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5차 강원도 동해시 두타산(1353m) 정기산행 공지.
▣. 산행 일시 : 2023년 10월 15일(일).
※. 2023년 10월 14일(토) 23시 35분 광주 비엔날레 주차장 최종 출발 합니다.
▣. 탑승 시간 :
-. 염주 롯데마트 주차장(2023년 10월 14일 23시)-하남 신한은행(23시 15분)-시청 앞(23시 20분)
-문화 예술회관 후문(23시 30분)-비엔날레 주차장(23시 35분).
-. 버스 이동 시간 : 강원 동해시 삼화동 858-3 무릉계곡 제1주차장.
※. 약 6시간 00분 정도 소요됨으로 버스 탑승 시간을 준수해 주세요.(아침 식사 시간 포함)
▣. 산행 코스 :
-. A코스 : 댓재 휴게소-통골재-두타산-주능 분기점-산성터-배틀봉-무릉계곡 제1주차장(약 7시간/13km).
★. A 코스 진행 여부는 추후 결정 하겠습니다.
-. B 코스(베틀바위 + 마천루협곡 완주코스) : 무릉계곡 제1주차장-매표소-신선교-베틀바위 산성길 입구-삼공암 전망대
-베틀바위 전망대-미륵바위-갈림길-산성터-마천루 갈림길-산성12폭포-마천루협곡-금강 바윗길-수도골(석간수)
-마천루 전망대-쌍폭포-용추폭포(back)-선녀탕-학소대-삼화사-무릉반석-무릉계곡 제1주차장(약 7시간/7.3Km).
-. C코스 : 무릉계곡 1주차장-매표소-신선교-무릉반석-삼화사-학소대-두타산 정상 갈림길-엘레지 쉼터-선녀탕-쌍폭포
-용추폭포-원점회귀-무릉계곡 제1주차장(약 7시간/6Km).
▣. 산행 회비 : 80,000(원/뒷풀이 비용 포함).
-. 입금 계좌 : 우체국 503771-02-211950(조설자/설이 총무님)
▣. 준비물 : 간식, 식수, 보온 자켓, 갈아 입을 옷, 스틱, 구급약 등.
▣. 아침 식사 제공 합니다.
▣. 간식은 많이 준비 하세요.
▣. 점심 식사는 준비하지 마세요.(산행후 뒷풀이겸 점심 식사 진행 합니다)
※. 주의 사항(필독)
-. 무등골 산악회는 본인의 부주의로 일어나는 모든 사고는 당사자 본인에게 모든 책임이 있음을
공지 합니다.
-. 무등골 산악회 운영진에게 민, 형사상 책임을 절대로 묻지 않으며 공지한 내용을 동의한것으로
이해 하겠습니다.
-. 산행(상해) 보험은 안전 사고를 대비하여 각자 개인이 보험사에 가입하여야 합니다.
-. 무등골 산악회는 아침 식사 및 산행시 주류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 산행지 소개.
산림청 선정 100 대 명산 무릉계곡 등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삼화사(三和寺), 관음암(觀音庵), 두타산성(頭陀山城)이 있다. 바위에 50여개의 크고 작은 구멍이 패여 산이름이 붙여졌으며, 예로부터 기우제를 지내는 등 토속신앙의 기도처인 쉰움산(五十井山)이 유명하다 인기명산 [22위]두타산은 무릉계곡의 쌍폭, 광음폭포, 용추폭포, 무릉반석 등의 아름다운 절경으로 7-8월에 많이 찾는 여름 산행지이다.
무릉계곡의 계곡산행과 주변의 동해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다산행으로 인기있다. 두타산은 ,,, 청옥산과 한 산맥으로 산수가 아름다운 명산으로 사계절 등산 코스로 이름이 높아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깎아지른 암벽이 노송과 어울려 금세 무너질 듯 아슬아슬하게 물과 어울린 무릉계곡의 절경 골짜기는 비경이다. 동해와 불과 30리 거리에 있어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기려는 피서객들에게는 이상적인 산이다. 산이름인 두타는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 수행을 닦는다는 뜻이다.
두타산에는 두타산성, 사원터, 오십정 등이 있으며 계곡에는 수백 명이 함께 놀 수 있는 단석이 많아 별유천지를 이루고 있다. 두타산의 중심계곡인 무릉반석을 비롯, 금란정, 삼화사, 광음사, 학소대, 광음폭포, 옥류동, 두타산성, 쌍폭, 용추폭포 등의 아름다운 명소와 유서어린 고적이 많다. 두타산(1,352)과 4km 거리를 두고 청옥산(1,404)과 이어져 있어 두 산을 합쳐 두타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두 산을 연계하여 종주 산행을 할 수도 있다.
베틀바위 + 마천루 산성길을 개방하며 얼마나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썼는지 알 수 있다곳곳에 훤칠한 소나무와 숲 사이로 언뜻언뜻 보이는 두타산 의 비경이 수고를 덜어준다. 베틀바위전망대. 눈앞에 삐죽삐죽 솟은 기암절벽이 펼쳐진다. 과연 두타산의 명성에 걸맞다.
이 풍경은 ‘한국의 장자제(张家界)’로 불리기도 한다. 베틀바위 모습은 이름 그대로 베틀 같다. 전설에 따르면 하늘나라 질서를 위반한 선녀가 벌을 받고 내려와 이곳 무릉계곡에서 삼베 세 필을 짜고 잘못을 뉘우친 뒤 승천했다고 한다. 베틀바위 건너편 풍경도 장관이다. ‘천하 제일경’이라는 두타산의 명성이 결코 과장이 아니다 두타산의 새로운 비경, 두타산 협곡 마천루가 세상에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두타산의 베틀 바위 일원부터 박달령 구간은 험준한 지형으로 인해 일반 등산객의 접근이 어려웠는데, 동해시와 동부지방산림청이 베틀 바위와 수도골, 박달령, 용추폭포를 잇는 5.34km의 안전한 등산로 코스를 정비한 것.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이들 등산로에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재료를 활용한 안전 밧줄과 계단이 설치됐다. 전망대도 만들어져 하늘 높이 솟은 협곡 마천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사람의 옆모습을 닮은 독특한 형태의 암석은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싱그러운 초록빛 수목과 청명한 하늘빛 사이로 웅장히 흐르는 쌍폭포와 용추폭포도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답다. 청년 의병들이 왜군에 맞서 싸웠던 두타산성과 백곰바위, 고매한 정취를 더하는 소나무도 놓치면 안 될 볼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