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 시리즈
전봇대 위에 참새 두 마리가 앉아있다. 그때 포수의 총에 맞아
한 마리가 떨어졌는데 웃는 얼굴로 죽어있는 것이 아닌가. 남아 있던 한 마리
참새가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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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년, 내 거시기가 아무리 작아도 그렇지, 그렇게
자지러지게 웃어!"
장수비결
100세를 맞이한 노인에게 사람들이 물었다.
"장수비결이 무엇입니까?"
"술, 담배, 여자를 멀리 하면서 살았지,"
"언제부터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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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년 됐지,"
뒤집힌 강간죄
어느 바람둥이가 강간죄로 고소당해 구속되었다.
감방에 갇힌 바람둥이 놈씨가 고참 수감자들에게 입실 신고식을 치룰때,
감방장 : "임마 너는 왜 들어왔어?"
바람둥이 놈씨 :
어느 과부를 따 먹었는데 아 글시 그년이 살림차리자고 매달리지 않겠수? 그래서 그년 안 맞나 줬더니 내가 강간했다고 이렇게 고소를 했지 뭐유"
그런후 얼마간 지나 바람둥이 놈씨의 결심공판 하루 전날 밤, 감옥도사 감방장이 바람둥이 놈씨를 불러 이렇게 귀띔을 해주었다. 내일 판사가 네게 징역 1년을 선고할 것이다.
그때 너는 이렇게 말해라. 하고 귓속말로 일러 주었다.
바람둥이 결심 공판날 감방장의 예상대로 1년을 때렸다.
바람둥이 놈씨 "판사님 억울합니다.
딱 한번하고 1년씩이나 먹는다는 것은 정말 억울합니다.
그러자 법정에 나와있던 고소인 과부가 판사님!
"한번이 아녜요 스므번도 더 했어요."
과부는 여러번 강간을 당했다면 그만큼 죄가 무거워 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한 항변이었다.
그러자 판사가 엄숙한 목소리로
"본 사건 조금 전 선고를 취소하고 다시 무죄를 선고한다.
판결 이유는 이렇다."강간이란 한 두번은 있을 수 있으나 20여번 그짓을 했다면 그건 합의하에 의한 화간이지 강간이 될 수 없다."
아무튼 이 사건, 법을 어기고 감방을 제집처럼 드나드는 감방장의 오랜 지식,
풋내기 변호사를 뺨때릴 정도라는 것.
믿거나 말거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첫댓글 그렇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