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건희 특검 촉구 "공소시효 남아…수사필요성 차고 넘쳐"
여동준 기자입력 2023. 2. 12. 16:19 댓글3개
"김건희 특검, 여론조사서 찬성 66.4% 달해" [성남=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31일 오후 경기 성남 분당구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 디자인계 신년 인사회에서 떡 케이크를 커팅하기 앞서 덕담하고 있다. 2023.01.31.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2일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억지 주장과 궤변으로 시간 끌지 말고, 김건희 여사 특검을 수용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여론조사에서 김건희 특검에 대한 찬성이 66.4%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오 원내대변인은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다른 전주가 무죄를 받았으니 김 여사도 무죄'라는 황당무계한 논리를 밀어붙이고 있다"며 "아무리 다급하다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판결을 왜곡해서야 되겠나.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김 여사의 돌보미냐"고 비판했다. 이어 "법원 판결로 김 여사에 대한 공소시효는 남아있음이 분명해졌다"며 "도이치모터스 재판을 통해 김 여사에 대한 수사 필요성도 차고 넘치게 확인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난방비 폭탄과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대책을 내놓으라는 국민의 요구에는 묵묵부답이면서, 김 여사를 감싸기 위해 서로 경쟁하듯 억지와 궤변을 쏟아내고 있으니 정말 한심하다"고 꼬집었다. 오 원내대변인은 "김 여사 주가조작의 진실에 대한 답을 국민께서 묻고 계신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이런 압도적인 국민 여론이 보이질 않냐"며 "더 이상 김건희 여사 지키기 작전은 통하지 않는다. 국민은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의 김건희 여사를 지키기 위한 어설픈 거짓 선동에 넘어가지 않는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박
댓글 3나의 댓글
- 시정잡배25분전
김건희의 무혐의가 확실하다면 김건희를 특검에 맡기지 못할 이유가 없다 마찬가지로 이재명의 위법을 확신한다면 대장동 특검을 미룰 이유가 없다 국민들은 오로지 진실이 알고싶다 국민들이 신뢰하는 특검에 맡겨 명명백백 밝히라는 것이다 법으로 농간질하는 정치검찰은 이미 검사가 아니다 국민들은 특검의 수사결과만 믿을 것이다 공정잃은 수사와 공정잃은 재판으로 법과 국민을 우롱하는건 자멸하는 길임을 잊지마라 법을 농간하는자 반드시 국민이 응징할 것이다
- 떵묻은늑대23분전
김건희 특검법이란게 말이냐 뉴스타파 김건희 범죄증거녹음파일 발표했다 근데도. 바로구속안해 이게나라냐 사기꾼 룸싸롱 접대부 콜걸이 영부인 이란현실이 부끄럽고 치욕적이지않나요 주가조작 사기 학벌사기 모든것이 사기꾼 콜걸 막아야합니다 사기꾼 룸싸롱 접대부 쥴리 콜걸 구속시킵시다
- 미네르바의 부엉이21분전
[건희 얼굴은 변화 중] 가짜 인생 건희 끝까지 가 보자. 과연 웃을 수 있는지. 웃으면 괴물 형상 나타날 것. 겨우 쉰 넘은 것이 겁이 없어요, 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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