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봄꽃,문화축제 '영춘제' 개최 많은 인파
|김영환 충북도지사 주말 바쁜일정에도 한걸음 달려와
|충북도립교향악단 & 콰트로 남성 중창단 협연 성료
[미래세종일보]김명숙기자=청주시 상당구 문의에 위치한 청남대는 1983년 대통령의 공식별장으로 문을 열어 2003년 4월 노무현 대통령 재임시 일반에 공개되었다.
청남대 개방 20주년 문화예술축전 '영춘제' 봄을 맞이하는 의미의 뜻으로 4월 22일 ~ 6월 30일 까지 청남대 일원 에서 각종 문화 예술 축제가 열리고 있다.
지난 6. 3. (토) 오전 11시 청남대 어울림 마당에서 특별한 기획 연주회가 개최됐다.
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연주회 공연장을 찾아 도민, 관광객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충북 도향은 "코로나19로 지친 도민과 관광객을 위로함은 물론 옛 대통령 별장 개방으로 청남대가 새로운 관광 명소로 발돋음 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연주회를 기획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충북도향(임헌정 지휘자)이 5월에 두 차례 공연함으로써 큰 호응을 받았기에 더 큰 의미로특별한 공연이 된 것이다. 심플 하면서도 힘있는 지희자의 표현 이 주목 받기도 하였다.
또한 클래식,재즈,팝, 영화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콰트로 남성중창단과 협연을 통해 감동의 메세지를 안겨줬다.
충북도립교향악단 & 콰트로 남성중창단 협연
기획연주 첫 곡으로 오페라 행진곡 ‘로시니’ - ‘윌리엄 텔’(G.Rossini – William Tell) 곡의 시작으로 ‘스트라우스’ – ‘봄의 소리 왈츠’(J.Strauss-Voices of Spring), ‘로저스’ – ‘사운드 오브 뮤직’(R.Rodgers-The Sound of Music), '마치니' - '문 리버'(H.Mancini-Moon River), 협연; 콰트로 남성 중창단의 '김희갑' - '향수', '이주호' –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카푸아' – '오 나의 태양'(D.Capua-O Sole Mio), '푸치니' - '네순 도르마'(G.Puccini-Nessun Dorma), 앵콜곡 '덴자' - '푸니쿨리 푸니쿨라'(L.Denza-Funiculi, funicula), 교향악단의 '번스타인'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앵콜곡 '스트라우스' - '천둥과 번개'(J.Strauss-Unter Donner und Blitz)곡으로 음악회가 브라보~ 브라보, 모두 자리에서 기립박수를 보내며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주말 나들이로 도민, 관광객들이 공연 참석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