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1독서(에페 1.1-10)를 읽고 묵상하다가.. 은인들을 위해 기도하다가.. 몇글자 바꿔 읽으니.. 또다른 기도와 편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몇글자 바꿔 글을 올립니다.
하느님의 뜻에 따라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도가 된 바오로가 안법교육가족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사는 영적은인들에게 인사합니다.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은총과 평화가 영적은인들에게 내리기를 빕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께서 찬미받으시기를 빕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의 온갖 영적인 복을 영적은인들에게 내리셨습니다.
세상 창조 이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영적은인들을 선택하시어, 우리 영적은인들이 당신 앞에서 거룩하고 흠 없는 사람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사랑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적은인들을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정하셨습니다.
이는 하느님의 그 좋으신 뜻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리하여 사랑하시는 아드님 안에서 우리 영적은인들에게 베푸신 그 은총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셨습니다.
우리 영적은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속량을, 곧 죄의 용서를 받았습니다.
이는 하느님의 그 풍성한 은총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이 은총을 우리 안법교육가족에게 넘치도록 베푸셨습니다.
당신의 지혜와 통찰력을 다하시어, 그리스도 안에서 미리 세우신 당신 선의에 따라 우리 영적은인들에게 당신 뜻의 신비를 알려 주셨습니다.
그것은 때가 차면 하늘과 땅에 있는 만물을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을 머리로 하여 한데 모으는 계획입니다.
첫댓글 아멘~하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