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인도네시아 국빈방문을 마치고 베트남 다낭으로 이동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
참석한다고 함.
- 인도네시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한-인도네시아
공동번영과 평화를 위한 공동 비전 성명을 발표했음.
2.
9일
오전 바른정당 탈당파 의원들의 자유한국당 재입당 간담회 자리에 홍준표 대표가 15분
늦게 등장해,
홍
대표가 김무성 의원을 포함한 탈당파 8명에게
‘군기잡기’를
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함.
3.
이명박
전대통령은 정부의 적폐청산과 관련해,
나라가
자꾸 과거에 발목 잡히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고 함.
4.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한반도 비핵화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를 엄격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함.
[
정부/정책/공공
]
1.
정부가
내년도 최저임금 지원을 1인당
월 최대 13만원씩
1년간
한시적으로 지급하는 세계 어디에도 없는 3조원의
정책을 내놨다고 함.
-
내후년부터
영세 사업자들은 2018년도
인상액 전부에다가 2019년
인상분까지 합친 ‘최저임금
인상 폭탄’을
한꺼번에 맞게 됨.
2.
2018년
서울시 총예산은 올해(29조8001억원)보다
6.5%(1조9418억원)
늘어난
31조7429억원
규모라고 함.
3.
김영주
전 산업부장관이 차기 무역협회장으로 내정됐다고 함.
[
경기종합
]
1.
아이코스,
글로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 붙는 개별소비세가 다음달 중으로 한 갑당 126원에서
529원으로
오르게 된다고 함.
2.
애증의
관계로 종종 부딪혔던 삼성전자와 퀄컴이 새로 진출하는 서버용 프로세서 시장에서의 입지 확보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함.
-
퀄컴이
설계한 첫 서버용 프로세서를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장에서
생산하면서 양사 모두 ‘윈-윈(Win-win)’
효과를
노림.
3.
환경부는
배출가스 시험성적서를 위·변조하는
등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BMW코리아에
과징금 608억원을
부과하고 28개
차종의 인증을 취소한다고 함.
4.
국내
1위
인터넷 기업 네이버와 세계 1위
구글이 상대방을 거침없이 비판하는 설전을 벌이고 있다고 함.
- 납세·고용
문제로 최근 구글과 다퉜던 네이버가 구글에 한국 내 매출과 세금 납부액 공개를 요구하고 나섬.
5.
LG생활건강이
한세트에 10만원이
넘는 고가 화장품에 사용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해 식약처가 조사에 나섰으나 회사 측은 제품에는 문제가 없다고 함.
6.
쿠팡이
해외직구로 유통기한이 1년이나
지나 폐기해야 할 폰즈소스·가츠오부시
식재료를 판매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미국
달러 가치가 상승하는데도 한국의 원화가 동반 강세를 보이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
원-달러
환율이 1100원을
밑돌 가능성이 높다고 함.
세계증시
상승 등 위험자산 선호 심리 강화가 외환시장에서 위험통화인 원화 가치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됨.
2.
인천국제공항이
제2터미널(T2)
오픈에
따른 여객 수 감소를 반영해,
제1터미널
내 출국장 면세점 임대료를 일괄 30%
인하한다고 함.
[
사회종합
]
1.
교육부는
수원대학교 총장과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의 파면·해임
등 중징계를 추진하는 한편,
이들을
업무상 횡령과 배임,
사립학교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한다고 함.
2.
경기도
김포에서 하루 18시간씩
일하는 시내버스에 치여 할머니 두 분이 사망하고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함.
[
국
제 ]
1.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미국 트럼프 정부의 세제개편 지연 우려에 하락한 반면,
국제
금 가격은 온스당 0.3%
상승했다고 함.
2.
미-중
정상회담 뒤 2500억달러의
각종 무역협약이 체결되었다고 함.
- 체결된
계약 다수가 실질적 내용이 없고 법적 구속력이 없는 MOU
방식이어서,
순방
성과를 노리는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중국이 그의 체면을 세워준 것으로 해석됨.
[
궁금한
이야기 ]
1.
미국
3대
부호인 빌 게이츠,
제프
베조스,
워런
버핏의 자산 합계가 미국인 소득분위 하위 50%의
자산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으며,
미국
부자 단 400명은
영국의 한 해 GDP을
넘어서는 자산을 소유했다고 함.
2.
전
세계 신경과학 연구소들이 사람 뇌 조직의 극히 작은 부분을 실험용 쥐에 이식하면서,
쥐가
사람처럼 생각하게 될지 모른다는 우려와 윤리적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함.
<희망은 있다>에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