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쯤 울엄마가 저 입으라고 시장 내 부띠끄에서 바가지 쓰고 사 오신 스커트 두 장입니다.
왠만하면 입겠는데, 저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청바지에 티셔츠 입고 운동화 찍찍 끌고
다니는 톰보이가 이런 옷이 왠말입니까~ 아무리 코디를 해볼래도 근육질 제 몸매엔
돼지목에 진주 목걸이 입니다. 결정적으로 제 허리는 66인데 요 치마들은 77입니다.
울엄마 대체 저를 어케 보시구... ^^;;
한번도 입지 않은 새옷이구요, 우편료 아끼려고 한 분께 몰아~드립니다. ㅋㅋ
평소 여성스러운 옷 즐기시는 분 손들어주세용~ ^^
마감입니다. 전음방2에서 곰국파시는 김병수(목포)님 옆지기님께 전음방2에서 활약 많이
하시라고 드립니다~ ^^
첫댓글 어머나 이뻐요~~~ 싸이즈가 아쉽습니다^^
정말 이쁘네요 십년만 젊었어도 아~~~~~~~아쉽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사이즈만 맞으시면 입으셔도 될껀데~ ^^
아이구 ㅎㅎ택두없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아이구 아까워라 저는66인데요. 옷이 넘 예뻐요.
주함곰국 옆지기입니다. 서방님 모르게 손들어 봅니다 즐거운하루되시길...
예~ 곰국 파시는 분이시군요~ 예쁘게 입으세요~ 주소랑 전화번호, 성함 쪽지로 주세요~ ^^ 참고로 스커트 길이는 둘 다 70cm정도입니다.
이금희님 나눔 감사드립니다.예쁘게 입을게요...^*0*^
서방님모르게......ㅎㅎ잘하셨습니다 ㅎㅎㅎㅎ
서로 나눔 할 수 있는 참 따뜻한 공간이네요.
예... 맹선생님께서 이 공간이 더이상 따뜻하지 않을 때는 가차없이 폐쇄하실 듯 해요... ^^ 몇 번 폐쇄하실 뻔 했다고 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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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icken cookbook 한권 더 있는데 보내드릴까요? ^^ 먼데 사셔도 상관없는데~
헉 ! 77이면 내 사이즌데...ㅎㅎ옆지기님~ 예쁘게 입으세요..........^^
이궁..부지런좀 떠시지 그러셨어요~ ^^
아~ 날씬늘씬 이은주님이시군요~ ㅋㅋㅋ 저를 기억하시네요~ 김포 떡번개때... 비싼옷은 아니지만 저도 옷이 많아요~ 친정오빠도 고딩때 부터 한 배드민턴 아직도 합니다. 그거 제대로 하려면 돈이 아주 많이들더군요. 제가 싱가폴 출장갔을때도 라켓 사다 달라고 했던 오빠입니다~ ㅋㅋ 시외숙모님이 스포츠웨어 관련된 일을 하셔서 운동복도 많아요~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구 뭐니뭐니 해도 한여름엔 핫팬츠가 짱입니다~ 제 몸중에서 봐줄만한 곳이 허벅지 뿐이라서요~ ㅋㅋㅋ 울 남편이 말벅지래요.. ㅋㅋㅋ
말벅지......근육이 많은 몸이 멋집니다....저도 올 8월에는 헬스장에서 하는 몸대회 대비해서...비지땀흘리고...식이요법도 병행하고 있는데...복근 만드는게 잴루 힘드네요...다른 곳은 배드민턴을 오래쳐서...되는데...복근...이거....쉽지 않네요...
크~ 복근...우리동네선 뱃살을 아이들이 준 퇴직금 또는 연금이라고 부릅니다... 복근이고 뭐고 뱃살좀 어케 했음 좋겠습니다... ^^
오늘도 난 뒷북을 치네요~~~~~~
하지만 저 옷 안입어도 좋아요~~
내 몸이 이데로 살면서 44로 줄기만 한다면.............하하
아~ 우리 황정숙님도 저런 스타일 좋아하시는군요~ 우편료 아끼려고 한꺼번에 올렸는데, 나눠 올릴 것을 그랬나봐요~ 그래도 김병수님 옆지기님 카페 활동 왕성히 하시라고 양보 하시는걸로 알고 있겠습니다~ ㅋㅋㅋ 근데...44는 너무 한것같아요~ 그래도 55는 되어야 아~ 밥 좀 먹나보다 하지요.. ㅋㅋㅋ
하하~~
저요~~~~~~~
과 없심더
스타일 불문합니다.
아직 못해본 수영복입고 바닷가에 벌러덩 누워보는것.
그날을 기다리메..........ㅋㅋ
정숙님...궁금해요..언제 모이나요 ? 꼭 만나고싶어요...ㅎㅎ 저는 77인데 우짜노~ㅎ
하하~~~~~
행운의7의 주인공인 윤명숙님께서 한번 처 보세요~~~
참고로 번개를 주선하는 사람의 혜택은
본인 시간과 입에 맞는것 하나가 덤으로 간다는것.
한번 해 보세요~~~
재미가 쏠 할겁니다.ㅋㅋ
나눔 글에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이금희님 김병수 옆지기님 예쁘게 입으세요(목포 자주 나가는데 언제 한번 놀러 갈께요^^)
감사합니다~ 우리 회원님들이 기분 좋으면 저도 기분 좋아요~ ^^
이유경님 목포오시면 한번 들리세요 하당 이마트옆 한국추어탕 맏은편에 있습니다 커피한잔 대접할게요.
병수님 혹시 커피전문점 하시나요 ? ㅎㅎㅎㅎ 제가 하고픈게 커피전문점이거든요...후후 음...제가 목포가면 한국추어탕 사드릴께요///ㅎ
ㅋㅋㅋ 윤명숙님 전음방 2 안가시는가봐요~ 김병수님은 주함곰국 파시는 분입니데이~~~ ^^
스커트도 이쁘고 나눔하시는 이금희님 마음도 이쁘시네요...여러사람 마음이 훈훈해지는 코너군요...
감사합니다~ ^^
저도 금희님처럼 청바지에 티셔츠입고 운동화 끌고 다니는 아짐이라.. 줘도 못입지요.. 언제 이렇게 많이 올리셨나요.. 딴일하다 못 봤네요..
담에는 미리 공고 하려구요~ ^^ 시간도 공지할꺼니까 그땐 잽싸게 손들어주세요~ ^^
무료나눔방 너무좋은거같아요, 저도 퍼주는스타일이라서 나눠주는거좋와하는데요 . ㅠ 전올릴것이없네요 . 너무 솜씨들도좋으시고해서 .제가 농사를짓는것도아니고, 나눔할만할물건생기면 바로올리께요 ^^
저도 너무 소소한 것들이라 부끄러웠는데, 작은거라도 나누고 싶었어요~ 제가 워낙 많이 받아서요~ ^^
너무 예쁘네요...........
감사합니다~
스커트 넘 이뻐요~나눔 하시는 이금희씨 넘 이쁘고요~받으시는 옆지님도 넘 예쁘게 입으세용~~~*^^*
감사해요~ ^^
시집 보낸 따님에게 공주풍 치마를 사주고 싶어서 두장이나 부띠크에서 바가지 쓰고 사 오신 치마를 나눔을 하셨군요.이땅의 엄니의 마음을 보는듯 합니다.
용돈드리면 쓸 데 없는 곳에 돈 쓰지 말고 맛난 것 사드시라고 해도, 꼭 시장에 나가면 대부분 저에게 어울리지도 않는 공주풍 옷을 사오신답니다. 엄마가 왜 그러시는지 알기 때문에, 암말 없이 받아는 오지만 솔직히 제가 입으면 웃깁니다.. ^^;; 역삼각형의 다부진 몸이 하늘하늘 옷을 입으면...정말 웃깁니다.. ^^;;
ㅎㅎ컴고장으로 오랫만에 왔등마 금희님 장터를 여셨군요~ㅎㅎ 언제나 씩씩한 모습 시원시원해서 참~좋습니다..^^
예쁘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어머님이...옷 고르는 안목이 탁월하십니다...너무 곱습니다...부럽네요 ^^
그러게요.. 저희 엄마는 센스가 있으신데 어쩌자고 딸은 멋부릴 줄도 모르는지... 가끔 엄마가 '넌 내 딸 아닌것같어~'이러십니다. ^^;;
딱 내 스타일인데 좀 커요 ㅇ.. 나도 66이여서 ㅎㅎ
ㅋㅋㅋ 조은자님도 공주풍 옷을 즐겨 입으시는가봐요~ ^^ 나눔은 버얼써 끝났는데... ^^
끝났는줄 알았어요. ..난 치마를 일년이면 95% 입거든요.. 오리궁디라서 저런 폭이 있는걸 입어야 이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