 두 번 일어났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것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일반적인 방법이 아닙니다. 우리는 거의 매일 누군가에게 천사가 나타나서 할바를 말했던 것 같은 인상을 받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경우 하나님께서는 그의 말씀에 그렇게 하리라고 약속하신 그대로 우리를 안내해주시려고 하며 또한 우리 영에 증거를 주시려고 하지만, 우리는 환상이나 천사가 아나타기를 원하기 때문에 잘 듣지 않습니다.
우리는 환상을 추구할 권리가 없으며 천사를 요구할 권리도 없습니다. 우리가 그래야 한다는 성경 말씀은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는 다만 성경이 약속한 것을 요구할 권리를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해긴 목사님의 또 다른 책[하나님의 땃을 아는 법]이라는 책에서
[우리가 주님께 이렇게 저렇게 나를 인도해 달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사도행전이나 성경의 다른 곳들을 보면 환상을 통해 인도를 받은 몇몇의 사람들을 찾을수 있습니다. 천사가 나타나 어떠한 것을 일러준 사람들이 등장하는 곳도 있습니다. 성경이 말하고 있는 방식 대신 우리는 그러한 방식의 인도를 구할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인도하시고자 우리의 영과 더불어 증언하시는데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경우에 그 음성을 놓치고 있습니다. 환상이나 천사와 같은 무언가 극적인 것만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성령의 인도를 구할 때 우리는 어떻게 인도를 받을 것을 기대해야 합니까? 바로 영의 증거입니다. 영의 증거? 이에 대해 해긴 목사님의 말씀은 [어떻게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발을수 있는가?]라는 책에서
[잠20:27절 “한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이라. 사람의 깊은 속을 살피느니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을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하십니다. 잠언20:27절의 다른 번역은 “사람의 영은 주님의 등불이라.”라고 했습니다. 만일 이 구절이 오늘날 씌어졌다면 “사람의 영은 주님의 천구다”라고 하였을수도 있습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은 우리의 영을 통해서 우리를 깨우쳐 알게 하실 것이다. 즉 하나님은 우리르 ㄹ안내하실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흔히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하신 방법 이외의 다른 방법으로 안내를 받으려고 합니다. 이렇게 할 때 우리는 문제 속으로 빠져들어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안내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을 통해서 우리를 깨우쳐 알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영의 증거가 무엇일까요? 내적 증거 혹은 영의 증거는 마치 신호등과도 같습니다. 불안하고 마음에 걸리고 꺼림칙하게 느껴지는 것은 빨강 신호등입니다. 멈춰라! 즉 하지 마라는 정지 사인입니다.
반대로 평안함과 안정감과 확신은 파랑 신호등입니다. 그것은 그렇게 하라는 진행하십니다. 우리는 이런 내적 증거와 영의 증거에 주의를 기울이고 민감하게 그것을 케치해야 합니다. 또한 일단 분명한 내적 증거와 영의 증거가 주어지면 다른 특별한 증거를 구하지 말고 따라가야 합니다. 이에 대해 해긴 목사님은 그의 책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책에서 그 사실을 잘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이 하기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내적 증거를 통해 당신이 속으로 알고 있다면 좀더 특별한 안내를 달라고 하나님께 구하며 기다리시 마십시오. 내적 증거에 순종하십시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게서 어떤 방향으로 가라고 당신의 영에 증거를 주셨을 때는 환상이나 천사의 방문 같은 좀더 특별하고 분명한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에 그 내적 증거를 무시하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당신의 육신이 따르기를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하나님께서 인도를 할 경우에는 특히 이렇게 하기가 쉽습니다.]

저는 이처럼 우리가 성령의 인도를 구할 때 특별한 방식을 고집하지 말고 영의 증거에 주목하고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중요한 사실을 가르쳐준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합니다.
[나는 환상을 못봐! 또 나는 귀에 들리는 주님의 음성을 들어보거나 천사의 방문을 받아본 적이 없어, 나에게는 예언의 은사가 없어! 그래서 기도해도 성령의 인도를 받을수가 없어! 그렇기 때문에 선지자가 예언사역들에게 대신 성려으이 인도를 받아달라고 기도 부탁을 할 수밖에 없어!]

이런 생각을 옳은 생각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성령의 인도는 천사의 방문을 받은적이 없고, 환상을 못 보고. 귀에 들리는 음성을 못 들어도 받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성령께서는 주로 내적 증거나 영의 증거를 통해 우리를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믿는 자는 누구나 영의 증거와 내적 증거를 받을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고정관념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스스로 성령의 인도를 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4)정확한 성령의 인도를 받으려면 하나님앞에서 충분히 기다려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를 구할 때 천사의 방문이나 환상이나 들리는 음성을 고집하지 말고 내적 증거와 영의 증거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내적 증거와 영의 증거를 통해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항상 정확할까요? 그렇지가 않습니다.
내적 증거나 영의 증거도 항상 정확하지가 않습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너무 서두르고 하나님 앞에서 충분하게 기다리지 않고 자신의 생각이 많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42:4,7절에 그 사실을 잘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4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 말을 들었은즉 너희 말대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고 무릇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하시는 것을 숨김이 없이 너희에게 말하리라.
7 ○십일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
게네스 해긴 목사님은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계힉”이라는 책에서
[어떤 그리스도인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는 그들이 자신들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에 관해 어떤 인도를 받았을 때 그 계시를 자기들의 감정과 생각과 뒤섞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인간적인 생각을 따름으로서 그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을 완전히 놓쳐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계획은 바르게 되지 않고 혼동이 되어 그들을 처음부터 하나님브로부터 실제로 들은 것인지 의문을 하게 됩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수 잇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의 임재 앞에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서 당신 자신의 인간적인 감정과 생각들을 다 걸러내고 이 모든 것들을 하나님 앞에 재단 위에 내려놓는 것뿐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당신 자신의 자연적인 이론 대신에 하나님의 생각을 따라 하나님의 길로 걷기를 원한다면 기도하고...하나님앞에서 기다리는 것이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아직 어렸을 때 나는 하나님께서 내게 하라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 영 안에서 분명해질때까지 말씀과 기도 속에 하나님앞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갖는 것을 배웠습니다. 가끔 나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기 위해서 며칠씩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실제로 내 사역에 있어서 중요한 결정을 하기 전에 가끔은 몇 개월씩을 기도하였습니다.]
해긴목사님은 오랫동안 하나님앞에 머물면서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를 받기를 힘썼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령의 인도를 구하며 기도할 때 방언이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찾도록 하나님께 제공해준 가장 위대한 자산 중의 하나는 다른 방언으로 말하는 증거가 있는 성령의 세례입니다.(행2:2-4)
내 자신이 그리스도인으로서 한 경험을 통해서도 나는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이 내 몸을 조용하게 하고 나의 마음을 중립적이 되게 하여 내가 나의 영이 말하고 있는 것을 들을수 있도록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나는 기도하면서 나의 마음과 몸을 조용하게 하는 것이 점점 쉬웠습니다. 전에는 내가 마음과 몸을 조용하게 하는 데는 적어도 방언으로 몇시간을 기도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몇 분이면 됩니다....
그러나 당신이 자신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를 받으려면 당신을 자신의 몸을 당신의 영에 복종시키고 부지런히 기도하는 데 자신을 드려야만 합니다.(고전9:27, 벧전4:7)]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게네스 해긴 목사님이 처음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 방언으로 몇 시간을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얼마나 더 기도해야 할까요? 오랫동안 하나님앞에서 방언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발성으로 크게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집중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해긴 목사님은 때때로 몇 달 동안 기도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려면 그렇게 해야 합니다. 한가지 기도제목을 놓고 그렇게 기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성령의 인도를 받을수 있습니다. 그러니 한국교회에서 일반적인 신앙으로는 거의 블가능에 가깝습니다.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적어도 방언을 할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는 우리 영안에 분명한 하나님의 신호가 들릴때까지 엎드리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그 사실을 해긴 목사님의 간증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결정을 앞두고 하나님의 인도를 구할 때 나는 때때로 몇 주동안 수많은 밤을 기도로 보내곤 해었습니다. 주님께서 내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 영에 분명해지기 전까지 나는 결코 기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기도하는 모든 기간 동안 나는 나의 영의 안테나를 바로 세워두고 기도하였습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께서 내게 하시는 말씀을 듣기 위해서 나의 영이 끊임없이 주의를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오랫동안 기도하는 동안에 나는 내 속의 깊은 곳 어디에서부터인가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는 것에 대한 지식이 내 안에서 떠오르곤 했습니다. 주님의 지혜와 인도는 내 속에서 모양을 갖추고 형성되곤 했으며, 마침내 내 속으로 나는 어떤 방향을 선택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한번 내 영에 분명해 지면 아무도 내게서 하나님의 계획에 관한 지식을 빼앗아갈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그 계획을 소유한 것입니다.]
어렵지요? 해긴 목사님처럼 영의 안테나를 세우고 하나님의 뜻이 영 속에서 분명해질 때까지 기도하셔야 합니다. 즉 영의 깊은 속에서 하나님께서 원하는 것에 대한 지식이 떠오르고,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가 모양을 갖추고 완성되며 마침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까지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정확한 성령의 인도를 받게되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해긴 목사님이 깨달은 성령의 인도를 받는 방법에 대하여 4가지 말씀을 드렸습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 방법은 쉽지만 실제로는 기도하는 습관을 길게 가지지 않고서는 불가능합니다.  통성으로 기도해야 방언이 터져나옵니다. 묵상기도하거나, 작은 소리로 기도하는 분들은 방언기도가 불가능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이성이나 경험치로 살고 싶습니까? 아니면 진짜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살고 싶습니까? 교회만 나오면 다하나님의 뜻대로 살게되지 않습니다. 교회 다니는 자 중에 기도 안하는 자 99.99%는 그냥 종교성으로, 들은 풍월로 하나님의 뜻 운운하면서 하나님과 상관없이 자기의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지금 말씀드린 것은 사활적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내 힘으로 사는 것은 결국 하나님없이 사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인지 지금 들었기 때문에 오늘부터 말씀과 기도하는 습관을 진뜩하게 배워나가셔야 합니다. 기도의 습관을 배우시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께서 성령의 인도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
우리는 무당이나 점집을 찾는 사람들처럼 사사건건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인도하실뿐 통제하거나 조종하는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결정이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것은 하나님께 물어야 합니다.
여호수아9:3-6, 14-16, 18절
3 ○기브온 주민들이 여호수아가 여리고와 아이에 행한 일을 듣고
4 꾀를 내어 사신의 모양을 꾸미되 해어진 전대와 해어지고 찢어져서 기운 가죽 포도주 부대를 나귀에 싣고
5 그 발에는 낡아서 기운 신을 신고 낡은 옷을 입고 다 마르고 곰팡이가 난 떡을 준비하고
6 그들이 길갈 진영으로 가서 여호수아에게 이르러 그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우리는 먼 나라에서 왔나이다 이제 우리와 조약을 맺읍시다 하니,
14 무리가 그들의 양식을 취하고는 어떻게 할지를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15 여호수아가 곧 그들과 화친하여 그들을 살리리라는 조약을 맺고 회중 족장들이 그들에게 맹세하였더라.
18 그러나 회중 족장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로 그들에게 맹세했기 때문에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치지 못한지라 그러므로 회중이 다 족장들을 원망하니,
하나님께 물어야 할 것을 묻지 않는 것도 큰 죄입니다. 그러기에 거기에 대한 결정을 다 자신이 져야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어려운 것은 하나님께 묻고 성령의 인도를 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 묻고 성령의 인도를 구할 때 정확한 인도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왕과 백성들은 선지자를 찾아갔습니다. 우리 모두 그것을 구약성경에서 읽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선지자가 소위 예언의 은사를 받은 사람들을 찾아가서 물어보고 결정하는 것이 성경적인 것이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재 구약시대의 선지자들과 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은 신약의 선지자가 아닙니다. 사도들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선지자들, 신약시대에는 사도들이 쓴 책이 성경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세 번째 인도를 받는 것보다 우리에게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도들이 전한 복음과 진리를 깨닫고, 그대로 믿고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물론 신약시대에도 선지자가 있습니다. 그러나 구약시대처럼 우리의 인도자로 주시지 않았습니다. 성령님은 우리 인도자로 주셨고,선지자들은 확증하는 역할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지자나 예언 사역를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요엘선지자는 마지막 때에 만민에게 성령을 부어주고 꿈을 주고 환상을 보고 예언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그 시대가 도래했음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사도행전이 보여주듯이 하나님은 이것들을 통해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꿈과 환상과 예언을 터부시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성경의 인물들이 날마다 꿈꾸고 환상을 본 것이 아닙니다. 주로 하나님의 뜻에 무지할 때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통해 인도하셨습니다. 그것은 예외적인 것입니다. 보통은 내적 증거와 영의 증거를 통해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특별한 방법을 통해서만 기도받거나 고집하면 안됩니다.
또한 영계는 순진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단순하거나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응답이나 계시가 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면 좋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꿈이나 환상은 물론이고 천사가 나타나고 예수님이 나타나신다고 해도 다 진짜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맹신하면 안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먼저, 내적 증거와 영의 증거를 통해 성령의 인도를 받고자 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내적 증거와 영의 증거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내적 증거와 영의 증거로 인도를 받아도 그것이 주관적일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내적 증거와 영의 증거는 다 맞습니까? 원래는 다 맞아야 하지만 그러나 적지 않게 그렇지 않게 나타납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납니까? 그것은 내적 증거와 하나님이 주시는 꿈과 환상이 정확해야 하는데 왜 그렇지 못합니까?
지금부터 전에 설명해 드린 것에 이어서 그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와 해결캑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것은
[성령의 세 번째 인도가 정확하지 않은 이유는, 사람들이 성령의 첫 번째 인도(진리를 따라 사는 삶)와 두 번째 인도(거룩을 추구하는 삶)를 등한히 하고 세 번째 인도만 받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정확한 인도를 받으려면 먼저 성령의 첫 번째와 두 번째 인도를 잘 받아야 합니다. 그 두 가지가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정확한 인도를 받을수가 없습니다.
1)정확한 인도를 받으려면 먼저 진리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성령의 인도를 잘 따라가야 합니다.

먼저 성령님은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기를 원합니다. 왜냐하면 성령의 세 번째 인도도 중요하지만, 우리를 진리가운데로 인도하시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무엇이 가장 중요합니까? 구원입니다. 그런데 진리가 우리 영혼을 구원 합니다. 또 진리가 우리를 궁극적인 구원으로 인도합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첫 번째 인도가 세 번째 인도보다 몇배로 더 중요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이토록 중요한 진리로 인도하는 성령의 인도를 잘 받지 못한 사람을 혀ᅟᅣᆼ통과 성공을 위한 선택을 잘 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럴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리로 인도하시는 성령의 인도를 잘 받아야 정확한 인도를 받을수가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하셔야 합니다.

진리로 인도하시는 성령의 인도를 잘 받지 못하는 사람은 은사를 받아도 잘못되기 쉽습니다. 즉 말씀은 사모하지 않고 은사만 사모하고 열심히 기도하는 사람은 ㅈ라못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보다 진리를 사랑하고 진리로 인도하시는 성령의 인도를 잘 따라가야 합니다.

그런데 성령님은 사도들은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의 직접적인 가르침을 통해서 (요16:12-14) 그 외 목회자와 성도들은 요한일서2:20과 27절 같은 방법을 통해서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

요일2:20에,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요일2:27절에,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해긴 목사님의 책에 보시면 이에 대한 간증이 나옵니다.

[한 성경 교사가 나의 친구에게 많은 문제를 일으킨 적이 있는데 그 교사는 35년동안 성경을 가르쳐온 사람이었습니다. 내 친구는 자기의 성경공부반 학생을 데리고 그 교사의 집회에 참석했는데 그의 가르침이 점점 잘못되어가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나를 더욱 놀라게 했던 것은 구원받고 성령세례를 받아 순복음교회에서 성경을 가르치던 교사였던 내 친구가 그 거짓교사에게 말려들어가 자기반 학생들의 절반을 잃어버린것입니다.

반면에 두 주일 전 한 천막집회에 거듭난 한 중국 여자청년은 그 교사가 가르치는 모임에 하루 저녁 참석했다가 그가 틀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녀는 내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안에서 뭔가가 다시는 그 집회에 가지 말아라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래서 다시는 가지 않았어요.]

이처럼 성령님은 영의 공명 즉 내적 증거와 영의 증거를 통해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의 안테나를 높이 세우고 이런 인도를 만감하게 케치하고 잘 따라가야 합니다.

우리가 영의 증거를 통해 정확한 인도를 받으려면 단순히 회개하고 거듭난 것 가지곤 안됩니다. 진리의 영이신 성령의 인도를 받고 진리를 옳게 분별하고 성경적인 진리로 채워가야 합니다. 그 이유는

첫째로, 성경의 베뢰아 사람들이 보여주듯이 모든 분별력이 성경에서 나옵니다. 성경이 모든 분별의 시금석입니다.

둘째로, 성령님은 우리의 영안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고 책을 읽거나 설교를 들을 때 영의 증거를 통해 분별력을 우리와 공유하심으로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십니다. 그런데 성령님의 인도도 이런 내적 증거와 영의 증거를 통해 우리에게 임합니다. 그래서 그 경험을 통해 우리가 무엇이 내적 증거 또는 영의 증거인지 분명하게 알고 케치하고, 분별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진리로 인도하시는 성령의 인도를 잘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속지 않고 정확한 내적 증거를 받을수 있고, 나아가서 정확한 예언도 하고 정확한 입신과 초자연적인 체험을 바르게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사랑하지 않습니다. 진리에 무관심하고 진리를 옳게 분별하지 못한 상태에서 성령의 은사를 사모하고 기도합니다. 그러다 은사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영적으로 혼탁한 것입니다. 실제로 정확한 영의 증거를 못 받는 사람들과 꿈과 환상과 예언, 그리고 입신 간증이 정확하지 않은 사람들의 특징이 무엇입니가? 진리로 인도하시는 성령의 첫 번째 인도를 제대로 받지 못해 말씀으로 충만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들이 말씀이 제공하는 분별력이 없어서 이상한 것들을 보고 땅에 떨어지는 예언을 하고 찌라시 같은 입신 간증을 하면서 엉뚱한 헛소리를 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첫 번째 인도를 잘 받은 사람은 정확한 세 번째 인도도 받을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잘못된 정보가 들어오지 않습니다. 항상 좋아하는 말씀으로 분별하거 거르기 때문입니다.

2)정확한 인도를 받으려면 거룩으로 인도하시는 성령의 인도를 잘 따라가야 합니다.

오늘날 과거처럼 영의 사람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닏. 은사가 있고, 추자연적인 체험을 받은 자들이 들리지 않을 정도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정확하게 인도를 받는 자도 적습니다. 그것은 먼저 지금까지 설명해 드린 대로 우리를 진리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성령의 인도를 제대로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우리를 거룩으로 인도하시는 성령의 인도를 따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습니다.

사59:1-2절,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죄는 기도의 응답을 가로막습니다. 성령의 인도를 방해합니다. 왜냐하면 성령의 인도도 일종의 기도응답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인도를 받으려면 거룩으로 인도하는 성령의 인도를 잘 따라가야 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사울과 다윗을 비교해 봄으로써 분명히 알수가 있습니다. 사울은 왕이 되기 전에 성령을 받았고 예언도 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했습니다.

삼상15:22-23절에 보시면, 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23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를 인도하시지 않았습니다.

사무엘상28:6절에, 6 사울이 여호와께 묻자오되 여호와께서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로도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시므로,

결국 그는 신접한 여인에게 가서 물어야만 했습니다.(삼상28:3-25절) 그러나 다윗은 그가 물을 때마다 하나님께서 평생 인도해주셨습니다.

삼상23:2,5절 이에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들을 치리이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이르시되 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 하시니, 5.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일라로 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그들을 크게 쳐서 죽이고 그들의 가축을 끌어 오니라 다윗이 이와 같이 그일라 주민을 구원하니라.

그 외에 성경에 아주 많습니다.(삼상23:9-12절,30:8절, 사무엘하5:19절,5:23-24절, 등등)

그러면 하나님게서 언제나 다윗을 정확하게 인도해주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그가 일평생 하나님께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왕상15:5절에,이는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

또 성경의 참 선지자들은 예언이 항상 정확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무엇입니까? 바로 거룩이었습니다.

눅1:70-71절에 그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

71 우리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일이라

그 외에 행전3:21, 벧후3:2절,또한 요한복음7:17에 그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요한7:17절을 보시면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이 구절은 말씀을 분별하는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에도 적용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고 하신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고 하면, 내적 증거가 진짜 하나님께로부터 온것인지 아닌지 알수가 있습니다.

반대로 자기 욕심, 자기 계획, 자기 야심을 갖고 있으면 분간이 안됩니다. 욜심이 있는 사람은 응답이 그쪽으로 구부러집니다. 그러나 성령의 인도를 잘 따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사람들은 응답이 굴절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많은 사람이 발람처럼 욕심을 내려놓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기 욕심과 계획을 내려놓지 않고 기도하다가 환상을 보거나 내적 증거를 받은후에 “하나님이 인도하셨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자기의 뜻이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발람은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는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의 뜻에 순복할 마음이 없고 확고한 자기 뜻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막아도 발락에게 가서 탐심을 채우려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응답하셨지만 다시 물어보았습니다. 이런 발람에게 심지어 하나님은 가라는 거짓 계시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하물며 그릇된 동기를 자기고 있는 자에게는 바른 환상이나 바른 내적 증거나 영의 증거가 주어지겠습니까? 아닙니다. 그러므로 자기 욕심으로 선택해놓고. “하나님이 인도하셧다”라고 하나님을 팔아먹는 경우가 생깁니다.

끝으로, 하나님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하고, 완벽하지 않아도 글허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인도하시빈다. 때문에 케네스 해긴 목사닝느 그의 책에서[당신을 향한 한나님의 게획]에서 다음과 같이 충고 하고 있습니다.

[당신 심령에 잇는 장애물을 제거하십시오. 당신의 영을 발전시키고 항상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며 움직이기 전에 먼저 당신의 영으로 방향을 분명하게 하는 것을 평생의 목표로 삼으십시오. 그렇지만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당신의 심령속에 있는 당신의 기도 생활에 방해가 되는 것을 제거하지 않고는 당신은 이 목표를 달성할수 없을 것입니다. 당신의 심령의 거침돌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수 많은 시간을 기도를 해도 아무 결과가 없을 것입니다....

만일 당신에게 개인저긍로 엄에가 되는 것들, 즉 당신이 당신의 능력을 최고로 발휘하는 영적인 경주를 하지 못하게 하는 어떤 무거운 것이나 죄를 벗어버리지 않으면 당신의 기도 생활은 방해를 받을 것입니다.(히12:1)... 어떤 문제에 대해서 하나님의 안내를 구하기 전에 당신의 기도 생활을 방해하는 것을 먼저 처리하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당신의 심령을 깨끗하고 막히는 것이 없으므로 성령님께서 당신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수 있습니다.]

성령님은 보혜사입니다. 우리를 도와 주시고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무조건 혹은 곧 바로 정확한 인도를 받을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정확한 인도를 받으려면 성령의, 세가지 읺도를 단계적으로 따라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급하게 세 번째 인도만 받으려 하지 마십시오. 순서대로 세 가지 ㅇ니도를 다 받으십시오. 그래서 참 신자가 되고, 거룩해지고, 주 안에서 형통하고 성공하고 번영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리하여 하나님께 큰 영광 돌려드리고 분인도 가장 행복하고 많은 사람에게 최대의 유익을 끼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