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자전거 바퀴에 공기를 넣으려고 가까운 친구에게 펌프를 빌렸습니다.
그런데 쓰던 도중 펌프가 망가지고 말았습니다. 펌프가 비싼 것도 아니었지만, 헌 것을 빌려 쓰고
새것을 사주자니 아까웠습니다.
그는 잠시 고민하는 듯하더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망가진 펌프를 친구에게 돌려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실수를 잊으려는 듯 자기 합리화에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펌프가 많이 낡았네? 비싼 물건도 아니고, 내가 아니었어도 어차피 고장 날 펌프였을 거야.
그러니 난 아무 잘못도 없는 거야.'
자기중심적이며 이기적인 모습을 보인 그는 결국 친구와의 관계가 단절되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사람은 같은 상황에서 새 펌프를 사서 친구에게 갔습니다.
"내가 펌프를 사용하다가 그만 망가뜨렸네. 연장 다루는 법이 많이 서툴렀나 봐.
그래서 새 펌프를 사 왔네."
친구는 오히려 미안한 표정을 지으면서 펌프를 사 온 친구에게 큰 우정을 베풀었습니다.
우리생활속에서도 가끔 벌어질수 있는일들입니다.
과연 나는 전자와 같은 사람은 아닐까? 이기적이고 내입장만 고수하는 사람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세상속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부데끼고 살아가다 보면, 전혀 모르는 사람과의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살다보니, 내가 베풀어주면 다음에 반대의 모습으로 같은 상황이 생겼을때 면죄부를 받게 됨을 종종 경험할수 있었습니다.
잘 아는 사람이든 그렇지 않든 어떠한 상황이 연출되었을때 "내가 조금만 양보하지뭐"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면, 세상이 좀더 아름답게 변할테고, 양보한 사람도 누군가의 기억속에 아름다운 사람으로 기억될겁니다.
안녕하세요. 유성 실내전시장 디오토몰중고차매매단지내의 착한중고차 엄영만 입니다.
지난주 목요일 착한중고차 광고를 보시고 연락을 주신 대학생 고객님이십니다.
신차와 같은 2021년 11.000KM주행한 아반떼CN7차량인데요.
요즘 신차 신청을해도 기본 빨리 나오는 모델이라해도 3개월 부터 전기차 같은 경우 1년남짓 걸린다고 합니다. 해서, 년식이 짧은 차량들은 금액이 좀 오를수 밖에 없는 구조 입니다.
위 고객님도 신차를 고민 하시다가 중고차로 눈을 돌리시고 차량에 관심을 갖고 토요일 약속을 잡았고
당일 오전 11시에 디오토몰로 방문을 주셨습니다.
일반부품과 엔진미션까지 모두 AS가 남아 있는 차량이기에, 내외관의 사용감이라던지 사고유무만 정확히 확인하면 문제될부분이 없는 차량이라, 별도의 시운전없이 내외관확인후 바로 계약을 진행해드렸습니다. 나이가 어린지라 단독으로 보험가입을 하면 240만원 가량 나오는 상황이여서 아버님과 공동명의를 해서 보험료 110만원정도로 내릴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보험가입까지 완료하고 차량을 출고해드렸습니다.
생에 첫차량이 꽤 고급진데요~ㅎ 좋은 기억으로 앞으로 많은 곳을 다니실텐데, 잔고장 잔사고없이 오랫동안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드시길 기원 합니다.
거래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