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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어머님 따~라 고무신 사러가면<br />멍멍개가 해를 쫓던날<br />길가에 민들레 머리풀어 흔들면<br />내 마음도 따라 나간다.<br />잃어 버리라 닳아 질세라<br />애가 타던 우리 어머니<br />꿈에서 깨어보니 아무도 없구나<br />세월만 휭휭<br />검정 고무신 우리 어머니<br /><br /><br />보리쌀 한~말 이고 장에가면<br />사오려나 검정 고무신<br />밤이면 밤마다 머리맡에 두고<br />고이 포게서 잠이 들었네.<br />잃어 버릴라 닳아 질세라<br />애가 타던 우리 어머니<br />꿈에서 깨어보니 아무도 없구나<br />가슴만 휭휭<br />검정 고무신 우리 어머니,<br /><br /><br />2010년 도 발표한 가수 한동엽<br />검정 고무신 트롯 노래 가사임,</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ZY/50c8bbb672f375365e754dbd6b13f75e89c0e49a'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본인이 자주 신고다니는 흰색 고무신.</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ZY/0ebc8d1eefd9b3bdad060010e7ad13afa994990e'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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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세상사는 이야기
검정 고무신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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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 17:4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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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흰고무신은 주식회사 태화제품으로 즐겨신었지요.
타이어 표 검정고무신은 초등학생 시절 질겨서 오랫동안 신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