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면새마을지도자회, 아름다운 옥산면 환경 정화‘앞장’
- 옥산면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청결한 옥산 환경 정화활동 펼쳐
부여군 옥산면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백완기)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기숙)는 지난 8일 회원, 면사무소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산저수지 일원에서 아름다운 수질 만들기 캠페인 및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 및 환경 정화활동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옥녀봉 진달래꽃 축제에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회는 옥산면의 최고 풍광을 자랑하고 있으며 많은 이용객이 찾고 있는 옥산저수지의 아름다운 수질환경 보존 및 수변 공원에서 생활쓰레기와 스티로폼, 폐 낚시용품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함께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백완기 옥산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옥산면의 아름다운 수변공간을 자랑하는 옥산저수지를 비롯하여 진달래꽃 축제 개최를 맞이해 환경정화 활동에 많은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한마음으로 솔선수범해 아름답고 청결한 살기 좋은 옥산면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옥산면새마을남여지도자회에서는 지난해 연말과 올해 초 옥산면의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옥산저수지를 시점으로 하여 옥산면 랜드마크인 옥녀봉을 테마로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가 개최되는 옥녀봉 등산로의 옥수정까지의 구간 왕복 6㎞ 정도에 대하여 진달래꽃 4천주를 식재하고 흙을 보충해 주는 등 진달래꽃 축제를 위한 공원화사업 및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밝고 청결한 옥산면을 위해 옥산저수지 대청결 활동을 비롯하여 폐기물 수거 처리,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 전개, 김장배추를 직접 재배 및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며 사랑의 행복 나눔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