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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시민권
많은 사람들은 강대국의 시민으로 살기를 바라며, 그들에게 주어지는 주권을
누리고 싶어서 때로는 자신들의 이세, 곧 자식을 낳을 때에 원정출산 길에
올라서, 자신들이 원하는 곳에서 자신들의 자손들이 세상을 살면서 누리고
싶은 것을 누리면서, 편안하게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게 되길 바랍니다.
하지만 아무리 원한다고 해도 시민권을 얻는다는 것은 쉽지 않으며, 많은
희생과 노력이 있어야만 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원정출산지로 많은 사람이 원하는 곳 중에 하나가 이 세상에서
주도권을 잡은 강대국으로 미국입니다. 이는 미국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국가이면서, 미국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으면 다른 나라에서 예우를 하여 주며
여느 약소국가의 시민들보다 특혜를 받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시민권이라도 이 세상을 살 동안만 시민권이 유효하다는
사실과 함께 모든 사람은 반드시 죽는다. 라는 현실이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은 죽음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죽음에 대하여 공포를 가지고 있는 것은 죽음에 대하여 전혀 모르고
있기 때문이며, 죽음으로 자신의 존재가 영원히 사라진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죽음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잘못된 것이며, 죽음이후에 있을 일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게 된다면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 많은 고난과 환난 중에
살더라도 능히 그 고난과 환난의 장벽을 보다 쉽게 뛰어 넘고, 좀 더 희망을
가지고 자신에게 준비되어진 영원한 세상을 준비하는 지혜를 가질 수 있으며,
죽음마저 두려움 가운데 맞아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 죽음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며, 영원한 나라를 시작할 수 있는
시점이고, 미국의 시민권과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을 취득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을 살면서 어떠한 소망을 가지고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자신의 자유의지로서 판단하고 선택을 하면서 사느냐?! 에 따라
영원한 나라에서 어떠한 시민권을 취득하느냐?! 에 차이는 감히 언급하기조차
힘들 정도로 극과 극에 차이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서 모든 인생은 자신의
인생을 신중하고, 지혜롭게 결정하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비록 이 세상을 살면서 낮은 자로서 살더라도 높은 자로서 사는 사람들보다
더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이 모든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모든 사람들의 영혼을 창조하신 분이 한 분으로서, 하나님 아버지라는
사실이며, 현실이 낮은 자나 높은 자나 할 것 없이, 영원한 나라를 지혜롭게
준비할 수 있다는 사실이며, 현실이 모든 사람에게 희망을 줍니다.
이러한 현실이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에게 인생이라는 잠깐에 시간과 공간의
삶의 과정을 통하여 준비되어지고 있다는 진리에 대하여 알고, 믿음으로
자신의 삶을 살게 된다면 그러한 사람은 지혜를 가진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영적인 안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이며, 현실이고, 진리에 대하여 기록한 책이 세상에서 가장
베스트셀러로 알려진 성경 말씀으로, 하나님의 말씀이며, 이스라엘의 역사서
이기 때문에 진실한 말씀임을 확신할 수 있는 것입니다.
1 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이전의 하늘과 이전의 땅이 사라지고, 바다도 없어졌습니다.
2 나는 또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신부와 같이 차리고,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3 그 때에 나는 보좌에서 큰 음성이 울려 나오는 것을 들었습니다.
"보아라, 하나님의 집이 사람들 가운데 있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실 것이요,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하나님이 친히 그들과 함께 계시고,
4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니,
다시는 죽음이 없고, 슬픔도 울부짖음도 고통도 없을
것이다. 이전 것들이 다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5 그 때에 보좌에 앉으신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보아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 또 말씀하셨습니다.
"기록하여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다."
6 또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 나는 알파며 오메가,
곧 처음이며 마지막이다.
목마른 사람에게는 내가 생명수 샘물을 거저 마시게 하겠다.
7 이기는 사람은 이것들을 상속받을 것이다.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자녀가 될 것이다.
8 그러나 비겁한 자들과 신실하지 못한 자들과 가증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마술쟁이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쟁이들이
차지할 몫은, 불과 유황이 타오르는 바다뿐이다. 이것이 둘째 사망이다."
9 일곱 천사가 마지막 때에 일곱 재난이 가득 담긴 일곱 대접을 가졌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나에게로 와서 말하기를
"이리로 오너라. 어린 양의 아내인 신부를 너에게 보여 주겠다" 하고,
10 나를 성령으로 휩싸서 크고 높은 산 위로 데리고 가서,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을 보여 주었습니다.
11 그 도성은 하나님의 영광에 싸였고, 그 빛은 지극히 귀한 보석과 같고,
수정처럼 맑은 벽옥과 같았습니다.
12 그 도성에는 크고 높은 성벽이 있고, 거기에는 열두 대문이 달려
있었습니다. 그 열두 대문에는 열두 천사가 지키고 있고,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13 그 대문은 동쪽에 셋, 북쪽에 셋, 남쪽에 셋, 서쪽에 셋이 있었습니다.
14 그 도성의 성벽에는 주춧돌이 열두 개가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15 나에게 말하던 그 천사는, 그 도성과 그 문들과 성벽을 측량하려고,
금으로 된 자막대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16 그 도성은 네 모가 반듯하여, 가로와 세로가 같았습니다.
그가 자막대기로 그 도성을 재어 보니, 가로와 세로와 높이가
서로 똑같이 만 이천 스타디온 이었습니다.
17 또 그가 성벽을 재어 보니, 사람의 치수로 백사십사 규빗 이었는데,
그것은 천사의 치수이기도 합니다.
18 그 성벽은 벽옥으로 쌓았고, 도성은 맑은 수정과 같은 순금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19 그 성벽의 주춧돌들은 각색 보석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첫째 주춧돌은 벽옥이요, 둘째는 사파이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비취옥이요,
20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옥수요, 일곱째는 황 보석이요,
여덟째는 녹주석이요, 아홉째는 황옥이요, 열째는 녹옥수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었습니다.
21 또 열두 대문은 열두 진주로 되어 있는데,
그 대문들이 각각 진주 한 개로 되어 있었습니다.
도시의 넓은 거리는 맑은 수정과 같은 순금이었습니다.
22 나는 그 안에서 성전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전능하신 주
하나님과 어린 양이 그 도성의 성전이시기 때문입니다.
23 그 도성에는, 해나 달이 빛을 비출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그 도성을 밝혀 주며,
어린 양이 그 도성의 등불이시기 때문입니다.
24 민족들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닐 것이요,
땅의 왕들이 그들의 영광을 그 도성으로 들여올 것입니다.
25 그 도성에는 밤이 없으므로, 온종일 대문을 닫지 않을 것입니다.
26 그리고 사람들은 민족들의 영광과 명예를
그 도성으로 들여올 것입니다.
27 속된 것은 무엇이나 그 도성에 들어가지 못하고,
가증한 일과 거짓을 행하는 자도 절대로 거기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다만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는
사람들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1 : 1 ~ 27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을 믿었던 믿음의 조상들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실 영원하고 거룩한 도시 새 예루살렘의 시민권을 바라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인내가운데 살아내었던 것입니다.
13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을 따라 살다가 죽었습니다.
그들은 약속하신 것을 받지는 못했지만, 그것을 멀리서 바라보고
반겼으며, 땅에서는 길손과 나그네 신세임을 고백하였습니다.
14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네가 고향을 찾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15 그들이 만일 떠나온 곳을 생각하고 있었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을 것입니다.
16 그러나 사실은 그들은 더 좋은 곳을 동경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곧 하늘의 고향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하나님이라고 불리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도시를 마련해 두셨습니다.
38 세상은 이런 사람들을 받아들일 만한 곳이 못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광야와 산과 동굴과 땅굴을 헤매며 다녔습니다.
39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으로 말미암아 훌륭한 사람이라는
평판은 받았지만, 약속된 것을 받지는 못하였습니다.
40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계획을 미리 세워두셔서,
우리가 없이는 그들이 완성에 이르지 못하게 하신 것입니다.
히브리서 11 : 13 ~ 16절, 38 ~ 40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과하여 들어가게 하실 영원한 도시
새 예루살렘의 시민권을 얻기 위하여,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 되어야 하는데, 그것은 자신의 몸까지 죽음에 이르기까지 사랑하여
죄의 값을 치러주셨다는 진리입니다. 그래서 최고의 은사는 사랑입니다.
1 내가 사람의 모든 말과 천사의 말을 할 수 있을지라도,
내게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징이나 요란한 꽹과리가 될 뿐입니다.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또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3 내가 내 모든 소유를 나누어줄지라도, 내가 자랑삼아 내 몸을
넘겨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는 아무런 이로움이 없습니다.
4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5 사랑은 무례하지 않으며, 자기의 이익을 구하지 않으며,
성을 내지 않으며, 원한을 품지 않습니다.
6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으며,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7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 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딥니다.
8 사랑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언도 사라지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사라집니다.
9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합니다.
10 그러나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인 것은 사라집니다.
11 내가 어릴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습니다.
12 지금은 우리가 거울로 영상을 보듯이 희미하게 보지마는,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여 볼 것입니다.
지금은 내가 부분밖에 알지 못하지마는,
그 때에는 하나님께서 나를 아신 것과 같이,
내가 온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
13 그러므로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가운데서 으뜸은 사랑입니다.
고린도전서 13 : 1 ~ 13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영혼들을 위하여 마련해주신 영원한 도시이며,
하나님 나라의 수도 새 예루살렘의 시민권을 획득하는 유일한 방법은 좁은
문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반차를 따라서 사랑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에 대한 특권과 주권은 현재의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로서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주권이라는 사실을 안다면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을 획득하려는 삶에 대하여 더 자세하게 알려할 것이며, 열매를 맺는
삶의 자리를 반드시 지키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38 관리들이 이 말을 치안 관들에게 전하니,
그들은 바울과 실라가 로마 시민이라는 말을 듣고서 두려워하였다.
39 그래서 치안 관들은 가서 그들을 위로하고, 데리고 나가서,
그 도시에서 떠나 달라고 청하였다.
40 두 사람은 감옥에서 나와서 루디아의 집으로 갔다.
그리고 거기서 신도들을 만나 그들을 격려하고 떠났다.
사도행전 16 : 38 ~ 40절 - 새번역성경
바울과 실라가 로마 시민이라는 말에 왜 관리들은 두려워했을까요?!
로마의 시민권이 가지고 있는 시민의 주권에 대한 일로 인한 것으로
이해되며, 로마라는 나라가 세상을 통치하는 막강한 국가로 인하여, 관리들이
두려워했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나님에 대한 일들도 마찬가지로 하나님 나라가 이 세상에서 이루어져서,
눈에 볼 수 있게 되면, 바울과 실라에게 행한 일들로 인하여 두려워하였던
로마의 관리들보다 훨씬 더 두려워할 일들이 생길 것입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향하여 경외하는 삶을 살라고 명령
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