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타
이번 ‘F1코리아 그랑프리’가 무사히 마쳤습니다.
하필 마지막 날 빗속에서 치러진 결승 경기 12개 팀 24대의 머신(경주차량)
중에서 기 알고 있다시피 스페인의 ‘페르난도 알론소’가 우승했답니다.
모든 관계자분들이
처음 F1경기는 아직 시기상조다. 더 경제가 발전해야 가능하다는 등등의
생각에 사로잡혀 그 동안 언론을 포함해 정치권과 관계 재계에서는
F1그랑프리를 위해 도무지 움직이려 하지 않았다네요.
또한 주최 측에서는 판단 잘못으로 관람객도 텅 빌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으로 공짜표를 각 기관에 나눠줘 예선 경기장일자에
공짜표를 무효화 관람객으로부터 항의성 논란거리가 되었고요.
지방신문에 연습주행인 대회첫날 2만 여명 둘째 날에는 5만 명에 이어
이 몸이 경기장에 가는 결승전날에는 무려 8만 여명(우하~)
이제 경기장은 확보로 2016년까지 매년 열리게 된다니 내년에 ‘님’들도 구경해보세유
이번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로
전 세계 188개국에 중계돼 연습주행에서 결승까지 사흘간 연인원6억 명이
관람 한국의 위상이 훨씬 올라 경제적인 가치가 한층 격상
숙박시설 마케팅 교통 등등의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했으나
차차로 보완하면 되고 우리도 당당히 부자나라만하는 경기를 치렀다는
자부심과 긍지 품격이 격상된 대회였다는 반응들입니다. 이건 각 외신신문에서 보도
얼마 전에 한국을 방문한
영국인 사업가 유명한 버진그룸의 회장 ‘리처드브랜슨’의 말이 생각나네요.
“개인이나 국가나 기업이나 변화를 두려워해서는 아무것도 해낼 수 없다.
용감하고 모험을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
참으로 뼈있는 얘기죠?
그런데 어제 광주일보에서는 원례예산이 3400억 원으로 책정
경기장의 설계변경으로 약 4000억 이상의 나올 것이다 보도를 봤어요.
어찌 됐던
선진국만의 놀이를 우리도 해냈다는 자부심은 참으로 격찬 받을 일이고
그랑프리대회에 세계적인 선수인 ‘김연아‘ ’박태환‘ 같은 선수가 나와야 합니다.
끝으로 관계자 분들 고생했으니 님들이 박수 많이많이 쳐주세요.
“짝짝 짝짝~짜짜”(하하하)
오늘 날씨가 쌀쌀하죠?
움츠리지 말고 가슴을 활짝 펴고 일과를 시작하시길…….
광산구 신가동 26일 아침에 구윤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