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p><p>50중반 평범한 아줌마이며 그렇다고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영어는 겨우 의사소통 정도이며...</p><p>단지 미국 이민은 10년 전에 언니가 형제초청이민이 지금 이민국에서 연락이와서 고민입</p><p>니다, </p><p>요즘,같아서는 훌쩍 떠나고 싶지만 현실은 너무 막막 합니다,</p><p> </p><p>포기하자니 억울한것 같고 가자니 뭐,특별한 목적이 있는것도 아니고,.....</p><p> </p><p>한국에서는 그나마 내집하나 가지고 평범하게 살고 있습니다,</p><p>언니는 그래도 미국에 오면은 나이가 있어도 일을할수 있고 노후에 따뜻한 켈리포니아 에서 사는게 좋지 안을까 하는데....</p><p>제가 이 나이에 미국에서 할일은 마트 아니면 식당 설것이 일 인데...</p><p> </p><p>아니면 다 포기하고 다시 한국에서 장사을 시작하느냐,(그동안 저는 유통업과 요식업을 했음)</p><p> </p><p>미국&한국 =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p><p>많은 의견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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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나이 59세의 은퇴한 싱글남자이지만 음주, 무질서, 고물가, 엉망인 공중도덕, 복잡한 인간관계에 따른 경조사 등이 싫어 시골로 귀촌을 고려하였었으나, 완전 무경우의 시골분위기에 포기하고 월200의 연금으로 LA외곽에서 매일 골프하며 살기위해 08/22 비행기 탑니다. 월200으로 가능하냐구요? 가능합니다. 궁금하시면 질문주십시요.
저도 비슷한 나이에 미국이민을 와서보니 나이가 50대에 미국이민은 말리고 싶습니다. 단 한국에서 생활기반이 어렵지 안으시면요. 이곳에서의 힘든점은 영어입니다. 영어를 못하면 모든일이 쉽게 풀리는것이 없구요. 그다음은 건강에 관해서 치료받는것이 돈.시간이 많이들구요 좋은점은 아이들을 키우기에는 이곳이 훨씬 좋습니다. 주제 넘게 한글 쓰네요.
이렇게 어려운 한국에서 장사 하는건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는겁니다.. 미국에 가셔서 인간답게 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나이 50대 베이비부머 세대들 장사해서 퇴직금 등 수억 금방 날리는거 보셨을텐데요..물론 성공하시는분도 있지만 대부분 높은 임대료와 적은 고객수와 임대료 등을 당하기가 어렵습니다.
@jk홀릭원래 그런 규정은 없으나 업무방침이 1년이상 외국체류의 경우 영주권을 취소 할수도 있다는 것이구요. 제가 2년 3개월 만에 들어갔더니 달라스 공항에서 벌금 750불을 낼래 영주권 취소하고 90일만에 나갈래 묻더리구요 걍 현장에서 캬드로 돈내고 해결 했었어요. 근데 정확한 규정은 앝에 말한대로 취소할수 있다 입니다. 이민국 싸이트에 드가보시면 압니다.
제가 가 본 한인 식당은 장사가 잘 되더군요.잘 되니 제가 먹으러 갔겠지만. 물론 파리 날리는 곳도 있고, 점차 손님이 줄어드는 곳도 있고요. 저도 예전에 장사를 해 봐서(단기간에 저에겐 큰 돈을 말아 먹었어요) 조금은 아는데 망해가는 집은 이유가 눈에 보이는데 사장은 고칠 생각이 없더군요. 한인 상대로 장사할거면 영어 몰라도 되고(직원을 한어,영어 능통자 쓰면 급한불은 끄고) 그래도 불편한 일이 생기긴 하겠죠. 식당 사장님은 모두 주방에 들어 가 계시던데(한인한테 레시피 알려주면 나가서 가게 차린다고 ㅎㅎ) 포기에 억울하실건 없습니다.선택이 인생을 죄지우지 하겠지만 그리 대단한 티켓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요. 원글과 관련없는 내용이지만 나이드신 어르신분들에게 기후가 건조하고 따뜻해서 미국(특히 캘리포니아)이 여생을 보내기에 좋다고 하시는데 이거 한번쯤 생각해 봐야 됩니다. 어르신들 모셔와 놓으면 그 분들 하루종일 뭐하시나요? 골프치시나요? 노인정도 없고,친구도 없고,말도 안 통하고,차 없으면 어디 가지도 못하고, 소일거리 농사지을 땅도 없고... 하루종일 연속극만....이게 허리,무릎 안 아픈거와 바꿀만한 건지. 자식이 모셔야 되는 상황이라서?? 이런 상황이 왜 생길까요? 안 그러신분도 있겠지만 저는 이런분들을 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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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만 있는데 결혼 했습니다,,
한국에서 장사를 하실 여건이 되신다면 50 중반의 나이에 미국에 가셔서 몸과 마음 모두 고생(?)하시는 것보다는 한국에서 그냥 계시는것을 개인적으로는 추천합니다. 미국은 지금은 관광으로도 얼마든지 오갈수 있으시니까 가끔 다녀 오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진심어린 의견 감사합니다
한국이 나은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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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월님 글 많이 보고 있습니다,네~그렇군요, 하지만 전 아직 그렇게 쇼파에서 칲이나 먹으면서 여유부릴능력이 못되어서.. 앞으로 20년후에 Couch potato가 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꿈이 있다면.. 꿈을 따라가세요. 꿈이 없다면.. 가장 편한곳에 사세요.
의견 감사합니다
새로운 곳에서의 새 출발이 그리 녹록하지만은 않을텐데요
편히 살 곳이 있다면 편한곳에 있으라고 하고 싶네요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한국이 나은듯 해요
감사합니다
그냥 국민의료보험 있는 한국에서 사는게 늙어서는 최고하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나이가 상관이 아니라 꼭 미국이어야 하는 목표가 있다면 70인들 못가겠습니까? 하지만 그런 목표가 없다면 여기서 계시는 것이 훨씬 고생안하시고 나으실듯.
맞습니다,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지만, 첫째는 뚜렸한 목표가 없어서 더 고민이였답니다,나름 열심히 영어공부도 하고
미국에가서 몇개월 적응 기간도 보냈지만 현실은 너무 달랐습니다,감사합니다
자녀를 위한 선택이라면 미국이 낫겠고 본인만을 위해 선택한다면 한국이 낫습니다..자녀분들을 벌써 출가 시켰다면 미국 오실이유가 없겠네요...
네~~그게 현실이군요???? 무슨 뜻인지 알 것 같군요??? 차마 형제 초청이지만 제~입장에 서 앞으로 Re-entry Permit 받고 한국에서 계속 사업을 할 생각이 많습니다,어 떻게 생각 하신는지 ...답변 주실수 있나요???
저는 한국나이 59세의 은퇴한 싱글남자이지만 음주, 무질서, 고물가, 엉망인 공중도덕, 복잡한 인간관계에 따른 경조사 등이 싫어 시골로 귀촌을 고려하였었으나, 완전 무경우의 시골분위기에 포기하고 월200의 연금으로 LA외곽에서 매일 골프하며 살기위해 08/22 비행기 탑니다. 월200으로 가능하냐구요? 가능합니다. 궁금하시면 질문주십시요.
영주권같은거 없이 그냥 사는건지요?
잘 판단 하셨습니다..
시내 상업지역 그 어느곳도 더럽지 않은데가 없습니다..공기오염 심하구요..침 찍찍 밷고.담배 아무데서나 피우고 버리고 쓰레기 음료수 먹고 용기 아무데나 버리고 정말이지 너무 더럽고 지저분 합니다.
@떠나보자 외곽지역 방하나 월500불, 렌터카 하루 17불 , 싼골프장 18홀20불이내, 스테이크 좋은것10oz 9불정도 등등 뱅기값도 la서 사면 무지 쌉니다. 한국에서만 완전 눈탱이지요 영주권 없이도 90일씩 걍 왔다갔다 하면 됩니다.
@hanmiajk 너무 부정확한 정보네요..그런곳도 있고 안그런곳도 있구요..90일 꽉 채우고 나가시면 그보다 훨씬 긴시간을
한국에 체류하셔야 합니다..그리고 그것도 너무 잦을시에는 입국 거부당할수도 있구요..
@jk홀릭 입국거부당하면 한국으로 돌아오면 돠고, 호주 나 뉴질랜드로 다니면 되지요.
어차피 한국에서도 골프한번 나가면 200불이상 깨지는데 이틀에 한번이면 3000불 골프비용 깨집니다.
저도 비슷한 나이에 미국이민을 와서보니 나이가 50대에
미국이민은 말리고 싶습니다.
단 한국에서 생활기반이 어렵지 안으시면요.
이곳에서의 힘든점은 영어입니다.
영어를 못하면 모든일이 쉽게 풀리는것이 없구요.
그다음은 건강에 관해서 치료받는것이 돈.시간이 많이들구요
좋은점은 아이들을 키우기에는 이곳이 훨씬 좋습니다.
주제 넘게 한글 쓰네요.
이렇게 어려운 한국에서 장사 하는건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는겁니다..
미국에 가셔서 인간답게 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나이 50대 베이비부머 세대들 장사해서 퇴직금 등 수억 금방 날리는거 보셨을텐데요..물론 성공하시는분도 있지만 대부분 높은 임대료와 적은 고객수와 임대료 등을 당하기가 어렵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reentry permit 이란 말그대로 재입국허가이지요. (영주권 받기전)
영주권 받은 후에는 그런거 받을 필요 없습니다.
@hanmiajk 아닌데요. 리엔트리퍼밋은 영주할 의사가 있어서 준 영주권인데 미국밖에 6개월 이상 장기로 나가있다가 다시
미국으로 들어오려면 필요한 허가증 이예요..
한번에 최대 2년까지 가능하구요..
원래 영주권 있으면 미국 밖으로 6개월 이상 나가시면
안되요..
@jk홀릭 원래 그런 규정은 없으나 업무방침이 1년이상 외국체류의 경우 영주권을 취소 할수도 있다는 것이구요.
제가 2년 3개월 만에 들어갔더니 달라스 공항에서 벌금 750불을 낼래 영주권 취소하고 90일만에 나갈래 묻더리구요 걍 현장에서 캬드로 돈내고 해결 했었어요. 근데 정확한 규정은 앝에 말한대로 취소할수 있다 입니다.
이민국 싸이트에 드가보시면 압니다.
미국으로 가세요.이른아침님과 같은 생각입니다.물론 사람마다 사정이 다르겠지만 그대신 영어공부는 꼭 하세요.영어못하는 한인들 너무 많습니다
반글 이라 죄송합니다.
저 영어학원 7년운영 해봤는데 영어는 공부해서 별 도움 안됩니다. 공부가 아니고 많은시간동안 영어를 사용하는것이 더욱 중요랍니다. 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어디서나지요
제가 가 본 한인 식당은 장사가 잘 되더군요.잘 되니 제가 먹으러 갔겠지만.
물론 파리 날리는 곳도 있고, 점차 손님이 줄어드는 곳도 있고요.
저도 예전에 장사를 해 봐서(단기간에 저에겐 큰 돈을 말아 먹었어요) 조금은 아는데
망해가는 집은 이유가 눈에 보이는데 사장은 고칠 생각이 없더군요.
한인 상대로 장사할거면 영어 몰라도 되고(직원을 한어,영어 능통자 쓰면 급한불은 끄고)
그래도 불편한 일이 생기긴 하겠죠.
식당 사장님은 모두 주방에 들어 가 계시던데(한인한테 레시피 알려주면 나가서 가게 차린다고 ㅎㅎ)
포기에 억울하실건 없습니다.선택이 인생을 죄지우지 하겠지만 그리 대단한 티켓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요.
원글과 관련없는 내용이지만 나이드신 어르신분들에게 기후가 건조하고 따뜻해서 미국(특히 캘리포니아)이
여생을 보내기에 좋다고 하시는데 이거 한번쯤 생각해 봐야 됩니다.
어르신들 모셔와 놓으면 그 분들 하루종일 뭐하시나요?
골프치시나요? 노인정도 없고,친구도 없고,말도 안 통하고,차 없으면 어디 가지도 못하고,
소일거리 농사지을 땅도 없고...
하루종일 연속극만....이게 허리,무릎 안 아픈거와 바꿀만한 건지.
자식이 모셔야 되는 상황이라서?? 이런 상황이 왜 생길까요?
안 그러신분도 있겠지만 저는 이런분들을 봐서요.
맞습니다. 그런분들에게는 한국이 제일이지요
모든 분들의 글을 읽어보니 몇 년 후에 50대가 되는 저도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고민됩니다. 미국 이민을 원하지만 결코 쉬운 길은 아닐 것 같습니다.
저도 초짜라 뭐라드릴말은 없지만 신중을 기해서 선택하세요.^^
모두 저를 두고 하시는 말씀같습니다. 저도 심사숙고하는 중입니다.
지금 현재 한국에 치료때문에 와 있지만, 의료보험혜택을 너무 잘 받고 있어요. 암환자에는 5%만 내게끔 되어 있어서 살지 않았나 싶네요.. 전 필리핀에 살고 있지만, 어느 나라를 가나 첫 시작은 쉽지 않아요.. 1,2년 고생하셔야 한다 생각하시길 바래요.
내가 어떤 사람인가 잘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미국에 사는 것은 남과 비교안하고 편하게 사는 것은 최고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