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성남에서 주중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소명님 차에 이상이 있어 수리 맡기신다고 해서 '차 없으면 일 못하시겠네'하고 납치. 갑자기 진행하게 되어서 공지없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혼자사시는 어르신댁에 계단 핸드레일 설치 작업을 했습니다
핸드레일하러 갔는데 대문이 안닫힌다며 째려보는 소명님.
경사에 맞추어 분먹으로 표시하구요
높이 조절이 가능한 부속(단구/양구)를 소명님이 사오셔서 높이를 맞춰 재단합니다.
계단 밑쪽은 EPS패널이라 벽체에 2T 스텐판으로 보강했습니다.
콘크리트 벽은 함마드릴로 뚫고요
스텐파이프 절단하여 부착합니다.
높이조절한 부속은 용접으로 고정합니다.
계단 핸드레일 끝.
대문을 안전하게 넘어다니실 수 있도록 핸드레일 추가.
용접한 자리는 연마를 해주고
핸드레일 완료.
안닫히는 대문 잘라버리고
용접하여 고정. 잘 닫힙니다. ^^
핸드레일 시공이 난해한 집이 있어서 현장 확인하러 소명님과 재방문.
작전회의 후 점심식사하고 소명님은 놓아드리고 미오님과 방충망 설치하러 갔습니다.
소명님 고생하셨습니다.
첫댓글 깔끔하네요 웃는 모습이 천사같습니다
더운날씨에 그 더운 용접까지...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