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과 임인년 3
코로나의 엔데믹(풍토병 , endemic)수순.
戰爭의 일상화 단계
1. 새해벽두 소동
극초음속미사일(Hypersonic Missile)
1) 1월 6일 조선중앙통신
조선국방과학원이 5일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 미싸일은 발사 후 분리되여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부의 비행구간에서 초기발사방위각으로부터 목표방위각에로 120㎞를 측면기동하여 700㎞에 설정된 표적을 오차 없이 명중하였다. 극초음속미싸일부문에서의 련이은 시험성공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가전략무력의 현대화과업을 다그치고 5개년계획의 전략무기부문 최우선 5대 과업中 가장 중요한 핵심과업을 완수한다는 전략적 의의를 가진다. 黨중앙은 시험발사결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며 해당 국방과학연구부문에 열렬한 축하를 보내였다. 이번 시험발사에서는 1) 미사일의 능동구간 비행조종성과 안정성을 재확증하고 2) 분리된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부에 새로 도입된 측면기동기술의 수행능력을 평가했다. 겨울철 기후조건에서의 연료 암풀화 계통들에 대한 믿음성도 검증하였다. 시험발사를 통하여 다계단활공도약비행과 강한 측면기동을 결합한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부의 조종성과 안정성이 뚜렷이 과시 되였다.
2) 1월 7일 日-美 안전보장협의위원회(2+2회담)
토니 볼링컨(美 국무장관), 로이드 오스틴(美 국방장관)+하야시 요시마사(日 외무상), 기시 노부오(日 방위상)
ㄱ. 공동성명
두 나라는 중, 러, 북한의 핵무기, 탄도-순항미사일, 극초음속 무기를 포함한 선진 무기체계 대규모 개발과 배치에 우려를 공유했다. 이를 위해 초음속 기술에 대항하기 위한 미래의 협력에 초점을 둔 공동분석을 실시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공동연구, 공동개발, 공동생산 및 공동유지와 시험·평가에 관한 협력에 대한 교환공문을 체결했다. 일본은 전략 재검토 과정을 통해 미사일 위협에 대항하기 위한 능력을 포함해 국가 방위에 필요한 모든 선택지를 검토하겠다는 결의를 표명했다.
ㄴ. 하야시 요시마사(日 외무상) 기자회견
日-美 정부는 국가안보전략 재검토를 추진하고 있다. 日-美 동맹을 어떻게 진화시켜 현재-미래의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것인지 중요한 논의가 이뤄졌다.
3) 1월 7일 토니 라다킨(英國 국방참모총장) 더타임스 인터뷰
우리는 극초음속 미사일을 갖고 있지 않지만, 반드시 보유해야 한다. 러시아는 잠수함 등을 이용한 해저 프로그램, 극초음속 미사일과 같은 슈퍼 미사일, 반접근 / 지역거부(A2/AD, Anti-Access, Area Denial) 시스템 등 3가지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이 매우 우려된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대응할 수 있는 군사적 선택지를 마련해 내각에 전달했다. 대서양 해저에서 잠수함 등을 이용한 러시아의 활동이 최근 급증했다. 특히 해저 케이블이 취약한 상태다. 全 세계에 연결된 해저 케이블을 통해 모든 정보와 통신이 이동한다. 러시아는 해저 케이블을 파괴하거나 불법으로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2. 일본의 본심
군국주의 재건
1월 5일 조선은 신년사 대신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가전략무력의 현대화 과업을 다그치고 5개년계획의 전략무기부문 최우선 5대 과업中 가장 중요한 핵심과업인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를 단행했다. 이에 대해 일본, 미국, 프랑스, 영국 등이 <안보리 결이 위반>이라고 우선 목청을 높였다. 그러나 미국과 일본은 조선의 1월 5일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한 정보 수집에 실패했다. 때문에 조선은 시험발사 하루가 지난 6일 <그것이 무엇인지?>를 언급하는 내용의 기사를 조성중앙통신을 통해서 게제했다.
美國과 日本은 조선이 5일 시험 발사한 것이 미상의 발사체에서 극초음속미사일로 제 모습을 보인 우울한 상황에 대해서 숙고하기 보다는.... <日-美 극초음속미사일 공동개발방안, 일본의 적기지선제타격 필요성>등에 합의하면서 <나름은 적극적인 대응태세>를 내밀었다. <기술력, 자금력의 과장된 지표를 흔들어서 기를 죽이겠다>는 기염이다. 그렇게 일본은 전략무기 개발과 운용, 정상적인 전쟁운용국가의 지위를 공공연하게 획득했다. 그러나 그런 일본의 군국주의 재건에 대해서 누구도 시비하지 않는다. 재미있지만, 퍽도 웃끼는 순간이다.
3. 숨어 있는
날 것
7일 日-美 안전보장협의위원회는
<日-美 전략무기 공동개발-운용 방안 합의,
일본의 정상적인 전쟁수행국가 자격 부여>로 특징지어진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살피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지만,
실제에 있어서 관심들은 딴 데를 향해 있다.
그렇게
세상은
사실
가려진 곳에서 꼼지락거리는 <날 것>이다.
4. 엔데믹, 안보팬데믹
<임인년은 어떤 해일까?>하고 살펴야 할 때, 주목되는 이슈는 크게 <1)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문제에 있어서 러시아가 취할 행동 2) 대만, 홍콩, 위구르 문제와 관련한 中國의 선택 3) 팬데믹(Pandemic)이 엔데믹으로 바뀌는 시점과 그 방정식 4) 이란의 核-미사일 프로그램 5) 조선의 선택> 등 5가지다. 그러나 이 문제들이 세계의 문제로 부풀어 오른 것이 자연스럽지 않고, 뭔지 모르지만 참기 어려울 만큼 께림직하다. 아마 이런 더부룩함이 왜곡, 은폐, 작업, 無識...등이 원인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5개의 문제를 동시에 통제할만한 역량을 소지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다. 따라서 하나씩 쌓아올린 문제가 서로 엉키고, 화학적으로 부풀어 오르면서 (그것이 실제 목적이었을 수 있겠지만) 현재와 같이 카오스(chaos) 世上을 만들어놓았다.
통제되지 않는 변수들이 무분별하게 발생하면서 팬데믹에 종이반창고를 붙여서 엔데믹으로 전환하는 中에 있다. 팬데믹은 그렇게 엔데믹으로 덮고 갈 수 있겠지만 엔데믹으로 전환한 다음 예고되어 있는 전쟁의 상시화 또는 안보팬데믹을 어떻게 다룰지?는 아직 석연치 않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준비와 자신이 충분해서 그들은 그런 상황을 조성했을까? 수상하다. 조선의 벽두(1월 5일) 국방사업을 <그러한 상황에 대한 표식>이라고 말하려다 보니까.... 얘기가 하여간 뒤죽박죽이다. 하지만 <모로 가도 서울?>이다.
5.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선의 人民經濟發展五個年計劃 안에
전략무기부문 최우선 5대 과업이 있고,
5대 핵심과업 가운데 5일 행동과 같은.... 극초음속미사일 개발-시험발사-실전배치가 있는 모양이다.
아무튼, <밥과 총>을 인민사업에 묶은 방식이
이채롭다.
<조선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에 대한 대답으로
이것이면 충분할 듯하다.
그러니까...
조선은
지금
안보팬데믹시대에 맞춰서
조직과 체계를 뾰족하게 다듬고 있는 것이다.
첫댓글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선의 人民經濟發展五個年計劃 안에
전략무기부문 최우선 5대 과업이 있고,
5대 핵심과업 가운데
5일 극초음속미사일 개발-시험발사-실전배치가 있는 모양이다.
<밥과 총>을 인민사업에 묶은 방식이
이채롭다.
<조선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에 대한 대답으로
이것이면 충분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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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발전..
경제전쟁은..
생명체의 생존본능적 자연현상.
미국이 전쟁(침략.약탈)을 하는 목적도
(국가(자본))의 경제발전을 위한 수단중 하나..
조선의 목표는 (인민)경제발전..
무력을 통한 침략과 약탈을 예방하면서..
오롯이 경제전쟁 으로써 승부를 볼 심산..
조선의 새로운길.. 정면돌파전은..
군사안보를 바탕으로 자력갱생(경제안보)을 극대화 함으로써..
천하무적(약점이 전혀 없는) 경제체제를 구축하는 것..
으로 이해합니다.
일본의 전쟁가능국가 공인은
더 지켜봐야 되지않을까요?
그 자리는 아마, 지나친 자릴겁니다.
일-미(영)관계는 태평양전쟁이전부터 동업관계죠.
전-후일본, 일본의 전범국가...등은 가면이라는 것이
저의 입장입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해야 이해되는 부분이 너무 푸짐해서 입니다.
필요에 따라 일본은 평화국가(전범국가), 선제공격권 포기, 정상적인 군사조직권 포기라는
가면을 썼을 뿐이죠.
그리고 그 가면을 벗은지 오랩니다.
<적기지 선제 타격론, 비핵론, 미국의 일본 관리설>등을 일본의 맨살로 보면
아마도, 당하는 것일 겁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개굴이네 집 네, 일본의 입장에선
당연히 그럴 것입니다.
내가 죽는데...^^
그러나 여태껏 세계최강 미군이 있어
현실적으로 선제공격 당할 일이
지금까지는 없었는지라
그런 포장도 먹혔는데,
이젠 일본은 물론 미국까지도
선제타격 당할 수도 있기에
일본의 불안감은 극에 달할 것입니다
그래서 내용은 안변해도 형식이
바뀌어야 하는 상황으로 봅니다.
근데 자국민의 여론도 무시할 수 없어
매번 북미사일 시험에 극도로 긴장감과
공포감을 조장해 왔지요.
근데 그 형식 변경이 공인되고
완성되었냐는 더 지켜볼 일이
아닌가 해서요
감사합니다.
조선은......
조직과 체계를 뾰족하게 다듬고 있...다
ㅡㅡㅡㅡㅡ
많이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