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30일 | 오전 12시
▪CNRS(프랑스 연구소 센터)의 엔지니어가 2012년 2월 9일 CIML(Centre d'Immunologie de Marseille-Luminy)에서 유전자 변형 계통을 설정하기 위해 줄기세포가 포함된 배아를 자궁에 도입하기 전에 마우스를 마취하고 있다. AFP/앤 크리스틴-푸줄라
[일본-도쿄] = 첫 번째 연구에서 생쥐 배아가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배양되었으며 정상적으로 발달하여 인간이 우주에서 번식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일본 과학자 그룹이 말했다.
야마나시대학교 첨단생명공학센터 교수인 테루히코 와카야마(Teruhiko Wakayama)와 일본 항공우주국(JAXA) 팀을 포함한 연구진은 2021년 8월 냉동 쥐 배아를 로켓에 실어 ISS로 보냈습니다.
우주 비행사는 이 목적을 위해 설계된 특수 장치를 사용하여 초기 단계 배아를 해동하고 4일 동안 정거장에서 성장시켰다.
미세중력 조건에서 배양된 배아는 일반적으로 태아와 태반으로 발달하는 세포인 배반포로 발달했다고 과학자들은 말했다.
연구진은 지난 토요일 과학저널 아이사이언스(iScience)에 온라인으로 게재된 연구에서 이번 실험은 "중력이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줬다"고 밝혔다.
그들은 또한 지구 실험실로 보내진 배반포를 분석한 후에도 DNA와 유전자의 상태에 큰 변화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것은 "포유류가 우주에서 번성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최초의 연구"라고 야마나시 대학과 국립 연구소인 리켄(Riken)이 토요일 공동 성명에서 밝혔다.
성명서는 “이것은 국제우주정거장(ISS/ International Space Station)의 완전한 미세중력 하에서 초기 포유류 배아를 배양한 세계 최초의 실험”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는 ISS의 미세중력 환경에서 배양한 배반포를 쥐에게 이식해 쥐가 새끼를 낳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배반포가 정상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연구는 미래의 우주 탐사 및 식민지화 임무에 중요할 수 있다.
NASA는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따라 2030년대 말 화성 여행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장기적으로 그곳에서 생활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인간을 달로 다시 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