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5일째는 전일 예약한 Moab의 Gateway Inn에서 숙박하고 빨래도 하였습니다. 17일 아침 캐년랜즈 니들스로 떠났습니다. 모압에서 니들스까지 약 1시간30분 소요되는데 니들스 전에 위치한 Creek Pasture camp에 들러서 미리 자리를 잡아놓았습니다. 이 캠프장은 선착순 키오스크 셀프 등록하는 곳으로 아침 일찍 들러서 자리를 잡아놓고 니들스를 갔다오는게 좋습니다. 1일사용료는 15불, 현금이나 QR코드로 모바일 지불 할수있습니다. * 셀폰 감도가 미약해 모바일 연결이 잘되지않습니다.
아일랜드 지역은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것이었다면 니들스는 하이킹이 주가 되는곳입니다.
대중적인 유명 트래일은 체슬러팍과 드로이드 아치입니다. 트래일헤드에 오후 1시 쯤 도착하여 뙤약볕길 약11마일 거리에 출발시간이 너무 늦은 것같아 망설여지긴 하였지만 가는 데 까지 가다 안되면 내일 다시오기로 하고 출발하였습니다.
계획은 갈때 체슬러팍 경유하고 올대는 바로 올려고 하였는데 시간이 늦어 체슬러팍 코스를 생략하고 바로 갔다왔습니다.
첫댓글 6년전 갔었는데 캐년렌즈 바위들 보니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