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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인프라 약점은 존재하나 꾸준한 성장률과 경쟁력 구가 -
□ 러시아 비료산업 개요
ㅇ 러시아 비료산업의 주요 무기질비료 종류는 질소비료, 인산비료, 칼륨비료임.
- 그 외 혼합비료와 복합비료, 그리고 생물비료와 같은 유기질비료
ㅇ 계속해서 성장하는 러시아 화학공업에는 무기질비료 생산이 가장 큰 기여
- 2015년, 2016년, 각각 전년대비 7%, 9.8%의 가파른 성장폭이 무기질 인산비료 분야에서 기록
- 무기질 질소비료 분야에서도 전년동기대비 5.3%, 9.8%의 활발한 성장률이 나타남.
- 무기질 칼륨비료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임.
ㅇ 러시아 무기질비료산업은 수출 중심으로 형성돼 있음.
- 무기질비료 총 생산량의 30%만이 내수용, 생산량의 70% 이상이 수출되고 있음.
- 2017년에는 전년대비 2.1%의 수요 상승이 예측된다는 긍정적인 전망에도 예상 성장률은 2020년까지 1.6%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
세계 농업용 무기질비료 소비량
2013~2016년 러시아 무기질비료 시장 주 지표
지표 | 2013 | 2014 | 2015 | 2016 |
생산(백만 톤) | 18,327 | 19,616 | 19,923 | 20,665 |
국내 판매량(백만 톤) | 5,403 | 5,408 | 5,075 | 5,098 |
수출량(백만 톤) | 13,077 | 14,273 | 15,355 | 15,288 |
생산대비 수출비중(%) | 71 | 73 | 77 | 74 |
수입량(백만 톤) | 44 | 55 | 70 | 84 |
소비대비 수입비중(%) | 0.8 | 1.0 | 1.4 | 1.6 |
자료원: Rosstat, 러시아 연방관세청, KOTRA 모스크바 무역관 정리
ㅇ 미생물비료(Microbiological fertilizers)를 비롯한 유기질비료는 무기질비료 대비 생산이 적은 편
- Abercade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 완제품 미생물비료 생산량은 1900톤, 수입품은 466톤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 DISCOVERY Research Group의 2017년 4월 조사에 따르면 스타브로폴과 벨고그라드, 보로네즈 지역이 각각 13%, 12.1%, 7.7%의 유기질비료 시장지분을 나눔.
- 2013~2015년 러시아로 유기질비료 최다 수출국은 벨라루스로 나타났으나 2016년에 벨라루스산의 점유율은 크게 감소함.
□ 러시아 비료생산기업의 경쟁력
ㅇ 무기질비료의 수요는 비료 효율성이 뛰어난 북미와 서중부 유럽에서 감소
- 이는 세계 비료시장에서의 공급과잉으로 이어짐, 러시아 생산품의 가격과 수익성에 악영향
- 세계 무기질비료 시장은 새 생산품의 출시로 경쟁이 더 심화될 것으로 보임.
ㅇ 심화되는 경쟁의 세계 비료시장에서 러시아의 생산업체들의 시장경쟁력은 다음과 같음.
- 러시아에 산재한 독특한 원료베이스의 강점으로 인한 생산 안정성
- 낮은 생산비용
- 주요 시장 플레이어 사이에서 장점으로 나타나는 환적 수용량
- 생산되는 비료의 브랜드 범위 확장
ㅇ 한편, 러시아 생산업자들의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 강화시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주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
- 생산효율성 증가를 위해 현재 용적설비 현대화 등 정부지원이 확대돼야 함.
- 러시아 생산업체들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대기업의 자연독점에 대한 과세를 제한하는 등 세금 부담 증가 예방이 필요함.
세계 무기질비료 시장과 러시아 공급지분
러시아 공급지분 | 2016년 수입량(단위: 백만 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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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ITC, UN COMTRADE
1998~2016년 무기질 비료생산량 변화추이(단위: 백만 톤)
자료원: Rosstat
ㅇ 최근 브라질의 러시아산 비료의 수요회복과 러시아 공급자들의 인도시장으로의 재진출도 주목할 만 함.
- 러시아 'PhosAgro'는 2년간의 인도 시장에서의 부재 후 'Indian Potash LTD'와 함께 2015부터 2018년까지 135만 톤의 NPK, NPS, DAP 비료를 인도에 공급하기로 하는 양해각서를 작성
ㅇ 루블화 절하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실질적으로 수출량이 증가했음에도 모든 종류의 비료분야에서 재정적 수익 지표는 악화
- 무기질 인산비료 생산의 큰 성장률(2016년 전년대비 9.8%)에도 수익성 하락
종류에 따른 러시아비료의 수출국 현황(총 90개국)
자료원: Trademap·UN comtrade, KOTRA 모스크바 무역관 정리
ㅇ 한편, 러시아 제조업체들이 수출국 다변화를 꾀하고 있으나 주요 소비국가들은 변동이 없는 상황
- 그나마 2013년부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과 같은 동남아 국가나 UAE와 같은 중동국가로의 수출 향상은 주목할 만함.
ㅇ 분야에 따른 러시아 기업의 주요 세계시장 경쟁사
- 무기질 질소비료는 Yara International(노르웨이), Agrium Inc.(캐나다), Potash Corp Inc.(캐나다), Safco(사우디아라비아), 그 외 중국 생산업체들임.
- 무기질 인산비료는 Mosaic(미국), OCP(모로코), Potash Corp Inc.(캐나다), GTC(튀니지), Vale Fertilizants(브라질), 그 외 중국 생산업체들임.
- 무기질 칼륨비료는Potash Corp Inc.(캐나다), Mosaic(미국), Company Belarus Potassium(벨라루스), K+S KALI GmbH(독일), ICL Fertilizers(이스라엘) 등임.
□ 러시아 국내 수요 현황
ㅇ 러시아 무기질비료 내수시장에서 수입 무기질비료가 차지하는 부분은 전체 국내 무기질비료 소비량의 1%가 채 되지 않음.
- 수입량의 대부분은 액체비료를 포함한 소량 포장비료가 차지하기 때문에 실제 사용 용도가 아닌 화학과 석유화학공업의 시약품의 용도로 수입되고 있음.
ㅇ 수입량의 30%가량이 벨라루스, 리투아니아와 같은 러시아 인접국에서 수입이 이뤄지고 그 뒤로 유럽국가들이 대부분 러시아로 비료를 수출하고 있음.
- 중국(4.3%)을 제외하고는 아시아국가로부터 수입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 러시아의 비료수입량은 비료수출량에 비해 턱없이 적음. 2013~2016년 동안 총 3억700만 달러, 54만4000톤 수준으로 시장진입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판단됨.
ㅇ 러시아 비료시장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분야는 질산암모늄비료(376만 톤)이며 그 뒤로 암모니아와 복합비료의 수요가 높은 편
- 비료 소비량이 높게 나타나는 곳은 러시아 주요 농업지대로, 크라스노다르, 스타브로폴, 로스토프, 쿠르스크 지방이며 그 중 2016년 로스토프 지역에서 가장 큰 비료소비량 성장이 나타남.
ㅇ 러시아 내수시장에서의 무기질 비료 판매가격은 수출용 비료가격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
- 2016년 수출가격대비 내수시장 무기질비료 판매가격 각각 88%(염화칼륨), 93%(질산암모늄), 95%(요소비료) 수준으로 나타남.
농업단체로부터 구매되는 러시아 국내생산 비료의 연평균 판매가격(톤당 루블)
상품명 | 2014 | 2015 | 2016 | 2015/2014(%) | 2016/2015(%) |
Azofox | 15,296 | 14,934 | 21,266 | -2 | 42 |
Ammophox | 18,695 | 19,902 | 29,034 | 6 | 46 |
Diammofos | 17,744 | 17,858 | 23,742 | 1 | 33 |
Calimagnesia | 10,019 | 8,578 | 9,732 | -14 | 13 |
Ammonium nitrate | 11,145 | 12,095 | 14,726 | 9 | 22 |
Nitrofosca | 14,773 | 14,845 | 21,804 | 0.5 | 47 |
Ammonium sulfate | 6,857 | 7,505 | 9,848 | 9 | 31 |
Double superphosphate | 14,323 | 14,210 | 17,309 | -1 | 22 |
Simple Superphosphate | 9,318 | 19,341 | 16,060 | 108 | -17 |
Complex liquid fertilizers | 15,661 | 15,446 | 19,925 | -1 | 29 |
Potassium Chloride | 11,685 | 11,139 | 16,047 | -5 | 44 |
주: 평균 원-루블 환율 기준(2014년 30원, 2015년 20원, 2016년 18원)
자료원: Rosstat
□ 러시아 비료시장 주요 기업 동향
ㅇ 각 무기질 비료 종류마다 시장장악 기업들이 다양함.
- 무기질 칼륨비료 분야에서는 유일공급업체 'Uralkali'에 의한 시장독점 존재. 하지만 'Eurochem'사의 새 광산이 채굴에 착수될 경우 2017~2018년 상황은 급격한 변화를 맞을 것으로 보임.
- 무기질 인산비료 역시 50% 이상의 생산량을 'PhosAgro'가 공급하고, 그 뒤로 'Eurochem'과 'Uralchim'이 공급 지분을 분할
- 가장 시장진출 경쟁력이 있는 분야는 무기질 질소비료로, 가장 큰 생산업체인 'Eurochem MHC'의 지분은 25%를 초과하지 않음.
- 혼합비료 생산량은 'Totem'사의 새 생산공장 가동과 더불어 활발히 증가 중
- 칼륨비료 생산량을 2016년 5%가량 축소한 독점공급업체 'Uralkali'를 제외하고 대부분 주요 생산업체들은 생산량을 늘리는 추세
- 'Metakhim'사는 2015년 10만 톤의 새로운 인산칼리비료 용적을 늘리고, 'Azot'사는 질산암모늄의 생산설비를 현대화하는 등 다수의 공급업체가 설비의 현대화를 통해 공급량 증가
ㅇ 2016년 관련 분야에서 중요한 인수합병 사건들이 발생
- 공식 발표에 따르면, 'Onexim'그룹은 자신의 'Uralkali' 지분 20%를 'Uralkhim'에 매각
- 'Akron'사는 중국의 'Shandong Hongri Acron Chemical'의 지분 50.5%를 생산량 감소로 인해 매각
- 'Azot'사는 케메로보 지역 사업의 지분을 'Aeon Corporation Company'에 매각
- 2015년 'Eurochem'사는 'Astrakhan Oil and Gas'사의 64억 루블 상당의 100% 지분 매입
□ 관련 주요 정부정책
ㅇ '2030년까지 화학과 석유화학 콤플렉스 발전에 대한 전략'이라는 기본아래 무기질비료 산업 전략적 가이드라인이 설정됨. 2017년 2018년에 정부승인을 위한 산업무역부의 로드맵 제출
-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러시아의 무기질비료 소비는 현재 헥타르당 39kg에서 2030년 55.7kg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 무기질비료의 러시아 국내 소비성장은 세계시장에서의 러시아 생산업체 지분 성장과 새 생산능력의 출현으로 확고화될 것으로 기대
- 향후 러시아 무기질비료 산업의 생산 잠재력 확대는 공고된 투자프로젝트 시행에 달림.
'전략 - 2030'에 따른 러시아 시장 무기질비료 생산-소비 균형과 생산량 예상동향
(단위: 천 톤)
자료원: '전략-2030' 프레임 안에서 2020년까지 실행될 투자프로젝트
생산품 및 기업 | 연간 증가 용적(천 톤) | 예상 시행시기 | 기업과 언론보도에 따른 예상 완료시기 |
응축인회석 | |||
OJSC Kovdorsky GOK(EuroChem) | 441 | 2014~2018 | 2015년 1단계 완료 2018년 2단계 완료예상 |
OJSC North-Western Phosphoric Company(Phase II)(Acron) | 1,000 | 2018 | 2017~2018 |
JSC 'Apatite', Kirovsk(PhosAgro) | 800 | 2015 | 완료 |
염화칼륨 | |||
EuroChem-VolgaKaliy LLC(Phase I) | 2,300 | 2017 | 2018 |
Uralkali PJSC, Berezniki (expansion of Solikamsk-3) | 600 | 2017 | 2017 |
Uralkali PJSC, Berezniki (Ust-Yaivinsky district + Solikamsk-3) | 1,914 | 2020 | 2025 |
ZAO Verkhnekamsk Potash Company, Berezniki/ Talitsky GOK(Akron) | 1,000 | 2019 | 2021 |
LLC EuroChem-Usolsky Potash Combine (Phase I) | 2,322 | 2017 | 2018 |
암모니아 | |||
OJSC Ammonium, Mendeleevsk | 717 | 2015 | 완료 |
OJSC Metafrax 25, Gubakha | 450 | 2016 | 2020 |
LLC 'Nemanazot', Kaliningrad region | 1,500 | 2017 | 미정 |
OJSC Kuibyshevazot, Togliatti | 489 | 2017 | 2017 |
Acron, Veliky Novgorod | 700 | 2017 | 2016년 완료 |
JSC Shchekinoazot | 135 | 2017 | 2017 |
JSC Novomoskovskaya AK Azot(EuroChem) | 28 | 2016 | 완료 |
JSC 'PhosAgro-Cherepovets'(PhosAgro) | 760 | 2017 | 2017 |
Mining Chemical Plant in the Republic of Sakha | 200 | 2020 | 2022 |
Mining Chemical Plant In the Khabarovsk Territory | 1,000 | 2020 | 미정 |
Kemerovo OJSC 'Azot' | 77 | 2015 | 미정 |
MCC EuroChem, Kingisepp | 1,000 | 2018 | 2018 |
질산암모늄 | |||
LLC 'Angarsk nitrogen fertilizer plant'(SDS Azot) | 270 | 2015 | 2017 |
OJSC Ammonium, Mendeleevsk | 380 | 2015 | 완료 |
JSC Novomoskovskaya AK Azot(EuroChem) | 340 | 2015 | 완료 |
Kemerovo OJSC 'Azot' | 500 | 2016 | 미정 |
OJSC Dorogobuzh(Acron) | 400 | 2019 | 미정 |
요소비료 | |||
JSC Novomoskovskaya AK Azot EuroChem) | 100 | 2017 | 현대화 프로세스 |
OJSC Ammonium, Mendeleevsk | 717 | 2015 | 완료 |
OJSC Acron, Veliky Novgorod(Akron) | 150 | 2018 | 현대화 프로세스 |
JSC 'PhosAgro-Cherepovets'(PhosAgro) | 500 | 2017 | 2017 |
OJSC Kuibyshevazot, Togliatti | 548 | 2018 | 2019 |
LLC 'Nemanazot', Kaliningrad region | 1100 | 2019 | 미정 |
OJSC 'Metafrax', Gubakha | 560 | 2020 | 2020 |
무기질 혼합비료 | |||
OJSC PG 'Phosphorite'(EuroChem) | 150 | 2017 | 미정 |
OJSC Dorogobuzh(Acron) | 110 | 2018 | 2019 |
OJSC 'Nevinnomyssky Azot'(EuroChem) | 60 | 2017 | 2018 |
□ 진출전략 및 시장전망
ㅇ 러시아 무기질비료 내수시장으로의 진입보다는 낙후된 생산설비와 운송 시스템에 대한 투자기회가 큰 상황
- 러시아 비료생산업체들은 국내시장에서 저렴한 생산비용으로 경쟁력이 높으나 심한 경쟁속에 문제점은 상존하고 있음.
- 가장 큰 문제점은 러시아 화학공업의 기술 및 설비 낙후로, 글로벌시장 대비 현대화 속도가 느린 편
- 러시아 비료생산업체들의 소비자들과의 떨어지는 지리적 근접성 역시 약점으로, 철도운송에 대한 관세증가와 항만설비가 부족한 상황
- 최근 몇 년간 용적의 현대화 투자 덕분에 상황은 나아진 상태지만, 그와 동시에 경쟁국가 대비 20~30%가량 높은 수수료 적용 등 투자프로젝트 비용 회수성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
ㅇ 무기질비료 사용 확대의 주요 원인
- 낮은 국제 곡물가격으로 인해 저렴한 무기질비료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 무기질비료 중 질소비료와 혼합비료 생산업체들은 경쟁의 심화에도 안정적인 위치를 고수할 것으로 전망됨.
- 칼륨비료의 경우 인도와 중국의 꾸준한 저렴한 비료 수요로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ㅇ 러시아 생물비료 시장은 신규 시장으로 대두되고 있어 진입장벽이 낮음.
- 현재 러시아의 미생물 비료시장은 완벽하게 형성되지 않은 상황
- 유기질 비료시장의 대형생산업체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현존 생산업체들과의 경쟁은 낮음.
ㅇ 한편, 유기질비료 산업은 규모가 작은데도 불구하고 다음과 같은 시장성장요소로 전망이 밝음.
- 무기질비료로 생산된 식료품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이 높아져 유기질비료 생산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음.
- 유기질비료 시장에 대한 관심도증가로 러시아의 'Ethnomir'사의 창립자 Ruslan Bayramov는 유기질비료 생산에 10억 루블(1700만 달러 상당)의 투자예정
러시아 무기질비료 산업 SWOT 분석
Strength | Weakness |
- 독특한 원료베이스 | - 설비의 노후화로 인한 외국 기술과 장비에 대한 높은 의존도 |
Opportunities | Troubles |
- 세계 비료 수요의 성장 | - 경제적 불안정성 |
자료원: http://newsapk.ru/sobyitiya-i-faktyi/ryinok-bioudobreniy-i-stimulyatorov-rosta-sostavil-1-9-tyis-tonn-gotovyih-form-preparatov-v-2016-godu-abercade.html., https://ru.b24online.com/innovation/otkrytie-proizvodstva-innovatsionnogo-bioudobreniia-na-osnove-kurinogo-pometa-v-iaroslavskoi-oblasti-164134.html, http://biotech2030.ru/rynok-bioudobrenij-i-stimulyatorov-rosta-sostavil-1-9-tys-tonn-gotovyh-form-preparatov-v-2016-godu-abercade/, http://ru-stat.com/date-Y2013-2016/RU/import/world/0631, KOTRA 모스크바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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