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출발 모닝와이드와 서울 경제TV 에 방영된 개량한옥 전원주택을 소개 합니다 .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문금리에 위치한 금당마을의
개량한옥을 소개하려 합니다 .
아산시내 15 분 배방 전철역 15 분
대전 유성구 30 분 천안 30 분 거리 입니다,
대전 당진 고속도로 유구 IC 가 7-8 분 거리에 있습니다 ,
( 청산네집 )
대지 : 237 평
건평 : 1 층 26 평 방 2 화장실 1 주방 , 거실 . 세탁실 .
2 층 8 평 방 1 화장실 1
겨울 풍경
여름 풍경
해바라기가 아름다운 여름풍경
맨드라미가 아름다운 꽃밭
텃밭에 무우씨를 뿌리고 있습니다 ,
sbs 출발 모닝와이드에서 취재
한옥의 지붕처마의 아름다움을 담는 sbs 취재팀
쪽 마루도 한옥의 멋이지요 ?
쪽마루에서 한가롭게 담소를하는 동네 주민들과 박성희 아나운서 ( 가운데 )
서울 경제 TV 에서도 취재한 금당마을 입니다 ,
- 카페 회원님이 올린 글 -
비가 미치도록 왔던 금,토요일을 공주 이안숲속에서 캠핑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날인 일요일 오전에 금당마을에 들렀습니다.
전부터 날씨 좋은 날에 금당마을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보고 싶었으나, 개인적인 일로 6월을 정신없이 보내고 하늘을 볼 여유가 생긴 7월이었지요.
어느 덧 여름의 한 중간에 들어서서 찌는 듯한 더위에 온 몸의 땀세포들이 반란을 일으키고 있더라구요.
금당마을로 들어서는데 문금리쪽으로 차가 한대 들어가기에 뒤따라 갔는데, 그 차도 금당마을로 가고 있더군요.
저희 가족은 가을향기님 댁에 거산초교를 위해 모이신 분과 함께 하지 못하고 청산거사님 댁으로 갔습니다.
강당골 정민이네가 바로 저희 가족이지요^^:
저희가 강당마을로 이사를 가기까지 굳은 결심을 하게 도와주신 청산거사님께 인사도 드릴 겸 청산거사님 댁 앞마당에 주차를 하고
후딱~ 카메라를 들고 내려 무작정 찍어댔지요.
카메라를 당최 손에 쥐고 있어도 아름다운 금당마을 곳곳을 담지 못함을 이해해주세요.
다른 집 바깥에서 카메라를 들고 찍는다는게 죄송스러운지라~ 청산거사님 댁 위주로 찍게 되었습니다.
한옥은 그저 민속촌이나 관광지에서나 볼 법했지..이렇게 개량한옥 스타일로 멋지게 지을 수 있는 것을 "금당마을"을 통해서 알았지요.
게다가 1층이 아닌 2층으로 지어질 수 있다는게 멋졌습니다.
더 예뻤던 5월에 왔으면 많은 종류의 꽃들을 볼 수 있었을 테지만, 저의 게으름으로 한여름에 핀 꽃들만 인사하게 되었네요.
처마쪽 모습은 마치 여인의 버선 모양으로 앞 코가 나온 발을 쑤욱~ 내민 모습처럼 아름답기만 하네요.
텃밭에는 갖가지 야채들이 심어져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오전에 땄다는 빨간 방울토마토는 이미 먹었고 푸른 방울토마토는 시간이 지나면 붉게 되리라
요런 가마솥 하나쯤 부엌에 있어야할 법 하지만, 뒷 마당에 자리잡아 이런저런 쓰임이 유용할 듯 싶습니다.
백일홍 뒷편으로 보이는 멋진 집은 "가을향기님"댁 이네요. 청산거사님 댁보다 조금 높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지요.
한옥과 잘어울리게 아이디어 화분 하나가 탄생했지요. 예전에 금당마을 게시판에서 봤던 기와를 맞대어 만든 화분을 이렇게 보니
이거이거 완전 대박이네요^^:
집 옆쪽으로해서 현관까지 미니 대청마루가 있어서 따로 의자가 없어도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네요.
저희 아가 정아는 이 곳이 좋은가봅니다. 대청마루를 오르락내리락하며 좋아하네요.
살짝 돌아 뒷편으로 가니 "장군올리브"님 댁이 보이더군요.
봄에 붉은 연산홍이 폈던 그 정원의 모습이 보였구요. 깔끔하게 정돈된 주변의 모습입니다.
주방쪽으로 이어지는 뒷편의 모습이구요. 보일러실과 다용도실도 함께 있는 듯 합니다.
일반적인 방부목으로 이뤄진 데크가 아니라 쫘~ 악 펼쳐진 부채살같은 모양을 주어 한옥과 더욱 잘 어울립니다.
현관이 있지만 거실쪽앞으로 데크로도 드나들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정민아빠와 청산거사님께서 말씀을 나누는 사이 저는 살짝 나와 카메라를 들고 집 주변을 배회하고 있었거든요.^^:
저희 아이들 둘을 데리고 갔기에 괜히 돌아다니다가 다른 걸 건드릴까봐 미리 챙겨간 장난감 기차를 가지고 놀게했네요.
4월에 심은 감자를 수확해놓으셨는데 어찌나 토실토실 알차고 맛있어보이던지.. 한바가지 다 담아주셨네요.
(집에 돌아와 쪄서 아이들과 먹었는데..그 맛이 사먹는 감자와는 다르더라구요. 정성이 가득가득 들어있는 감자이니까요^^:)
가을 향기님 댁의 옆쪽 발코니인데 저 곳에 앉아서 바람을 맞이하면 얼마나 시원할까 싶었네요.
여름 더위가 무섭지 않을 듯 싶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금당마을을 다녀왔고, 오늘 오전에는 남편과 함께 강당마을을 다녀왔네요.
녹음이 우거져 바람소리, 매미소리, 물소리가 어우러진 강당마을도 소개해드릴게요^^:
금당마을은 이미 조성되어 이웃분들과 알콩달콩 사시는 모습이 그저 부러울 따름이었는데, 이제 강당마을도 건축이 들어가고 한두가구 이사를 와서
자리를 잡으면 금당마을처럼 오순도순하게 지낼 수 있을 듯 싶습니다.
반듯한 자유를 꿈꾸는 금당마을..
참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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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채는 매매의사가 있으니
구입하시고자 하시는 분이나 개량한옥을 건축해 보고자 하시는 분들은
연락주시고 방문하셔도 무방합니다 ^*^
공주 유구나 아산 신정호 부근 그리고 아산 강당골에 전원주택 지으실 대지도 몇군데 알고 있구요 .
저는 부동산은 아니오니 서슴치 마시고 문의하시면
제가 알고있는데까지는 다 알려드리겠습니다 .
전화 : 010 - 5548 - 6184 청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