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사용중인 막대부탄과 새로 구입한 막대부탄의 무게를 재서 보관시 얼마나 가스가 빠져나가나 재봤습니다.
같은 회사의 G 부탄 입니다.
보관장소는 온도변화가 별로 없는 장소 입니다.
주방저울이라 오차가 있습니다.
0.1g 표시되는데 같은 물건을 20회정도 재보니, 오차가 최대 0.5g 정도 까지 납니다.


2013.1.29 일 자 이니 4년8개월정도 경과한 거네요. 사용안한 5개 입니다.
28개 짜리 한박스를 샀던건데, 쓰는 양이 그리 많지 않아서 아직 5개가 남아 있네요.
녹슨데도 없고, 외관상 이상도 없습니다.
1) 313.2g 2). 313.8g 3.) 314.0g 4.) 312.9g 5.) 314.1g 5개평균 : 313.6


새로 구입한 부탄 입니다.
2017.7.10 일 입니다.
1) 316.0 2) 316.1g 3) 315.7g 4) 316.9g 4개 평균 : 316.2 g
자연소모량 : 316.2 - 313.6 = 2.6g , 2.6 / 316.2 X 100 = 0.82%
4년이 넘는, 4년8개월 정도의 기간을 고려해보면 0.8% 정도의 자연감소로 생각보다 그리 크진 않습니다.
부탄의 충전량은 NET 220g 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스를 완전히 비운 빈 가스통의 무게는 95.3g + 220 g = 315.3g 으로
새 가스는 약 0.9g 정도가 더 들어 있었습니다.
결론,
가스는 건냉한, 환기가 되는 장소에 잘 보관하면 ,
가스자체의 불량으로 가스밸브에 이상이 있지 않고서는,
5년정도 보관해도 자연소모량은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첫댓글 상당히 잘 보관하셨네요.
2년전엔가 수년간 보관한 부탄가스통이 녹이 슬었다고 처리해달래서
한 한 시간을 부탄가스 네 통이나 방출했더만 어질어질 하더군요.
가스 잘못보관해서 통 녹슬면 골치 아프죠. 쓰기도 찜찜하고, 가스 차 있는걸 그냥 버릴수도 없구요.
오 아주 좋은 실험입니다ㅎㅎ
생존은 과학 입니다.
오 좋은 테스트네요 이런게 실질 정보죠 ㅎ 보관환경이 좋았나봅니다
아파트 베란다의 창고하고, 주방의 싱크대 아래 입니다. 특별한 장소는 아니구요.
요 제품은 별로 안빠지나보네요 귀중한 정보 실험 감사합니다^^
제일 저렴하게 파는 G부탄 이구요. 다른것도 별 차이 없으리라고 봅니다.
국내에 부탄캔은 대부분은 대륙제관(맥스부탄),태양산업(썬연료) 두군데서 만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G부탄은 원정제관(주)에서 만드네요. 크린랩 상표구요. 지금은 OJC로 이름이 바뀌었네요.
부탄가스 제조는 국내에 총 5개사 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직사광선, 화기, 습기만 피하고 환기만 유의하면 별 문제 없는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이제부터는 비상 연료는 간단하게
부탄가스로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저도 비상용으로 한박스정도 쟁여두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