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에 소재한 삼삼돈(대표 왕홍석,음식업소)에서 지난 5월 2일 대산면에 거주한 40명의 어르신들에게 한방누룽지 삼계탕을 대접하였다. 삼삼돈 왕홍석 대표는 대산면의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에게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보양식인 삼계탕을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며 나눔의 정을 몸소 실천하였다.
왕홍석 대표는 “봉사왕”이라는 기부나눔 봉사단체를 설립해 오래전부터 남원 시내의 노인복지관, 경로당, 중증 장애인 기관, 농아인협회, 한부모 가정 등 사회복지 기관 및 소외되기 쉬운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에게 삼계탕과 반찬 나눔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봉사왕” 단체에서 추진하는 삼계탕 지원 사업은 남원시 자원봉사 센터에서 추진하는 “23년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음식을 받은 운교마을의 김봉*(83세) 어르신은 “뜻밖에 이렇게 맛있는 삼계탕을 먹으니 몸보양을 제대로 한 것 같아서 기운이 절로 난다.”며 기뻐했다.
대산면장(류 창)은 “어르신들이 드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며 삼계탕을 후원해주신 왕홍석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주민 복지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대산면행정복지센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