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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목사 "예배하고 교육하고 전도하고 봉사하는 것은 교회의 4가지 사명이다"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 이하 몽기총)은 몽골 툽 아이막 바트숨베르솜에 몽골의 69번째 게르성전을 경기 부천시 오정성화교회(이주형 목사) 후원으로 건축하고 봉헌했다고 25일 밝혔다.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 이하 몽기총)은 몽골 툽 아이막 바트숨베르솜에 몽골의 69번째 게르성전을 경기 부천시 오정성화교회(이주형 목사) 후원으로 건축하고 봉헌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정성화교회 게르성전은 지난 8월 셀렝게 아이막 게르성전 건축에 이어 두 번째 건축이다.
평생 목회에 예수의 마음으로 나누고 베풀며 성도들과 이웃들을 섬기며 한국 교계에 말씀의 본이 되는 목회사역을 해온 이주형 목사는 몽기총의 게르성전 건축운동에 동참하며 다양한 선교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몽골 기독교 축구단인 헌터스 FC 축구클럽의 후원이사로 활동하며 최근 후원의 밤을 개최하는 등 축구를 통한 선교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게르성전 건축과 관련, 이목사 부부와 성도들이 몽골을 직접 방문하여 봉헌예배를 드렸다.
▲유미정 선교사의 사회
▲전경수 권사의 대표 기도
▲정필순 권사의 성경봉독
25일 열린 봉헌감사예배는 유미정 선교사의 사회와 가나 청년의 통역으로 전경수 권사의 대표 기도, 정필순 권사가 사도행전 2장 6~47절 말씀을 봉독했다.
특별찬양(곡명: 주님 다시 오실때까지) 후 이주형 목사가 ‘초대교회 같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 이주형 목사가 ‘초대교회 같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한국에 복음이 들어올 때 가난하고 어려웠지만, 그러한 중에도 이웃을 대접하고 섬겼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되다는 말씀처럼 정성껏 섬기려는 이 교회의 첫인상에 감사하며 감동 받았다. 이러한 모습을 볼 때 무한 성장, 부흥 발전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예배하고 교육하고 전도하고 봉사하는 것은 교회의 4가지 사명이다. 이러한 사명 감당을 위해 교회가 필요하다. 초대교회처럼 날마다 모여 떡을 떼며 교제를 나누며 이웃을 섬기며 전도해야 한다. 그러한 중에 더욱 부흥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몽골 석너거르 시온교회 담임사역자인 수렝헐러 전도사의 인사.
몽골 석너거르 시온교회 담임사역자인 수렝헐러 전도사는 “마을에 유일한 교회인데, 이전에 성전으로 사용하던 게르가 낡고 노후되어 비바람에 대부분 소실되어 성전터만 남았었다. 교인들 가정을 돌며 예배드리며 성전을 위해 기도하고 있었는데, 몽기총과 오정성화교회를 통해 성전을 생겨서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큰 성전을 주실 줄은 몰랐다. 이 성전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도록, 우리도 주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겠다”고 인사했다.
▲시온교회를 처음 개척한 다와수렝 전도사의 인사.
시온교회를 처음 개척한 다와수렝 전도사는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이 좋은 날 좋은 분들을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10년 전 교회를 개척하며 게르천과 양털을 직접 재단해서 게르성전을 건축했었는데, 이렇게 크고 좋은 게르성전을 세워주시고 멀리 한국에서 와서 함께 예배까지 드려주시며 다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렇게 좋은 성전을 주셨으니 하나님 말씀으로 가득찬 성전으로 사용하겠다”고 인사했다.
▲툽신목사( 울란바트르시 에젱이웰교회 담임)의 축사.
툽신목사( 울란바트르시 에젱이웰교회 담임)는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는 말씀처럼 오늘 이렇게 게르성전을 받았으니 더욱 부흥해서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베푸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몽기총 김동근 장로는 몽골 복음화를 위한 사역에 적극 동참하여 몽골 툽아이막 석너거르 시온교회 게르성전을 건축한 이주형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몽기총 김동근 장로는 몽골 복음화를 위한 사역에 적극 동참하여 몽골 툽아이막 석너거르 시온교회 게르성전을 건축한 이주형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몽골 오정성화(석너거르 시온)교회에 게르성전 뿐 아니라 몽기총에서 직접 제작한 강대상, 강단, 간판 등의 성물과 난로, (주)DK글로벌 장은혜 대표가 후원한 소화기를 선물하고, 지역 전도와 앙육을 위해 현지어로 번역 출판한 성경만화 엘리야(광명 광산교회 오세철 집사 후원)를 전달했다.
예배 참석자들에게는 오정성화교회에서 준비한 기념수건과 방한 목도리와 모자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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