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편안하게 만드는 ‘두드리기’ 10단계 마법처럼 효과있는 감정자유기법(EFT)

[와봐라1]

마음 편안하게 만드는 ‘두드리기’ 10단계 

마법처럼 효과있는 감정자유기법(EFT)

두드리는 것만으로 감정을 다스릴 수 있다? 자연 건강 전문인 닥터 머콜라 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줄리 시프먼은Julie Schiffman)은 '감정자유기법(EFT)'이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당신을 도울 수 있다고 말한다.

감정자유기법은 쉽게 말해 '두드리기'이다. 두드리기는 부정적인 믿음과 감정,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극복하고 이를 긍정적인 생각과 감정으로 대체하여 평온하고 편안한 기분을 느끼게 도와주는 도구이다.

그녀는 닥터 머콜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두드리기 순서에 대해 소개했다.

1. 손의 측면

*출처=유튜브 채널 '닥터 머콜라'

첫 번째 부위는 손의 측면이다. 여기는 가라데 찹(Karate chop), 혹은 셋업(Setup) 부위라고 한다. 몸을 다치지 않게 매우 부드럽게 두드리며, 어느 쪽 손인지 상관없이 그저 두드리면 된다.

사진 속 두드리는 부위는 '자오선'이라고 하며 자오선은 몸 전체의 에너지 통로 역할을 한다. 몸에 평온과 편안함을 주고 몸의 균형 회복을 돕는다. 이곳을 두드리며 자신이 가진 문제가 실제로 무엇인지 말로 내뱉는다.

"나는 불안감을 느끼지만, 나는 지금 상태를 사랑하고 받아들인다. 내가 비록 이 불안감을 겪고 있고, 내 뱃속에서 그것이 느껴지고 속이 울렁거리고 떨리지만, 나는 나 자신을 깊고 완전하게 사랑하고 받아들인다."

"가끔, 나는 내 인생에 있는 많은 것들에 대해 불안감을 느낄 때, 나 자신을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힘들다. 어쩌면, 그것은 재정문제나 인간관계 또는 직업에 관한 것일 수 있지만, 나는 지금 상태를 어떻게 느끼든지 사랑하고 받아들인다."

"나는 모든 것을 내버리고 잊어버리도록 하면서, 평온하고 편안한 느낌을 받아들인다."

2. 정수리

*출처=유튜브 채널 '닥터 머콜라'

몸 안에 있는 불안감과 함께한다.

“나는 나 자신을 사랑하고 받아들이며, 마음을 열고 이 감정들을 내보낸다.”

3. 콧대로 향하는 눈썹의 안쪽 부분

*출처=유튜브 채널 '닥터 머콜라'

이 불안함은 강렬하다. “나는 이 감정들을 내보내는 것이 안전한지 확신이 없다.”

4. 눈의 측면에 있는 뼈 부분

*출처=유튜브 채널 '닥터 머콜라'

몸 안에 있는 모든 불안감이 느껴진다. 모든 불안감을 두드린다.

5. 눈 아래에 있는 뼈 부분

*출처=유튜브 채널 '닥터 머콜라'

마찬가지로 모든 불안감을 두드린다.

6. 코 아래 (인중)

*출처=유튜브 채널 '닥터 머콜라'

견디기 힘든 어려움이 느껴진다. 몸 안에서 긴장감이나 스트레스가 느껴진다.

7. 턱의 옴폭 들어간 부분

*출처=유튜브 채널 '닥터 머콜라'

“나는 나 자신을 사랑하고 받아들인다. 나는 평온해지는 것이 어떤 기분인지 안다.”

8. 쇄골 아랫부분

*출처=유튜브 채널 '닥터 머콜라'

어느 쪽이든 상관없이 두드려 주면 된다. 내 몸에 대한 통제를 잃어버린 것처럼 느껴진다.

“나는 평온해지는 것이 어떤 기분인지 안다. 나는 내 몸이 평온해지는 것을 허락한다.”

9. 팔 아랫부분

*출처=유튜브 채널 '닥터 머콜라'

몸 안의 스트레스를 내보낸다. 겨드랑이 아래 방향으로 약 10cm. 남자의 경우, 유두 부위, 여성의 경우는 브래지어 끈의 중간 지점을 두드린다.

두드리기를 [1.정수리]부터 [9.팔 아랫부분]까지 세 번 정도 반복한다. 마지막 세번째가 끝나면  아래 [10.양쪽 손목]의 안쪽 부분까지 두드려준다. 

10. 양쪽 손목의 안쪽 부분

*출처=유튜브 채널 '닥터 머콜라'

한쪽 손목의 안쪽 부분과 반대편 손목의 안쪽 부분을 마주 두드린다. 그런 다음, 크고 깊게 숨을 들이마신 뒤 내시고, 지금 어떻게 느끼는지 집중한다.

몸, 복부, 가슴 그리고 머리에 집중한다. 그리고 두드리기 전 자신의 상태와 비교해 스트레스 지수를 비교해본다. 

그리고 만약 여전히 스트레스나 불안감을 느낀다면 불안감이 무엇에 관한 것인지 구체적으로 다가가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한다. 그럴 때는 다시 집중하면서 다시 한번 두드리기를 시도한다.

줄리 시프먼은 두드리기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에 집중하기"라고 한다. 몸이 자신에게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집중하고 불안감을 일으키는 원인에 관해 생각하라고 말한다.

동영상

https://youtu.be/lIVbXrg9p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