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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배방의 山河 진전천 발원지를 찾아서(여항에 올라)
배병만 추천 1 조회 236 24.11.14 20:0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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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14 20:47

    첫댓글 남해 진해만으로 흘러드는 진전천...
    지도를 펴 놓고 후기 보니.. 물이 맑을 수 밖에 없을 듯 싶어요.
    주위에 모두 산이며... 남해로 바로 흘러 드는 물길~
    주위로 온통 산이 많기도 많네요.
    마귀할머니니... 기가 막힌 표현에 엄지척~ 해 봐 드립니다.
    늦은 저녁까지 걸음하시느라 욕 보셨네요.
    후기 덕분에 꽃길 가득했던 마창진길도 떠올려 봅니다.

  • 작성자 24.11.15 06:44

    진전면은 창원시 서쪽의 고성과 경계를 이루며 살다 보니
    주위로는 온통 산이지만 물은 아주 깨끗한 동네였어요
    마참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봄에 보는 꽃들도 피어있었기에
    즐거운 길이 되었고...
    글 감사합니다.

  • 24.11.14 22:34

    노브레인의 NC응원가 마산스트리트 가사에
    "콜라빛나는 바닷물이 흘러흐르고"가 나오죠.

    진전과 붙어있는 진북, 진동, 그리고 마산 가포는 예전에 냄새나고 더러운 바닷물로 유명했는데 진전천이 전국에서 드물게 깨끗하다니 너무 반갑네요.

    국군이 민간인을 학살하고
    또 그 국군이 나라를 지키기위해 치열하게 싸운 곳...
    사진으로만 보아도 저 산 언저리, 저 계곡물 한 줄기에 깊은 슬픔이 느껴집니다.

    나도 폭포, 비와야 폭포.. 방장님의 작명 센스 엄지척 👍 입니다.

    아 그리고 저기 상류든 하류든 다슬기 진짜 많아요~~~

  • 작성자 24.11.15 06:47

    진전면으로 자주 가시나 본데
    설마 다슬기 잡아서 생활 하시는건 아니시겠죠
    글 감사드리구요 언제 얼굴 한번 봅시다

  • 24.11.14 23:19

    이 음악 좋네요 ㅎㅎ
    여기 어디서인가에서 전화를 주셨군요.
    낙남정맥길 준봉산의 추억이 진하게 남아있어
    더 반갑구요.
    언제나 그렇듯 글 잘보고 갑니다.
    다음 행선지인 대천의 후기글이 빨리 보고 싶어집니다^^

  • 작성자 24.11.15 06:49

    여항산 골짜기가 너무 좋아서 한번 가보시라 추천 해드렸습니다.
    나도 폭포와 비와야 폭포가 많으나 비 오고 난 다음날이 좋겠죠
    대천은 아직 청계천 다음이라 조금 기다려야 하는데
    가을산행 멋진 산행 하시구요 낙엽길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24.11.15 09:34

    여항산에 그렇게 깊은 아픔이 서려있는지 몰랐어요.
    아름다운 자연이 그 모든 슬픔을 덮고 있었군요. 공부 잘했습니다.

  • 24.11.15 10:41

    빡센 여항산 오름길에 비해서
    옹골로 내려오는 길은 여유가 있어보입니다.
    비온 다음날이라서 그런지 계곡의 풍경도
    본연 그대로의 모습이라 더 정감이 가네요.
    맑고 깨끗한 물과 여유로운 풍경이
    강행기의 본연의 의미를 일깨워주는것 같습니다.
    도심지를 가로지르는 청계천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24.11.15 20:31

    지도 보면서 여항산과 다녀오신 하천을 봤습니다. 큰골, 여항산헬기장, 보은사는 찾았는데 나도폭포는 지도에 나오지 않더라구요!ㅎㅎ 하천이 바로 바다로 빠지더라구요! 그런곳은 풍천장어가 올라올수도 있긴합니다.ㅎㅎ 믈론 낚시는 모르지만요! 후기 잘 보고 갑니다.
    다음은 청계천 발원으로 가신다니! 후기가 기대됩니다.ㅎㅎ
    항상 안산즐산하십시오. 방장님~^^

  • 24.11.16 00:12 새글

    그나마 요즘은 계곡의 물들이 좀더 깨끗해 보이는듯 합니다 계절적 요인도 좀 작용 하겠지요 역사에 묻힌 여항산 잘보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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