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IAEA)가 27일(현지시간) 한 해커 웹사이트에 IAEA의 이전 서버에서 유출된 정보가 게시됐다며 자체 컴퓨터 시스템과 데이터 보안을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5일 ‘파라스투’란 이란어로 된 웹사이트에 ‘파라스투가 IAEA를 해킹했다’란 제목의 성명이 게시됐다. 파라스투는 제비와 새를 뜻하거나 여성 이름으로도 사용되는 이란어다.
이 성명은 유출된 정보인 수많은 이메일 주소와 함께 자신의 회원들에게 현재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조사하고 있는 IAEA에 이스라엘의 남부 사막 도시 디모나에 있는 핵 원자로의 사찰을 요구하는 탄원서에 서명하라고 촉구했다.
이 성명은 이어 이스라엘이 군비강화를 위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은 유일하게 핵무기를 보유한 중동국가로 알려졌지만, 이스라엘 정부는 아랍과 이란의 비난을 막기 위해 전략적으로 애매한 입장을 취하며 핵무기 보유 사실을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확산금지조약에 가입하지 않아 핵무기 개발을 중단하거나 디모나에 있는 핵 원자로를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
IAEA는 이번 해킹으로 IAEA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의 연락처가 유출된 것으로 우려하고 있지만, 이 해킹의 배후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 서양 외교관은 유출된 자료에 IAEA가 실시하는 기밀 업무에 관한 정보가 없다고 확신하다고 밝혔다.
질 튜더 IAEA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얼마 전 운영을 중단한 이전 서버가 해킹당해 IAEA의 정보가 유출된 것은 심히 유감이라며 IAEA의 서버가 해킹에 취약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듀터 대변인은 "IAEA의 기술보안 팀이 상황을 계속 분석해 앞으로 더는 IAEA 정보가 해킹에 취약하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작업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789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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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을 정리하면 이스라엘의 핵무기에 대해 반대하는 parastoo란 해커 집단이 아랍과 이란의 비난을 막기위해 애매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이스라엘 정부에 대해 국제원자력기구의 회원들의 이메일정보를 빼내어서 이스라엘의 남부 사막 도시 디모나에 있는 핵 원자로의 사찰을 요구하는 탄원서에 서명을 촉구했다는 내용입니다.
전쟁에서는 정보의 우위가 승패를 가린다고합니다. 예를들어 최신전투기1대가 구식 전투기 수십대이상을 상대로 이길 수 있는건 최첨단화된 레이더의 위치파악과 스텔스기능으로 인한 위치를 알 수 없게 하기 떄문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주요 전략시설의 위치 같은 정보를 해킹하여 알아낸다면 승리의 확률이 높아지겠지요. 휴전국가인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저로선 이런 기사를 보면 전문 해커집단을 차별화하여 교육 양성해야한다는 생각을하게되네요
첫댓글 저또한 글쓴이님의 의견에 동조합니다. 미래의 전장은 사이버전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이버세계를 지배하는 자가 전쟁에서 승리를 일궈낼 수 있죠...
아무리 사이버사령부 창설한다해도... 전문성으로 따지면... 일반 해커들보다 밑일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 산개해있는 전문 해커들을 고용하여 교육 양성시킨다면
1석2조 이상의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도 분명한 IT강국이긴 하죠. 하지만 분명히 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가시지 않는 것이 사실인데요. 분명한 건 우리 나라도 현재 나름의 진화 중에 있다는 것입니다. 아직 나로호와 같은 로켓을 쏘아 올리는데도 애를 먹고 있는 것이 솔직한 현실이라면 나름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도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해요. 아래쪽 글들에서도 나온 것 같은데 위에 이응광 학우께서 이야기 해주신 방법도 또 다른 묘안이라고 생각하고, 민간 보안업계에서는 이미 상당수 진행이 된 일로 알고 있습니다. 미래를 대비한다면 국가차원에서 먼저 관리가 필요할텐데, 정부관계자들은 도대체 뭘 하고 있는건지 답답할 따름입니다.
실로 전문 해커들을 양성해야하네요. 각 국마다 해커들이 있을 텐데 정보가 무기인 현 시대에서, 보안기술이 없어서 정보가 유출되느 현상을 그냥 바라만보고있다면 그냥지는거죠 ㅠ.
저도 해커집단을 차별화하여 양성해야한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실력있는 해커들을 모아서 해킹하거나 악성코드를 심으려는 해커들의 해킹을 막으려는데만 집중해선 안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미국이 사이버 도시를 만들어서 시뮬레이션으로 해커들을 양성하는 것처럼 방어뿐만아니라 뚫는 기술까지 시뮬레이션같은 것을 통해서 진화하고 배워나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쟁이 일어나선 안되겠지만, 만약 전쟁이 일어나는 국가라면 그런 기술이 꼭 필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